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뮤지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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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5일 (일) 10:19 기준 최신판
△ 익선동 마을박물관(에코뮤지엄 형태의 특별전) 전경
개요
‘에코뮤지엄(Ecomuseum)’이란 본래 생태 및 주거환경을 뜻하는 ‘에코(eco)’에 박물관이란 뜻의 ‘뮤지엄(Museum)’이 결합된 단어이다.
하지만 지역의 문화 특색과 환경에 따라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생태박물관, 환경박물관, 지역박물관, 민속박물관, 에코뮈제(Écomusée),
지역 공동체 박물관 등등의 여러 가지 이름으로 혼용되어 불리고 있다. 소장품의 진열에 치중하는 일반적인 전시관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이다.
지역의 전통문화 유산과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계승하면서 이를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수십 혹은 수백여 채의 가옥들이 모여 있고 주민들이 직접 생활을 하거나 농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마치 하나의 생동감 넘치는 작은 마을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
방문객들은 박물관 내의 전통 가옥에서 투숙을 하거나 지역 공예품 만들어 보는 등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해보면서
지역의 민속과 건축, 자연유산 등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