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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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머니즘
- shamanism
- 초자연적인 존재와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샤먼을 중심으로 하는 주술이나 종교이다.
한국의 샤머니즘
- 우리나라의 샤머니즘은 샤먼인 무격을 중심으로 한 주술 종교적 신앙이며, 무속이라고도 한다..[1]
- 우리나라 무속의 역사는 오래되어서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는 고대 조선의 부족국가의 제천의례(동맹, 무천 등)가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현행 촌제(村祭)의 원류를 이루는 것이다.
- 고대에 무속은 국가종교의 위치를 차지하며, 신라왕은 일종의 무왕(巫王)이었다. 한편 신라 말기(9세기경)가 되면 불교의 영향을 받아서 무불 습합화가 진행되고, 개인의 피사진경(避邪進慶)을 구하는 조선무속의 새로운 전개가 이루어졌다. 고려시대에 유교가 채용되자 무속은 점차로 억압받는데, 국가적 행사인 기우제나 팔관회는 무격이 사제였다. 조선시대에는 유교를 국교로서 무속을 억압한 결과, 무격은 팔천(八賤)의 일종으로서 천민으로 규정되었다.
참고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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