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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5일 (월) 02:25 판

장소
장소명	휘문고등학교
유형
분야	사립 고등학교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952-1
전화번호	070-7090-0300
URL	www.whimoon.hs.kr

개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이다. 1904년 9월 하정 민영휘 선생이 광성의숙을 창립하여 개교하였으며 1906년 5월 고종황제의 칙명으로 휘문의숙으로 칭하였다. 1910년 3월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1918년 1월 사립휘문고등보통학교(4년제)로, 1938년 5월 휘문중학교(5년제)로, 1951년 9월 휘문중.고등학교로 분리되어 휘문고등학교(3년제)로 개칭하였다. 1978년 1월 72년간 자리했던 종로구 원서동 206번지에서 강남구 대치동 952-1번지로 교사를 이전하였다. 교훈은 큰 사람이 되자이며 교목은 느티나무, 교화는 목련이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952-1번지에 있다.^[1]

내용

KBL 사상 최고의 센터^[2]

통산 최다 득점, 최다 리바운드 등을 기록한 KBL 살아있는 레전드

그는 1993년 대학 농구 분야에 입문을 하였으며 1998년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이어 같은 해 청주 SK 나이츠에 입단을 하며 프로 농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키 207cm, 대한민국 농구를 대표하는 센터로 사실 포지션을 따지지 않아도 대한민국 농구 역사상 최강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선수다. 센터 부문에서는 경쟁자가 없다는 평이 중론이다. 그는 KBL 기록의 사나이기도 한데, 통산 최다 득점 13,231점, 통산 최다 리바운드 5,235개의 소유자이다. 또한 한국프로농구 역사상 조니 맥도웰과 더불어 유이한 7시즌 연속 PER 20+의 주인공이다.

상대 선수들의 집중 견제 탓에 부상을 달고 살며 말년에는 골밑보다 외곽을 많이 도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전성기 시절에는 우월한 신체 조건을 이용한 포스트업에도 상당히 능했으며, 이를 역이용한 미들슛 또한 상당히 정확했다. 미들슛만이 아니라 3점슛도 마찬가지. 포스트업도 막기 힘든데 수비를 달고 쏘는 미들슛, 3점슛도 쏙쏙 들어가니 상대 입장에서는 곤란한 상대였다고 한다.

서장훈의 역대 스탯 국내선수로서는 드물게도 시즌 평균기록 더블더블을 네 차례나 기록한 바 있다. 또한 평균 20점 1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다. 서장훈 외에 시즌 더블더블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는 하승진으로 한 차례 기록한 바 있다.

그의 현역 농구선수 시절 닉네임은 국보급 센터였지만 농구 선수 은퇴 이후에는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을 하면서 새로운 닉네임들을 얻는 등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그 인기의 여파는 농구 선수 분야 은퇴 이후 연예방송인으로 본격 전향한 서장훈 그가 2015년 SBS 연예대상에서 여가수 김완선과 공동으로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그야말로 농구 분야 은퇴 이후 예능 부문 최초 수상이라는 진풍경 어린 영광을 안기에 이르렀다.

일화

서울학동국민학교 시절에는 야구부 소속에 적을 두어 야구 선수 활약을 하였고 당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였다 한다. 이후 서울 선린중학교 야구부에 진학하였으나 키가 너무 자란 나머지 야구 대신 농구를 선택할수밖에 없었다 한다. 이 때 같이 야구를 한 동료가 한화 이글스의 이영우와 이도형인데 이도형과는 서울학동국민학교 시절에 같이 야구를 하였고 이영우와는 서울 선린중학교 시절에 같이 야구를 하였다.

농구를 처음 시작한 서울 휘문중학교 시절만 하여도 동료 윤제한에 밀린 185cm(농구화를 신었을 때 기준)의 백업 센터였으나,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키가 15cm나 자라면서 뒤늦게 주전으로 발탁되었다 한다.

