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I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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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정보
컨셉 소개
'IDOL'은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노래 'IDOL'은 사우스 아프리칸 비트 위로 국악 장단과 추임새를 겹쳐 아프리칸 리듬에 한국의 전통적인 가락들을 엮어 낸 곡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유행하는 하우스 뮤직 장르인 Gqom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얼쑤 좋다, 지화자 좋다, 덩기덕 쿵더러러' 같은 국악 추임새가 더해져서 가장 한국적인 것과 아프리칸 리듬이라는 이질적인 두 요소가 결합되어 한국적이면서도 글로벌 한 음악을 탄생시켰다.
퍼포먼스 부분에서는 아프리칸 댄스 구아라구아라와 탈춤 등의 한국 무용이 섞여 녹아있다.
'IDOL' 가사의 전체적 메세지는 '다른 사람이 뭐라하든 나는 나 자신이며, 그런 나를 사랑한다'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보이밴드로 부상한 방탄소년단이 진정한 나로서 이 세상에 전하는 메시지이기도 하다.[1]
가사
얼쑤 좋다 / 지화자 좋다 / 덩기덕 쿵더러러-> 한국 추임새를 후렴 가사에 사용
가사 전체의 내용을 담고 있는 부분 : 내 속안엔 / 몇 십 몇 백명의 내가 있어 / 오늘 또 다른 날 맞이해 / 어차피 전부 다 나이기에 / 고민보다는 걍 달리네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에는 사바나와 북청 사자놀이 이미지, 서브 컬쳐적 그래픽 효과와 유로-아시안 건축 및 한국 전통 양식이 섞여있다. [2] 아프리카 문화의 화려한 색채와 패턴이 돋보이며, 신나는 분위기의 곡과 함께 뮤직비디오의 후반부는 페스티벌의 느낌이 든다.
먼저, 북청 사자놀음의 사자탈의 경우 기존에는 몸통의 색을 오방색 실을 섞어서 표현했는데, 뮤비에서는 아프리카 느낌의 화려한 색채를 섞어 표현했다. 또한 배경으로 한옥, 사군자 그림과 수묵산수화를 사용했으며 달 속에 있는 토끼, 호랑이등의 요소를 삽입해 한국적 느낌이 나도록 표현했다.
수묵산수화
사자놀음,사군자
사군자,달과 토끼
호랑이
사자놀음
사자놀음
한옥
의상
방탄소년단은 뮤직비디오와 멜론뮤직어워드 시상식에서 퓨전한복 의상을 입고 나왔다. 국내 음악방송에서는 아프리카 전통의상,패턴과 관련된 의상으로 활동했다. 멤버별로 각자 다른 스타일의 의상을 착용했다.
뮤직비디오 의상 -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의상이며, 영국 그레이엄 노튼쇼에서도 같은 의상을 착용하고 나왔었다. 개량한복 의상이며 쾌자, 두루마기, 한복 바지등을 착용해 한복을 표현했다.
MMA 시상식 무대 의상
- 전통 소창의의 형태를 그대로 본 딴 소창의 의상, 소창의는 소매가 좁고 옆선에 트임이 있는 형태, 금직 양단소재, 노리개
- 답호 위에 두루마기 답호 : 고려시대 이후 조선시대 말까지 포袍 위에 입는, 반소매이거나 소매가 없는 형태의 긴 덧옷. [6]
- 답호 활용, 지민 의상 한복바지, 세조대 활용 한복바지는 기존 한복바지 형태에 지퍼와 단추로 고정할 수 있도록 해 실용성과 활동성을 더했다.
무대연출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삼고무, 사물놀이, 부채춤, 탈춤을 각각의 멤버들이 같이 무대를 했고, 'idol' 음악에 맞춰 한국적 느낌을 잘 살려 화제가 되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