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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165. 옥계(玉溪) 玉溪一曲繞靑山옥계는 한번 굽어 청산을 감아 돌고, 樹色如眠白日閑나무는 졸린 듯 대낮인데 한가롭다. 有二兪生迎我語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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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옥계(玉溪)
 
玉溪一曲繞靑山옥계는 한번 굽어 청산을 감아 돌고,
 
樹色如眠白日閑나무는 졸린 듯 대낮인데 한가롭다.
 
有二兪生迎我語유 선생 두 분이 나를 맞아 말 나누니,
 
卜居已久此中間이곳에 자리 잡고 산지가 오래 됐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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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玉溪一曲繞靑'''山''' (<small>옥계일곡요청'''산'''</small>)    옥계는 한번 굽어 청산을 감아 돌고, <br />樹色如眠白日'''閑''' (<small>수색여면백일'''한'''</small>)    나무는 졸린 듯 대낮인데 한가롭다.<br />有二兪生迎我語 (<small>유이유생영아어</small>)    유 선생 두 분이 나를 맞아 말 나누니,<br />卜居已久此中'''間''' (<small>복거이구차중'''간'''</small>)    이곳에 자리 잡고 산지가 오래 됐다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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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 유씨(杞溪兪氏)가 많이 살고 있는데 그 중에 두 사람은 나와 친하다.
 
○ 기계 유씨(杞溪兪氏)가 많이 살고 있는데 그 중에 두 사람은 나와 친하다.

2019년 5월 29일 (수) 00:57 기준 최신판

玉溪一曲繞靑 (옥계일곡요청)     옥계는 한번 굽어 청산을 감아 돌고, 
樹色如眠白日 (수색여면백일) 나무는 졸린 듯 대낮인데 한가롭다.
有二兪生迎我語 (유이유생영아어) 유 선생 두 분이 나를 맞아 말 나누니,
卜居已久此中 (복거이구차중) 이곳에 자리 잡고 산지가 오래 됐다네.

○ 기계 유씨(杞溪兪氏)가 많이 살고 있는데 그 중에 두 사람은 나와 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