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옹기박물관

부천옹기박물관()
대표명칭	부천옹기박물관
관련인물	[[]]
관련유물유적	[[]]

정의

여월동 옹기 가마터에 위치한 도기 전문 박물관이다.

내용

부천옹기박물관이 위치한 여월동은 조선시대 옹기를 굽던 ‘점말’이라는 마을이 있었다. 옹기는 병인박해를 피해 모였던 천주교인들이 만들어 서울 등지로 팔았다고 전해진다. 조선시대 말기부터 1980년대까지 생활옹기를 굽던 곳으로 전통 옹기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부천옹기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최근까지 수천 년 동안 사용해 온 옹기의 역사와 다양한 종류를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학술연구 및 교육프로그램

부천옹기박물관은 적향토를 사용한 옹기유약 개발과 같은 지역 특화사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여월동 지역의 향토사를 밝히고 있다. 또한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옹기와 도자기를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면서 우리조상의 얼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체험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부천시민 및 부천을 방문하고 하는 모든 이들에게 옹기와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