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사노오 노미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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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사노오 노미코토
설명
이자나기노미코토는 자신의 몸에서 탄생한 삼귀자에게 각각 그들이 다스릴 지역을 정해주었다. 아마테라스오미카미는 천상계인 다카마가하라를, 쓰쿠요미노미코토에게는 밤의 세계를, 그리고 스사노오노미코토에게는 바다를 다스리라는 명을 내렸다. 하지만 스사노오노미코토는 어머니인 이자나미노미코토를 사랑하여 계속 눈물만 흘릴 뿐이었다. 이에 노한 이자나기노미코토는 "네가 원한다면 이자나미노미코토가 있는 황천으로 가도 좋다"고 말했다. 그 말에 몹시 기뻐한 스사노오노미코토는 황천으로 가기 전에 누나인 아마테라스오미카미에게 작별을 고하려고 다카마가하라에 올라갔다. 스사노오노미코토는 난폭한 신으로 알려져 있어 아마테라스오미카미는 동생이 다카마가하라를 빼앗으러 온 것이 아닌가 의심하여 무장한 채로 그를 맞았다. 스사노오노미코토는 자신의 결백을 맹세하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서약'이라는 의식을 행했다. 아마테라스오미카미와 스사노오노미코토는 각자 자신이 가진 것을 교환한 다음 입에 넣고 잘게 씹어서 뱉어냈다. 그러자 거기에서 존귀한 신들이 태어났다. 이렇게 하여 탄생한 신들의 이름은 책에 따라 다르지만, 그중 천황의 선조인 아마노오시호미노미코토도 들어 있었다. 이리하여 아마테라스오미카미는 황족의 조상신이 되었다.
기여
노현지: 최초 페이지 작성 및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