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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세족 유씨들이 초피산 아래 즉 덕포(德浦)에 많이 살았다. | ○ 전주 세족 유씨들이 초피산 아래 즉 덕포(德浦)에 많이 살았다. | ||
− | 유응(柳應 | + | 유응(柳應)은 일찍이 문장으로 세상에 이름을 떨쳤다. 만년에 사마시에 합격해서 돈녕부 도정으로 승차되었다. |
2019년 6월 3일 (월) 21:25 기준 최신판
貂皮山下聽黃鸝 (초피산하청황리) 초피산 아래에서 꾀꼬리 소리 듣노라니,
列柳家門一色齊 (열류가문일색제) 유씨네 집들이 가지런히 자리했네.
白髮靑衫司馬老 (백발청삼사마로) 백발에 푸른 장삼 입고 진사로 늙었지만,
曾年詞賦動江西 (증년사부동강서) 그의 시문 일찍이 강화 고을 감동시켰네.
○ 전주 세족 유씨들이 초피산 아래 즉 덕포(德浦)에 많이 살았다. 유응(柳應)은 일찍이 문장으로 세상에 이름을 떨쳤다. 만년에 사마시에 합격해서 돈녕부 도정으로 승차되었다.
인물
- 유응(1859년 출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경심(敬心). 1879년 식년시 생원(生員) 2등에 합격했다.
참고
- 덕포동(德浦洞) : 화도면 덕포리이다.
- 구창서발문본에는 제2구의 ʻ門ʼ이 ʻ家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