244.신현동(新峴洞)

DH 교육용 위키
김은숙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4월 16일 (화) 08:28 판

이동: 둘러보기, 검색

244. 신현동(新峴洞522)) 新峴來聽韓友琴신현리에서 듣노라 친구 한씨의 거문고 소리, 521) 원문에는 어재순(魚在洵)으로 되어 있으나, 조선실록과 금석문 등 대부분 의 자료에 ʻ순(淳)ʼ으로 되어 있다. 522) 불은면 신현리이다.

高山流水自然音높은 산 흐르는 물소리 같은 자연의 소리였네. 挑燈半夜悠悠語등불 돋우며 한밤중까지 정담을 나누었으니, 四十年來共一心사십 년 이어 온 마음 맞는 친구였네. ○ 한씨(韓氏) 친구는 청주의 세족으로서 삼괴당의 후손이다. 나와 는 매우 친한 사이였으므로 밤새도록 정담을 나누었다.


인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