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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13일 (수) 20:07 판

설명

통일신라 시대를 거쳐 고려초 983년 전국에 12목을 설치하면서 양주목이 된 지역은 1663년 (조선 현종 4년)에 허목에 의해 쓰여진 한성목장지도 중 진헌마정색도에 불암산을 배경으로 남으로는 한강을 북으로는 아차산을 서로는 중랑천, 청계천 일부 그리고 신촌을 경계로 하고 있으며, 동으로는 경계가 명확치 않으나 지금의 광진구와 중랑구를 포함하고 있어 이 일대가 한성목장 지대임을 확인할 수 있다.

1895년 5월 26일 칙령 제 101호로 전국을 23부 336군으로 개편한 이듬해 8월 6일 23부제를 폐지하고 전국을 13도로 나누명서 한성부에서 분리되어 양주군으로 경기도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1913년 12워러 29일 조선 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해 경기도 양주군 구리면(현재의 상봉, 중화, 묵, 망우, 신내동)과 고양군 뚝도면(현재의 면목동, 중곡동)의 일부가 현재의 중랑지역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이며, 1949년 8월 15일에 서울특별시 구역 확장으로 고양군 뚝도면 면목리가 서울시로 편입되었고, 1963년 1월 1일 다시 양주군 구리면의 상봉, 중화, 묵, 망우, 신내리가 서울로 편입되어 현재의 상봉, 중화, 묵, 망우, 신내동이 되었습니다. 이때 1943년 4월 1일에 법률 제 1172호로 성동구 면목동이 동대문구에 편입되었고, 경기도 양주군 구리면 일부가 역시 동대문구로 편입되어 망우 출장소를 설치 및 운영하였는데, 1966년 1월 1일 조례 제 491호로 망우출장소를 폐지하였다.

망우출장소 폐지후 면목 1,2동 으로 분동하였고, 1977년 9월 1일 시조례 제 1181호로 면목 6,7동, 상봉 2동, 중화 2동, 망우 2동이 증설되었다. 1979년 10월 1일 시조례 제 1362호로 상봉동 일 부가 망우동에 편입되었고, 1980년 7월 1일 시조례 제 1413호로 묵동이 묵 1,2동으로 분동되었고, 망우 2동이 망우 2,3동으로 분동되고, 면목 5동을 휘경2동과 장안 1,2동으로 편입되었다. 이후 1988년 1월 1일 대통령령 제 12367호로 인구 과재구를 분구하였는데, 이때 중랑, 노원, 서초, 양천, 송파의 5개구가 증설되었다. 이때 중랑구는 동대문구로 부터 분리 및 신설되었으며, 17개동을 분할하고 동명칭은 면목 1 ~7동, 상봉 1~2동, 중화 1~2동, 망우 1~3동, 그리고 신내동으로 하였습니다. 1989년 6월 1일 과다동인 중화 1동을 중화 1,3동으로 1992년 7월 1일 면목 6동을 면목 6,8동으로 1996년 3월 1일 신내동을 신내 1,2동으로 분동 및 신설하여 20개 행정동이 되었습니다.

2008년 1월 1일에는 행정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주민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 면목 1동과 6동을 면목 본동으로 , 면목 3동과 8동을 면목 3.8동으로 중화 2동과 3동을 중화 2동으로, 망우 1동과 2동을 망우본동으로 통혜합하여 현재의 16개 행정동이 구성되었습니다.

위치

중랑구 아차산 관련 문화재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