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날 수 없는 예언"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6월 20일 (화) 03:05 판

개요

카산드라의 예언처럼 예언자가 거대한 위험을 예언한다. 카산드라의 예언과 다른 점이라면, 등장인물이 예언자를 믿고 미래를 바꾸기 위한

행동을 취하지만, 오히려 그 행동이 예언 그대로의 미래를 불러온다.

설명

등장인물은 예언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한 행동을 취하지만, 그로 인해 오히려 예언의 비극적 결말을 맞는다.

운명론적인 성향이 강하다.

클리셰 평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오이디푸스 왕 이야기에도 등장하는 클리셰로, 역사가 오래 된 클리셰이다.

오이디푸스 신화 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리스 신화 전체에 걸쳐 끊임없이 등장하는데, 당시의 인생관을 알 수 있다.

결국 모든 것이 예언 대로 된다는 운명론적인 시각을 담고있는 상당히 구식적인 생각을 담고있다.

클리셰가 사용된 작품

그리스 신화, 북유럽 신화 등의 민족 신화에서 전반적으로 나타난다.

아래에 있는 항목은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다.

• 오이디푸스 왕 (그리스 신화)

• 발데르의 죽음 (북유럽 신화)

본 클리셰가 적용된 추천작품

• 제목 : 오이디푸스 왕

• 저자 : 소포클레스

추천하는 이유

소포클레스의 비극 작품들은 희곡 문학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그 중에서도 오이디푸스 왕은 작가의 절정기 솜씨가 유감없이 발휘된 명작 중의 명작으로 불린다.

'벗어날 수 없는 예언' 클리셰의 가장 대표적인 이야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추천한다.

기여

• 홍시은 : 클래스 추가 및 본문내용 추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