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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쇄원은 자연과 인공을 조화시킨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정원으로 우리나라 선비의 고고한 품성과 절의가 풍기는 아름다움이 있다.
 
소쇄원은 자연과 인공을 조화시킨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정원으로 우리나라 선비의 고고한 품성과 절의가 풍기는 아름다움이 있다.
  
[[양산보 | 양산보(梁山甫, 1503~1557)]]가 조성한 것으로 스승인 [[조광조 조광조(趙光祖)]]가 유배를 당하여 죽게 되자 출세의 뜻을 버리고 이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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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보|양산보(梁山甫, 1503~1557)]]가 조성한 것으로 스승인 [[조광조|조광조(趙光祖)]]가 유배를 당하여 죽게 되자 출세의 뜻을 버리고 이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았다.  
  
 
소쇄원이라는 이름은 [[양산보]]의 호(號)인 소쇄옹(瀟灑翁)에서 비롯되었으며, 맑고 깨끗하다는 뜻이 담겨 있다.<ref>출처: '담양 소쇄원' 문화재 안내판</ref>
 
소쇄원이라는 이름은 [[양산보]]의 호(號)인 소쇄옹(瀟灑翁)에서 비롯되었으며, 맑고 깨끗하다는 뜻이 담겨 있다.<ref>출처: '담양 소쇄원' 문화재 안내판</ref>

2016년 3월 15일 (화) 19:29 판


문화유산 해설문

소쇄원은 자연과 인공을 조화시킨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정원으로 우리나라 선비의 고고한 품성과 절의가 풍기는 아름다움이 있다.

양산보(梁山甫, 1503~1557)가 조성한 것으로 스승인 조광조(趙光祖)가 유배를 당하여 죽게 되자 출세의 뜻을 버리고 이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았다.

소쇄원이라는 이름은 양산보의 호(號)인 소쇄옹(瀟灑翁)에서 비롯되었으며, 맑고 깨끗하다는 뜻이 담겨 있다.[1]

건조물 배치도

소쇄원 경내 건조물 배치도

관련 항목

이 문서 관계 관련 문서
담양 소쇄원 부속 건조물 제월당(霽月堂), 광풍각(光風閣), 오곡문(五曲門), 애양단(愛陽壇), 대봉대(待鳳臺)
담양 소쇄원 관련 인물 양산보(梁山甫), 양자징(梁子澄), 김인후(金麟厚), 송순(宋純)
담양 소쇄원 관련 공간 식영정(息影亭), 필암서원(筆巖書院)

주석

  1. 출처: '담양 소쇄원' 문화재 안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