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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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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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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쳐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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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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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피에르 주네]](Jean-Pierre Je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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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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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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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분]], [[오마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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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코스트너]], [[찰스 마틴 스미스]]
  
 
== '''줄거리'''==
 
== '''줄거리'''==
어릴 적 지뢰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혼자서 고독하게 살아가는 바질. 그는 우연한 사고로 머리에 총을 맞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지만, 머리 속에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총알이 남아있다. 직장과 집까지 잃고 거리를 전전하는 처량한 신세의 바질에게 운명처럼 나타난 ‘티르라리고’의 사람들! 약간은 기괴하지만 따뜻한 마음씨의 친구들로부터 용기를 얻은 바질은 자신의 머리 속에 박힌 총알과 아버지를 죽게 한 지뢰를 만든 두 명의 무기제조회사 사장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하는데…이제 바질과 괴짜 친구들이 펼치는 해피한 복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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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주령 시대의 대표적인 갱단 보스 알 카포네는 온갓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경찰의 묵인 아래 막대한 돈을 모아 경찰이나 정치인들을 매수해 활계를 친다. 미연방경찰 FBI 안에서는 알 카포네를 잡기 위해 특수 조직을 만든다. 이 조직의 책임자인 엘리오트 네스([[케빈 코스트너]])는 부패하지 않은 경찰들로 팀을 구성한다. 여기에는 노년의 순찰 경관 짐 말론([[숀 코넬리]])과 아직 때묻지 않은 경찰학교 졸업생 죠지 스톤, 알 카포네의 재정을 조사하는 회계사 오스카 월런스([[찰리 마틴 스미스]])로 팀이 구성한다. 이들의 이름인 ‘언터쳐블스’는 알 카포네가 돈으로도 매수할 수 없는 사람들을 뜻한다. 알 카포네의 전성 시절에는 경찰도 부패의 극에 도달해있었다. 대부분의 간부들이 갱들로부터 뇌물을 받고있었다. 카포네를 비롯한 갱 조직을 타파하려는 특수수사반을 조직한 네스 반장은, 강직한 성품의 경관들을 휘하에 모아서 갱들과의 싸움을 시작했다. 그와 부하들은 전혀 뇌물과는 거리가 멀었기에, 갱들은 그들을 가리켜 ‘손댈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이것이 그들을 상징하는 말로 된 것이다. 네스 반장의 이 조직은 후에 FBI의 모체가 된다. 그래서 지금도 FBI의 수사관을 상징하는 말로 넓게 쓰이고 있기도 하다.
  
 
== '''장면''' ==
 
== '''장면''' ==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은 영화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를 구상하면서 보다 현대적이고 보다 경쾌한 음악적 효과를 원했다. 특히 옛 [[액션]] 영화로부터 올드 뮤직을 차용하고 싶었던 감독은 [[험프리 보가트]]와 [[로렌 바콜]]이 주연하고 [[하워드 혹스]] 감독이 연출한 전설적인 하드보일드 필름 [[느와르]] <[[빅 슬립]]>(1946)을 다시 꺼내 보았다. 그리고 영화 전반에 흐르는 음악을 듣는 순간,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의 모든 액션 신에 가장 이상적인 음악을 찾아냈음을 직감했다. 이후 감독은 예전부터 간직해왔던 영화 속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더하여 영화의 초반부에 <[[빅 슬립]]>의 장면을 삽입, 걸작 [[느와르]]에 대한 [[오마주]]는 물론 ‘바질’의 운명을 암시하는 효과까지 표현해 내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도 유명한 <[[빅 슬립]]>의 작곡가 [[막스 슈타이너]]의 곡들은 영화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의 주요 장면들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할리우드 고전을 감상하는 듯한 향수 어린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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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쳐블]]><[[전함 포텐킨]]>의 '오뎃사의 계단' 장면을 똑같이 [[몽타주]]기법으로 [[오마주]]하였다
  
 
[[파일: 믹막.jpg]]
 
[[파일: 믹막.jpg]]

2017년 5월 29일 (월) 12:16 판

작품명

언터쳐블

믹막 티르.jpg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

장르

스릴러, 범죄

배우

케빈 코스트너, 찰스 마틴 스미스

줄거리

미금주령 시대의 대표적인 갱단 보스 알 카포네는 온갓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경찰의 묵인 아래 막대한 돈을 모아 경찰이나 정치인들을 매수해 활계를 친다. 미연방경찰 FBI 안에서는 알 카포네를 잡기 위해 특수 조직을 만든다. 이 조직의 책임자인 엘리오트 네스(케빈 코스트너)는 부패하지 않은 경찰들로 팀을 구성한다. 여기에는 노년의 순찰 경관 짐 말론(숀 코넬리)과 아직 때묻지 않은 경찰학교 졸업생 죠지 스톤, 알 카포네의 재정을 조사하는 회계사 오스카 월런스(찰리 마틴 스미스)로 팀이 구성한다. 이들의 이름인 ‘언터쳐블스’는 알 카포네가 돈으로도 매수할 수 없는 사람들을 뜻한다. 알 카포네의 전성 시절에는 경찰도 부패의 극에 도달해있었다. 대부분의 간부들이 갱들로부터 뇌물을 받고있었다. 카포네를 비롯한 갱 조직을 타파하려는 특수수사반을 조직한 네스 반장은, 강직한 성품의 경관들을 휘하에 모아서 갱들과의 싸움을 시작했다. 그와 부하들은 전혀 뇌물과는 거리가 멀었기에, 갱들은 그들을 가리켜 ‘손댈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이것이 그들을 상징하는 말로 된 것이다. 네스 반장의 이 조직은 후에 FBI의 모체가 된다. 그래서 지금도 FBI의 수사관을 상징하는 말로 넓게 쓰이고 있기도 하다.

장면

<언터쳐블>은 <전함 포텐킨>의 '오뎃사의 계단' 장면을 똑같이 몽타주기법으로 오마주하였다

믹막.jpg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의 장면

빅슬립 12.jpg

<빅슬립>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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