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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다회대’는 ‘광다회’ 혹은 ‘광대(廣帶)’ 라고도 부른다. 실로 2~3㎝ 정도의 너비로 끈목을 짜서 만든 띠[絲帶]이다. 띠의 양 끝에는 술[繸兒]을 달았는데 술의 머리 부분에는 망수를 떠서 안에 금전지 등을 받쳐 망수 사이로 금빛 광택이 새어나오도록 한 것이 많다.[1]
  • (위의 그림) 이천기 일가의 광다회대 유물이다. 17~18세기 초의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2]


  • 허리띠는 품계에 따라 색상을 달리 하였는데, 『경국대전(經國大典)』에서 당상관 사복(私服)의 허리띠[絛兒] 색상을 홍색으로 제시하였고,[3] 당하관은 녹색이나 남색 계통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4]



관련 지식

관계 대상 문서 설명
인물 무관 광다회대를 둘렀다.
복식 , 철릭, 세조대, 수화자, , 이엄 무관의 복식 구성
회화 <문효세자 보양청계병> 보양청 상견례 행사도 그림
문헌 경국대전, 속대전 문무관의 복식 규정을 참고할 수 있다.



Writer: 김현승


  1. 손윤혜(2012) 조선후기 왕세자 입학례 복식 고증. 석사학위논문, 안동대학교. p. 91.; 김아람(2012) 복식 고증을 통한 복온공주 혼례 친영반차도 구현. 석사학위논문, 단국대학교. p. 73.
  2. 그림 출처 : 『문화재대관』② 복식·자수편, p. 257.
  3. 『經國大典』 卷3 「禮典」 ′儀章′ : ″一品·二品·三品 私服 帶 紅絛兒.″
  4. 손윤혜(2012) 조선후기 왕세자 입학례 복식 고증. 석사학위논문, 안동대학교. p.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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