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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122. 소산리동(小山里洞298)) 小山叢桂管何人소산리 계수나무 숲은 그 누가 돌보는가, 招隱歌中客意新초은의 노래 소리에 나그네 뜻 새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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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소산리동(小山里洞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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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山叢桂管何人소산리 계수나무 숲은 그 누가 돌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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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小山叢桂管何'''人''' (<small>소산총계관하'''인'''</small>)     소산리 계수나무 숲은 그 누가 돌보는가, <br />招隱歌中客意'''新''' (<small>초은가중객의'''신'''</small>)    초은의 노래 소리에 나그네 뜻 새롭구나.<br />唯有村翁知務本 (<small>유유촌옹지무본</small>)    시골 노인 오로지 농사에 힘쓸 줄 알아,<br />賣綯賣草未全'''貧''' (<small>매도매초미전'''빈'''</small>)    새끼 꼬고 이엉 엮어 팔아 가난하지는 않다네.<br />
招隱歌中客意新초은의 노래 소리에 나그네 뜻 새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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唯有村翁知務本시골 노인 오로지 농사에 힘쓸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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賣綯賣草未全貧새끼 꼬고 이엉 엮어 팔아 가난하지는 않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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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명 소산(小山)은 <회남자>의 ʻ소산 총계로 은사를 불러 살았다.[叢桂招隱]ʼ라는 싯귀에서 연유하였는데, 지금 사람들은 부지런히 농사를 짓고 있다. 겨울과 봄 사이에 새끼를 꼬고 풀을 덮어서 시장에 갔다 팔아서 생업을 돕는 이들이 많았다.
 
○ 지명 소산(小山)은 <회남자>의 ʻ소산 총계로 은사를 불러 살았다.[叢桂招隱]ʼ라는 싯귀에서 연유하였는데, 지금 사람들은 부지런히 농사를 짓고 있다. 겨울과 봄 사이에 새끼를 꼬고 풀을 덮어서 시장에 갔다 팔아서 생업을 돕는 이들이 많았다.
  
298) 강화읍 대산1리 소산마을로 송학골 위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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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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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산리동(小山里洞) : 강화읍 대산1리 소산마을로 송학골 위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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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上平11 眞韻

2019년 5월 21일 (화) 11:47 기준 최신판

小山叢桂管何 (소산총계관하)     소산리 계수나무 숲은 그 누가 돌보는가, 
招隱歌中客意 (초은가중객의) 초은의 노래 소리에 나그네 뜻 새롭구나.
唯有村翁知務本 (유유촌옹지무본) 시골 노인 오로지 농사에 힘쓸 줄 알아,
賣綯賣草未全 (매도매초미전) 새끼 꼬고 이엉 엮어 팔아 가난하지는 않다네.


○ 지명 소산(小山)은 <회남자>의 ʻ소산 총계로 은사를 불러 살았다.[叢桂招隱]ʼ라는 싯귀에서 연유하였는데, 지금 사람들은 부지런히 농사를 짓고 있다. 겨울과 봄 사이에 새끼를 꼬고 풀을 덮어서 시장에 갔다 팔아서 생업을 돕는 이들이 많았다.

참고

  • 소산리동(小山里洞) : 강화읍 대산1리 소산마을로 송학골 위쪽에 있다.
  • 上平11 眞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