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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g>長興烟色繞蟾巖 (<small>두두아보대춘'''풍'''</small>) 장흥리 연기는 섬암을 감싸 안고,<br />白波如帶碧山屛 (<small>일부산천양안''''''</small>)흰 물결은 푸른 산을 병풍처럼 둘렀네.<br />松下來逢黃衛將 (<small>명월녹양제구탑</small>) 소나무 아래에서 황위장을 만났더니, <br />笑言林壑摠非凡 (<small>만배곡미사인''''''</small>) 이 골짜기 온통 비범하다 웃으면서 말을 하네.<br /></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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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g>長興烟色繞蟾巖 (<small>장흥연색요섬암</small>) 장흥리 연기는 섬암을 감싸 안고,<br />白波如帶碧山屛 (<small>백파여대벽산'''병중'''</small>)흰 물결은 푸른 산을 병풍처럼 둘렀네.<br />松下來逢黃衛將 (<small>송하래봉황위장</small>) 소나무 아래에서 황위장을 만났더니, <br />笑言林壑摠非凡 (<small>소언림학총배''''''</small>) 이 골짜기 온통 비범하다 웃으면서 말을 하네.<br /></big>
  
  
장흥동(長興洞)은 예전의 장걸동(長傑洞)이다. 섬암(蟾岩) 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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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동(長興洞)은 예전의 장걸동(長傑洞)이다. 섬암(蟾岩) 감목관(監牧官)이 있었다.
(監牧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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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1일 (목) 13:50 판

長興烟色繞蟾巖 (장흥연색요섬암) 	장흥리 연기는 섬암을 감싸 안고,
白波如帶碧山屛 (백파여대벽산병중)흰 물결은 푸른 산을 병풍처럼 둘렀네.
松下來逢黃衛將 (송하래봉황위장) 소나무 아래에서 황위장을 만났더니,
笑言林壑摠非凡 (소언림학총배) 이 골짜기 온통 비범하다 웃으면서 말을 하네.


장흥동(長興洞)은 예전의 장걸동(長傑洞)이다. 섬암(蟾岩) 감목관(監牧官)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