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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괴물에 나타난 도깨비'''==
 
=='''영화 괴물에 나타난 도깨비'''==
영화 괴물에서는 영화의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괴물이 도깨비의 표상으로 나타난다. 과거에 비해 비약한 발전을 이룩한 과학 기술과 현대인의 욕심들로 인해 만들어진 '괴물'은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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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괴물에서는 영화의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괴물이 도깨비의 표상으로 나타난다. 과거에 비해 비약한 발전을 이룩한 과학 기술과 현대인의 욕심들로 인해 만들어진 '괴물'은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일본의 '[[오니]]'의 모습과 비교해볼 수 있다. [[오니]]의 외형이 괴물에 나타난 것은 아니지만, 사람을 잡아 먹는 귀신 계의 악마라고 분류되는 오니는 한강 둔치에서 사람들을 해치고 잡아 먹는 괴물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괴물은 [[갓파]]로도 표상될 수 있다. 갓파 또한 외형이 괴물과 닮은 것은 아니지만, 물 속에 사는 두려운 존재로 인식되는 점이 괴물과 비슷하다. 갓파 이야기와 같은 경우는 연못에서 물장난을 치며 노는 동네 아이들의 익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에 비해, 괴물은 현대인들의 과도한 욕심과 욕망에 의해 투사된 도깨비로써 이 측면에서 본다면 성질을 조금 다르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일본의 '[[오니]]'의 모습과 비교해볼 수 있다. [[오니]]의 외형이 괴물에 나타난 것은 아니지만, 사람을 잡아 먹는 귀신 계의 악마라고 분류되는 오니는 한강 둔치에서 사람들을 해치고 잡아 먹는 괴물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괴물은 [[갓파]]로도 표상될 수 있다. 갓파 또한 외형이 괴물과 닮은 것은 아니지만, 물 속에 사는 두려운 존재로 인식되는 점이 괴물과 비슷하다. 갓파 이야기와 같은 경우는 연못에서 물장난을 치며 노는 동네 아이들의 익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에 비해, 괴물은 현대인들의 과도한 욕심과 욕망에 의해 투사된 도깨비로써 이 측면에서 본다면 성질을 조금 다르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2017년 6월 9일 (금) 22:27 판

작품 정보

괴물.jpg

줄거리

한강에서 한가로이 매점을 운영하던 강두 (송강호) 앞에 원인 모를 괴물이 나타난다. 이 괴물은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연구실에서 엄청난 양의 독극물을 한강으로 흘려보내 만들어진
괴물이었다. 이 괴물은 한강 둔치를 덮치게 되고 결국은 강두의 딸 현서 (고아성)는 괴물에 의해 잡혀가게 된다. 결국 강두의 가족들은 현서를 찾기 위해 한강을 뒤지고, 현서의 고모 남주
(배두나) 에 의해 괴물은 처참한 죽음을 맞이 하게 된다.

등장 인물

  • 송강호(강두 역) : 한강 둔치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평범한 가장이다. 서울에서 평범하게 딸 '현서'를 키우며 사는 시민이며, 딸 '현서'가 괴물에게 잡혀가면서 기괴한 사건으로 끌려들어간다.
  • 변희봉(희봉 역) : 강두의 아버지이다. 강두를 필두로 가족들과 괴물을 물리치기 위해 한강 둔치로 떠나지만, 괴물에게 잡혀 죽는 불쌍한 할아버지다.
  • 박해일(남일 역) : 조카 '현서'를 찾기 위해 주변의 도움을 요청해 현서가 원효대교의 어느 하수구에 있따는 것을 알아낸다.
  • 배두나(남주 역) : 국가대표 양궁선수로써,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괴물을 물리치는 장면에서 불타는 맥주병의 파편을 주워 화살에 끼워 괴물을 죽인다.
  • 고아성(현서 역) : '강두'의 딸로써, 한강 둔치에서 괴물을 피해 도망가다가 강두의 손을 놓치고, 괴물에게 잡혀간다. 괴물에 죽임을 당하지 않기 위해, 괴물의 서식지에서 죽은 척 하며, 가족들에게 연락 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괴물의 영화의 끝은 현서의 죽음이나 행방불명을 유추하게끔 하므로, 현서의 행방은 알 수가 없다.

영화 괴물에 나타난 도깨비

영화 괴물에서는 영화의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괴물이 도깨비의 표상으로 나타난다. 과거에 비해 비약한 발전을 이룩한 과학 기술과 현대인의 욕심들로 인해 만들어진 '괴물'은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일본의 '오니'의 모습과 비교해볼 수 있다. 오니의 외형이 괴물에 나타난 것은 아니지만, 사람을 잡아 먹는 귀신 계의 악마라고 분류되는 오니는 한강 둔치에서 사람들을 해치고 잡아 먹는 괴물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괴물은 갓파로도 표상될 수 있다. 갓파 또한 외형이 괴물과 닮은 것은 아니지만, 물 속에 사는 두려운 존재로 인식되는 점이 괴물과 비슷하다. 갓파 이야기와 같은 경우는 연못에서 물장난을 치며 노는 동네 아이들의 익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에 비해, 괴물은 현대인들의 과도한 욕심과 욕망에 의해 투사된 도깨비로써 이 측면에서 본다면 성질을 조금 다르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노드 관계표

각주

괴물 촬영지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