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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101. 이섭정(利涉亭) 漢水臨津合祖江한강과 임진강이 조강으로 합해지고, 別流南坼泛篷窓따로 흐른 남쪽 갈래에 거룻배를 띄웠네. 祗今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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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big>漢水臨津合祖'''江''' (<small>한수임진합조'''강'''</small>) 한강과 임진강이 조강으로 합해지고, <br />別流南坼泛篷'''窓''' (<small>별류남탁범봉'''창'''</small>) 따로 흐른 남쪽 갈래에 거룻배를 띄웠네.<br />祗今利涉亭前月 (<small>지금리섭정전월</small>) 이섭정 앞쪽에 떠오르는 저 달은<br />猶照李堂梅樹'''雙''' (<small>유조리당매수'''쌍'''</small>) 이첨 선생댁 한쌍 매화나무를 비추어 주고 있네.<br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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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섭정(利涉亭)은 갑곶진의 가에 있었으나, 지금은 폐지되었다. | ○ 이섭정(利涉亭)은 갑곶진의 가에 있었으나, 지금은 폐지되었다. | ||
○ 홍무 무인년(1398, 태종 7)에 이성(李晟)이 세웠다. | ○ 홍무 무인년(1398, 태종 7)에 이성(李晟)이 세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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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0일 (월) 09:57 판
漢水臨津合祖江 (한수임진합조강) 한강과 임진강이 조강으로 합해지고,
別流南坼泛篷窓 (별류남탁범봉창) 따로 흐른 남쪽 갈래에 거룻배를 띄웠네.
祗今利涉亭前月 (지금리섭정전월) 이섭정 앞쪽에 떠오르는 저 달은
猶照李堂梅樹雙 (유조리당매수쌍) 이첨 선생댁 한쌍 매화나무를 비추어 주고 있네.
○ 이섭정(利涉亭)은 갑곶진의 가에 있었으나, 지금은 폐지되었다.
○ 홍무 무인년(1398, 태종 7)에 이성(李晟)이 세웠다. ○ 쌍매당(雙梅堂) 이첨(李詹)235)이 기문을 지었다. 그 기문에는 “한강과 임진이 합류하여 조강이 되어서 서쪽으로 바다로 달려가는데, 별도의 흐름을 갑곶이라고 하였다.”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