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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노노쿠니 오노군의 남자가 광야에서 미녀를 만나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지만, 여자는 여우가 둔갑한 모습이었고 곧, 그 정체를 개에게 들켜서 여우는 들로 돌아가 버린다. 그러나 남자는 여우에게 "당신은 나를 잊었나요? 아이까지 가진 사이가 아니었나
 
  미노노쿠니 오노군의 남자가 광야에서 미녀를 만나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지만, 여자는 여우가 둔갑한 모습이었고 곧, 그 정체를 개에게 들켜서 여우는 들로 돌아가 버린다. 그러나 남자는 여우에게 "당신은 나를 잊었나요? 아이까지 가진 사이가 아니었나
 
  요? 와서 자러"고 했다.
 
  요? 와서 자러"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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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자쿠 모노가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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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닌나지 동쪽의 고요가와 라는 곳에 여우가 있었는데, 저녁 무렵에 말을 탄 사람이 지나갈 때마다 동자의 모습으로 둔갑하여 말에 태워 달라고 했다. 그 동자가 여우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태워주면 조금 가다가 말에서 뛰어 내려 여우의 모습으로 돌아가 울면서 그 모습을 감췄다.  
 
교토의 닌나지 동쪽의 고요가와 라는 곳에 여우가 있었는데, 저녁 무렵에 말을 탄 사람이 지나갈 때마다 동자의 모습으로 둔갑하여 말에 태워 달라고 했다. 그 동자가 여우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태워주면 조금 가다가 말에서 뛰어 내려 여우의 모습으로 돌아가 울면서 그 모습을 감췄다.  
  

2017년 5월 19일 (금) 17:37 판

특징

속성

1. 인간의 몸에 들어가 병나게 하는 여우

2. 인간을 속이는 여우

문화

관련설화

<니혼료이키>

미노노쿠니 오노군의 남자가 광야에서 미녀를 만나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지만, 여자는 여우가 둔갑한 모습이었고 곧, 그 정체를 개에게 들켜서 여우는 들로 돌아가 버린다. 그러나 남자는 여우에게 "당신은 나를 잊었나요? 아이까지 가진 사이가 아니었나
요? 와서 자러"고 했다.

<곤자쿠 모노가타리>

교토의 닌나지 동쪽의 고요가와 라는 곳에 여우가 있었는데, 저녁 무렵에 말을 탄 사람이 지나갈 때마다 동자의 모습으로 둔갑하여 말에 태워 달라고 했다. 그 동자가 여우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태워주면 조금 가다가 말에서 뛰어 내려 여우의 모습으로 돌아가 울면서 그 모습을 감췄다.

<안갸 가이단 부크로>

옛날의 어떤 승려가 자기 경단을 먹으려는 여우를 막대기로 쳐서 쫓아버렸더니, 그 다음날 여우가 다이묘 행렬로 둔갑하여 그 승려를 괴롭혀 복수를 했다.

<다이헤이 햐쿠모노가타리>

교토 후시미의 곡물 도매상에 나타난 여우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느 날 그 가게에 한 여인이 찾아와 나무통을 맡기고 갔다. 그 나무통 안에서 오사카 사나다야마의 여우라고 신분을 밝히는 요괴가 나타나 그 집 사람이 늘 자신의 거처에 소변을 봐 더럽힌다고 불만을 호소했다. 그래서 주인은 그 요괴에게 사과하고 3일동한 찰밭밥과 유부를 여우의 거처에 바치고 용서를 빌었다.

시대

공간

교토 소탄이나리 신사

상품•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