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오죽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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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eye80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5월 11일 (목) 02:0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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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ukheon House

Ojukheon House is where Sin Saimdang (1504-1551) lived and her son, Yi I (Yulgok, 1536-1584) was born. Sin Saimdang was an exemplary mother, wise wife, and an outstanding artist while her son was considered to be one of the greatest scholars of Joseon with Yi Hwang. Built during the early Jeseon Dynasty, this house remains to be one of the oldest wooden residential building in Korea. It was designated as Treasure No. 165. Inside the house is Yulgok Memorial Hall (Mongryongsil) where Yi I was born.

정의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주택[2]


위치

내용

烏-검을오 竹-대나무죽 軒-집헌
검은 대나무가 있는 집이라는 뜻이다.

개요

보물 제165호.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집으로 한국 주택중 가장 오래된 것 중의 하나이다.

검은 대나무가 집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서 '오죽헌(烏竹軒)'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인물

신사임당(1504∼1551)과 율곡 이이(1536∼1584)가 태어난 유서 깊은 집이다.

사임당 신씨는 뛰어난 여류 예술가였고 현모양처의 본보기가 되는 인물이다.

신씨의 아들 율곡 이이는 조선시대 퇴계 이황과 쌍벽을 이루는 훌륭한 학자였다.

오죽헌은 조선시대 문신이었던 최치운(1390~1440)이 지었다.

건물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앞면에서 보면 왼쪽 2칸은 대청마루로 사용했고, 오른쪽 1칸은 온돌방으로 만들었다.

의의

오죽헌은 조선 중기 사대부 주택의 별당 모습을 살필 수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 주택 건축물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며,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진 건물이다.

관련된 사회제도

서류부가혼(壻留婦家婚) - 조선 전기의 결혼제도로 남자가 결혼을 하면 부인의 집이나 그 근처에 살고 처가의 재산을 물려받는 풍습이다.[3]

사진자료


참고문헌

주석

  1. '강릉 오죽헌', 문화재청, 2017년 4월 6일
  2. '강릉 오죽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2017년 4월 6일
  3. '강릉 오죽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2017년 4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