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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in. 북유럽 신화의 최고신. | Odin. 북유럽 신화의 최고신. | ||
| − | 마법과 지혜, 시(詩)의 신, 전쟁과 사신(죽음의 신)이기도 하다.<ref>마법과 룬, 죽음의 신이 된 계기는 생명과 죽음, 마법의 비밀을 알기 위해 이그드라실에 반쯤 죽은 채 9일간 매달린 일이다. 당시 '''두 개의 창으로 양 옆구리를 관통시켜 그 창을 나뭇가지에 걸어두었다'''.</ref> 신화학의 연구로는 본래는 풍신(風神) 계열의 신, 시간의 신이라는 설도 있다. | + | |
| + | 마법과 지혜, 시(詩)의 신, 전쟁과 사신(죽음의 신)이기도 하다.<ref>마법과 룬, 죽음의 신이 된 계기는 생명과 죽음, 마법의 비밀을 알기 위해 이그드라실에 반쯤 죽은 채 9일간 매달린 일이다. 당시 '''두 개의 창으로 양 옆구리를 관통시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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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 창을 나뭇가지에 걸어두었다'''.</ref> 신화학의 연구로는 본래는 풍신(風神) 계열의 신, 시간의 신이라는 설도 있다. | ||
신들 가운데서 가장 나이가 많아 모든 신들이 그를 아버지처럼 따르며 섬긴다. 마법에 능통하여 어떠한 모습으로도 변신할 수 있지만 흔히 애꾸눈에 머리에 챙이 쳐진 모자를 쓴, 긴 턱수염을 기른 노인으로 등장한다. | 신들 가운데서 가장 나이가 많아 모든 신들이 그를 아버지처럼 따르며 섬긴다. 마법에 능통하여 어떠한 모습으로도 변신할 수 있지만 흔히 애꾸눈에 머리에 챙이 쳐진 모자를 쓴, 긴 턱수염을 기른 노인으로 등장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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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주무기는 결코 빗나가지 않는 투창 [[궁니르]](Gungnir)이다. 이 창을 던지면 끝까지 표적을 쫓아 맞춘 다음 다시 주인에게 되돌아온다고 한다. | 그의 주무기는 결코 빗나가지 않는 투창 [[궁니르]](Gungnir)이다. 이 창을 던지면 끝까지 표적을 쫓아 맞춘 다음 다시 주인에게 되돌아온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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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0일 (토) 13:41 판
기본정보
Odin. 북유럽 신화의 최고신.
마법과 지혜, 시(詩)의 신, 전쟁과 사신(죽음의 신)이기도 하다.[2] 신화학의 연구로는 본래는 풍신(風神) 계열의 신, 시간의 신이라는 설도 있다.
신들 가운데서 가장 나이가 많아 모든 신들이 그를 아버지처럼 따르며 섬긴다. 마법에 능통하여 어떠한 모습으로도 변신할 수 있지만 흔히 애꾸눈에 머리에 챙이 쳐진 모자를 쓴, 긴 턱수염을 기른 노인으로 등장한다.
그의 주무기는 결코 빗나가지 않는 투창 궁니르(Gungnir)이다. 이 창을 던지면 끝까지 표적을 쫓아 맞춘 다음 다시 주인에게 되돌아온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