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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8일 (화) 09:55 판
주제_응답하라 2002
응답하라시리즈는 TvN에서 방영하는 복고 드라마 시리즈로 기성세대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회상할수 있게하고 현 세대에게는 과거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해 세대간의 공감을 불러 일으킨 드라마이다.
응답하라1997, 응답하라1994, 응답하라1988 3개의 작품으로 이어지는 이 시리즈는
응답하라 1997의 경우 최고 9.5%, 응답하라 1994의 경우 최고 14.3%, 응답하라 1988의 경우 최고 19.6%의 시청률을 기록했을 만큼 시즌을 거듭할 수록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드라마에 삽입 된 과거의 가요, 의복, 유행어 등은 드라마가 방영되는 해의 트렌드가 되었다.
모든 응답하라 드라마의 마지막 회 마지막 장면에는
뜨겁고 순수했던,
그래서 시리도록 그리운 그 시절.
들리는가, 들린다면 응답하라.
나의 ~~이여.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 대사가 사람들이 이 드라마에 열광했던 이유를 가장 잘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스토리 안에는 당시의 주요 사건들과 그들이 소비하던 문화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있다.
또한 그 시절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섬세한 소품들이 많이 등장하여 더 쉽게 당대의 모습을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과거의 문화를 대중에게 소개하기에 ‘응답하라’시리즈만큼 적합한 것이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특히 2000년대 초반 중에서도 2002년에는 우리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2002년은 1세대 아이돌들이 대부분 이 해를 마지막으로 해체 후 사라져 가요계의 세대교체가 일어나기도 했고 무선호출기가 피처폰으로, PC통신 - 인터넷 전환기로 바뀐 시대이기도 하다.
따라서 응답하라 2002를 제작하게 된다면 90년대의 마지막 향수를 느낄 수 있을뿐더러 21세기의 새로운 문화도 함께 느낄 수 있는 빠르게 변하는 당시 문화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또한 그 당시에 월드컵 응원을 했던 광화문 광장과 현재의 광화문광장이 어떻게 다른지, 겨울연가의 촬영지 남이섬의 과거와 현재의 변천사 등 당시 여러 장소들이 현재 어떻게 변모했는지를 드라마 속에 녹여내는 것도 사람들의 재미를 불러 일으킬 것이다.
따라서 2002년을 중심으로 드라마를 구상하면 다른 시기보다 다양한 문화를 담을 수 있고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올 수 있겠다는 판단을 내려 ‘응답하라 2002’를 구상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주요노드
- 사건
- 2002한일월드컵
- 개구리 소년 유골 발견
- 미군 여중생 압사사건
- 노무현 대통령 당선
- 제2연평해전
- 장소
- 광화문 광장
- 남이섬
- 경기도 양주군
- 연평도
- 물품
- 젤리슈즈
- 카고바지
- 브릿지 염색
- 버디버디
- PC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