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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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fs강유정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6월 23일 (일) 22:3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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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특별한 날이 있을 때 흥을 돋구기 위해 연주하는 음악이다.

내용

유래

상고시대에 전쟁시의 진군악으로서 그 이전에 수렵과정에서 사기를 고무하였던 것이라는 속전도 있으나 농작에 따른 노고를 덜고 생산작업의 능률을 올린다는 목적에서 출발, 여흥적 오락으로 발전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1]

분류

풍물놀이는 크게 웃다리, 호남농악, 영남농악 등으로 나뉜다.

충청남도 대전에서 전승되는 농악

웃다리는 충청도와 경기도 일대를 지칭하는 말로 모든 치배가 상모를 돌리는 것이 특징이며 쇠치배가 쓰는 전립이 긴 빗자루 형태이다. 기본적으로 웃다리 농악의 파생분야가 남사당 농악이기에 비나리, 상모놀음, 쇠놀음이 매우 발달 했다. 대표적인 가락으로는 자진가락, 웃다리 칠채, 육채, 자진삼채, 덩덕궁이 있다.

  • 호남
    • 호남우도농악

전라도 서부지역의 농악으로 전북의 익산, 옥구, 김제, 부안, 정읍, 고창 등지와 전남의 영광, 장성, 나주, 함평, 무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등지에서 전승되는 농악을 말한다. 우도 꽹과리가락의 특징은 비교적 느린 템포로 연주하면서 가락을 치밀하게 변주하여 리듬이 다채로우며 맺고 푸는 기법을 사용한다. 오채질굿은 우도굿에만 있고 판굿의 개인놀이 중에서는 꽹과리잽이들의 부포놀이가 매우 독특하며 장구가락이 발달되어 있다. 사용된 장단은 내드름, 인사굿, 우질굿, 오채질굿, 좌질굿, 질굿, 양산도, 긴삼채, 빠른삼채, 긴매도지, 짧은매도지, 오방진, 긴오방진, 낸드래미호허굿, 호허굿, 자진호허굿 등이 있다. [3]

    • 호남좌도농악

전라도의 동부 지역인 전북의 무주, 진안, 장수, 전주, 남원, 임실, 순창 등지와 전남의 화순, 보성, 구례, 곡성, 순천, 광양, 여천 등지가 중심이 되는 농악을 말한다. 꽹과리와 장구가 중요하며 일채에서 칠채까지의 채굿가락과 풍류굿, 잦은모리, 휘모리, 짝드름, 호허굿 등의 꽹과리가락이 있다. 우도농악에 비해 빠르고 거칠며 채굿가락과 영산 ㆍ 짝드름 등의 가락은 이 지역의 특색이다. 우도에 비해서 단체놀이에 치중하고 있으며 윗놀이가 발달되었다.사용된 장단은 휘모리, 길굿, 된삼채, 오채질굿, 빠른갠지갱, 일채, 이채, 삼채, 사채, 육채, 칠채, 호허굿, 되드래미호허굿, 중삼채, 자진호허굿, 맺이가락, 느린풍류, 반풍류, 참굿, 짝드름, 가진영산, 다드래기영산, 벙어리삼채, 벙어리반풍류, 수박치기일채, 수박치기이채, 인사굿 등이 있다.[4]

영남농악은 경남과 경북의 농악을 가리키는데 다른지역에 비해 지신밟기 등 축원 목적의 마을굿이 잘 계승되어 있고 개인놀이로는 특히 상모놀이가 발달되어 있다. 군사적인 느낌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장구보다 북이 위주가 되어 힘차고 전투적인 느낌의 연주를 하고 진을 많이 짠다. 대표적인 가락으로는 얼림굿, 다드래기, 덧배기, 인사굿, 길군악 내는가락, 외 연풍대가락, 영산다드래기, 호호굿, 길군악(영남농악), 반길군악, 별달거리, 먹벅구놀이, 등맞이굿 등이 있다.

무형문화재

풍물굿

풍물패

사물놀이와 풍물놀이

멀티미디어

이미지

동영상

네트워크 그래프

기여

주석

  1. 위키백과 풍물놀이
  2. 한국민족대백과사전 웃다리농악
  3. 문화콘텐츠닷컴 호남우도농악
  4. 문화콘텐츠닷컴 호남좌도농악
  5. 문화콘텐츠닷컴 영남농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