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2017SS"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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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찌(GUCCI)[https://www.gucci.com/kr/ko/] 2017 SS 밀라노 컬렉션에서는 ‘오리엔탈’을 강조했다.
 
특히, 구찌(GUCCI)[https://www.gucci.com/kr/ko/] 2017 SS 밀라노 컬렉션에서는 ‘오리엔탈’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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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파오를 연상케하는 단추 디테일이나 기모노를 닮은 드레스, 동양화가 새겨진 자카드 등이 컬렉션의 통일감을 줬다.  
 
치파오를 연상케하는 단추 디테일이나 기모노를 닮은 드레스, 동양화가 새겨진 자카드 등이 컬렉션의 통일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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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GUCCI' 'LOVED' 등의 레터링이 한층 더 젊은 느낌을 자아냈다.  
 
또한 'GUCCI' 'LOVED' 등의 레터링이 한층 더 젊은 느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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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사용도 돋보였다. 레드와 블루, 옐로우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톤의 핑크, 톤 다운된 스카이블루와 청록색 등 다양한 컬러군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컬러 사용도 돋보였다. 레드와 블루, 옐로우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톤의 핑크, 톤 다운된 스카이블루와 청록색 등 다양한 컬러군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2016년 12월 24일 (토) 14:28 판

구찌(Gucci)는 구찌오 구찌(Guccio Cucci)가 이탈리아 피렌체(Firenze,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 주)에 설립한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이다.

구찌오 구찌는 1921년 피렌체에 자신의 성을 딴 ‘구찌’라는 가죽제품 전문점을 열어 이후 세 아들과 함께 1940년대 무렵 밀라노, 로마 등 이탈리아 패션 중심지를 비롯해, 1950년대부터 런던, 뉴욕, 파리 등 전세계로 매장을 확대하였다.

현재 핸드백, 여행 가방, 신발, 실크, 시계, 파인 주얼리 등을 선보이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아이웨어는 사필로(Safilo), 향수는 P&G와 라이선스 형식으로 생산·유통하고 있으며 구찌의 제품은 직영 스토어(2013년 9월 기준 461개)와 백화점 및 전문 스토어를 통해서만 판매하고 있다.

특히, 구찌(GUCCI)[1] 2017 SS 밀라노 컬렉션에서는 ‘오리엔탈’을 강조했다.

구찌20172.jpg

치파오를 연상케하는 단추 디테일이나 기모노를 닮은 드레스, 동양화가 새겨진 자카드 등이 컬렉션의 통일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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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동‧식물 패턴이 결합돼 재미를 선사했다.

동양을 상징하는 용이나 호랑이, 뱀을 비롯해 대다수에게 친숙한 디즈니의 캐릭터 도날드 덕이 곳곳에 있어 보는 재미를 줬다.

또한 'GUCCI' 'LOVED' 등의 레터링이 한층 더 젊은 느낌을 자아냈다.

컬러 사용도 돋보였다. 레드와 블루, 옐로우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톤의 핑크, 톤 다운된 스카이블루와 청록색 등 다양한 컬러군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동시에 컬러가 가진 성격을 과감하게 재창조했다.

파격적인 컬러사용은 남성복과 여성복의 경계를 허물고 젠더리스 룩을 완성하는데 도움이 됐다.

디자인 역시 남성성과 여성성의 경계를 넘나들었다. 남성복에 과장된 리본을 사용한다거나 여성복에 슈트를 내세웠다.

참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