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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사복포(司僕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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司僕浦中水漲橋사복포 가운데에 물넘이 다리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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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司僕浦中水漲'''橋''' (사복포중수창'''교''')     사복포 가운데에 물넘이 다리가 있는데, <br />早移秧色漸抽'''苗''' (조이앙색점추'''묘''')    일찍이 모를 내고 뽑아 심는 곳이라네.<br />靜聽農老勤勞語 (정청농노근로어)    부지런히 일하는 농부 노인의 말 들어보니,<br />
早移秧色漸抽苗일찍이 모를 내고 뽑아 심는 곳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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旱必懸橰澇守'''潮''' (한필현고노'''조''')    가물면 용두레 걸고 큰물 지면 조수 막아야 한다네.<br />
靜聽農老勤勞語부지런히 일하는 농부 노인의 말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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旱必懸橰澇守潮가물면 용두레 걸고 큰물 지면 조수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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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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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복포(司僕浦)에는 돌다리가 있다. 주민들이 항상 농사에 힘써 서 흉년을 면할 수가 있었다.
 
○ 사복포(司僕浦)에는 돌다리가 있다. 주민들이 항상 농사에 힘써 서 흉년을 면할 수가 있었다.
  

2019년 4월 16일 (화) 12:09 판

司僕浦中水漲 (사복포중수창)     사복포 가운데에 물넘이 다리가 있는데, 
早移秧色漸抽 (조이앙색점추) 일찍이 모를 내고 뽑아 심는 곳이라네.
靜聽農老勤勞語 (정청농노근로어) 부지런히 일하는 농부 노인의 말 들어보니,

旱必懸橰澇守 (한필현고노) 가물면 용두레 걸고 큰물 지면 조수 막아야 한다네.


○ 사복포(司僕浦)에는 돌다리가 있다. 주민들이 항상 농사에 힘써 서 흉년을 면할 수가 있었다.

인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