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 용인신문"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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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5일 (일) 10:03 기준 최신판


『용인신문』은 정치 및 시사 관련 사항을 포함한 용인시의 시정을 해설 안내하고, 지방자치·경제·교육·사회·문화·체육·역사·생활·인물 등 용인 지역 각종 소식과 다양한 생활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정치 분야의 기사는 일반적으로 중앙일간지와 아이템이 비슷하나, 그외는 지역 중심으로 심층적인 기획물 보도에 힘을 쏟고 있다. 난개발과 건설업체의 탈법 및 부실 시공, 이와 연관된 공직비리를 파헤치는 기획물이 나온 뒤에는 난개발과 건설업체의 탈·불법 행위로 인한 민원이 봇물처럼 터져 나와 지면을 연이어 장식하기도 하였다. 2010년 현재 건강한 시민사회 커뮤니티를 위하여 청소년, 시민 노인들을 대상으로 모니터 시민기자제도를 계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혁

창간호를 타블로이드배판(394mm×545mm)으로 8면을 발행한 『성산신문』은 편집체재는 물론 기사의 성격까지도 기존의 지역신문과 차별화를 시도하여, 민원을 발생시킨 각종 현안을 심층 보도하고 고발성 기사를 자주 게재함으로써 지역민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1996년 4월 경영이 악화되자 발행인 김용석이 퇴진하고, 뒤를 이어 1996년 초 『성산신문』 서부지사장을 역임한 민병국이 2대 발행인을 맡았다. 민병국은 창간 4주년에 맞춰 ‘용인연합신문(이하 『연합신문』)’으로 제호를 변경하고 11월 11일 법인을 설립, 신문을 일반 주간신문으로 발행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연합신문』은 IMF에 따른 여러 가지 이유와 만성적인 적자 요인을 해소하지 못하자 ‘시민주 모집을 통한 경영정상화’ 방안이 추진되었다. 하지만 노사간의 갈등으로 직장폐쇄 결정이 내려지는 최악의 상황이 연출되었다. 이에 일선에서 물러나 휴직 중이던 김종경 편집국장과 현 발행인인 박숙현 취재부장이 두 달 만에 복귀, 사태 수습에 나서면서 휴간을 면하게 되었다. 이후 1999년 4월에 사무실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후문에 있는 두보빌딩 4층으로 이전하였다.


그해 10월 민병국을 발행인 겸 회장, 이익주를 대표이사로 선임하였으나 이익주가 편집권 갈등을 이유로 취임한 지 한 달여 만에 퇴진을 하여, 11월 11일 다시 민병국 발행인 겸 대표이사 체제로 환원되었다. 1998년 『연합신문』은 창간 6주년을 맞아 제2의 창간을 선언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사이버 뉴스서비스를 실시하였다. 그러나 곧이어 『연합뉴스』(구 『연합통신』)가 전국 각지의 지역신문 중 ‘연합’이란 단어를 제호로 사용하고 있는 신문사에 대해 상표권 분쟁을 일으켰다.


이때 장기간 발행 중단 상태에 있던 『(구)용인신문』이 공보처(현 문화관광부)의 방침에 따라 폐간이 확정되자, 『연합신문』은 1999년 10월 창간 7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용인신문’으로 제호를 변경하였다. 이후 『용인신문』은 지면을 IMF 관리 체제 이전처럼 12면 이상으로 증면(현재는 30면 발행)하고, 생활정보 줄 기사와 쿠폰 광고를 게재하는 등 편집의 틀을 대폭 수정, 독자 중심의 밀착 서비스를 확대해 나갔다.


2003년 12월 제1회 용인관광 마라톤대회를 개최하여 시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2005년에는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BM-TRADA 인증원으로부터 ISO9001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8년 『굿피플』 을 창간하여 문화계를 비롯한 지역사회 인사들을 집중 인터뷰하였으나 2010년 현재 휴간 중에 있다. 2010년 현재 박숙현 대표가 회장직을 맏고 전 김종경 편집국장이 발행인 겸 편집인을 맡고 있다. [1]


추가정보

  • 사시 : 향토문화창달·지역발전선도·왜곡보도불식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역북동 423-8번지 (동원B/D 3F)
  • 전화번호 : 대표전화 031)336-3133, 팩스:031)336-3132
  • E-mail : webadmin@yonginnews.com
  • 취재 영역 :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체육/ 지방자치/ 종합

연계정보

관계 대상 인물 설명
is published by 김용석 김용석이 창간한 신문


출처

  1. 한국향토문화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