3점슛 성공률이 높은 센터로도 유명한데, 처음 3점슛을 시도한 것은 서울 휘문고등학교 2학년 때였다고 한다. 그가 후배 현주엽에게 골밑을 맡기고 3점슛을 쏘는 것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은 비난의 화살을 퍼부었지만, 당시 휘문고등학교 농구 코치였던 김원호는 "내가 가르친 제자 중에 서장훈이의 슛 터치가 가장 뛰어나다"라고 옹호하였다 한다.

농구대잔치 시절 득점, 리바운드, 블록으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한 적이 있다. 하지만 언론이 트리플 더블의 기준을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가 두자릿수인 것"으로 정의한 탓에 그의 트리플 더블 기록은 비공식 기록이 되어버렸다 한다.

1994-95 농구대잔치에서 삼성전자의 박상관과 리바운드 다툼을 하다가 목 부상을 당한 이 후 대한민국 농구에 환멸을 느껴 1년간 미국 유학을 떠났다가 1996년에 복학하였다. 이 1년 간의 공백 때문에 1년 후배 현주엽과는 프로 농구 입단 동기가 되었다. 그가 서울 삼성 썬더스의 재계약을 뿌리치고 전주 KCC 이지스로 이적한 것은 대학 2년 선배인 이상민과 한솥밥을 먹기 위하여서였다. 하지만 이상민은 전주 KCC 이지스의 보호대상 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어 그의 보상 선수로 서울 삼성 썬더스에 가게 되었다. 등번호는 전주 KCC 이지스 시절을 제외하고 11번을 달았다. 전주 KCC 이지스에 있을 당시에는 11번을 달았던 이상민을 예의 차원으로써 7번을 달고 뛰었다.

2009년 5월 23일 당시 KBS 한국방송공사 아나운서 오정연과 결혼하였으나, 2012년 4월 4일 이혼하였다. 이후 오정연은 2015년 2월에 KBS 아나운서를 사퇴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하였다. 오정연과는 불화가 아닌 예기치 못한 일로 이혼하였기 때문에 현재까지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3]

선수 은퇴 이후, 패널로 출연하게 된 예능프로그램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그는 가수 김동률과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을 밝혔다.^[4] 수학여행 이야기를 하던 중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을 딱 한 번 갔는데 학년 대표로 장기자랑 시간에 노래를 한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가 정말 잘하더라. 그런데 나중에 가수를 한다고 하더라. 그게 김동률이었다”고 덧붙였다.^[5] 또한 김동률과는 같은 연세대학교 출신이기도 하다.

관련 사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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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문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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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문고등학교 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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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문고등학교 농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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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문고등학교 100주년 기념비

경력

(1) 연혁

• 1906년 5월 1일 : 하정 민영휘 선생이 본교를 창립하고 고종 황제가 교명‘휘문의숙’을 하사
• 1906년 8월 : 관상감 터에 교사(校舍) 삼일재(三一齋) 낙성
• 1906년 : 야구부 창단
• 1910년 3월 : 휘문의숙 제1회 졸업식을 거행함(졸업생 수 32명)
• 1918년 1월 : ‘사립휘문고등보통학교’(4년제)로 개칭함
• 1921년 : 학교장 임경재 등 교사ㆍ동문 힘모아 ‘조선어연구회’(‘한글학회’ 모체) 창립
• 1922년 4월 : ‘휘문고등보통학교’(5년제)로 변경하고 희중당(稀重堂 원서동 소재 본관 3층 12교실)을 낙성함
• 1923년 1월 : 교지 「휘문(徽文)」 창간
• 1923년 6월 : 창덕궁서 악기 72점 기증받아 조선 취주악대 창설
• 1925년 : 농구부 창단
• 1927년 5월 : 설립자 민영휘 선생의 동상을 창건하여 제막식을 거행
• 1933년 : 도서관 개관
• 1938년 5월 : ‘휘문중학교’(5년제)로 개칭함
• 1946년 7월 : ‘휘문중학교’(6년제)로 변경함
• 1951년 9월 : 학제 개편에 따라 중ㆍ고가 분리되고 ‘휘문고등학교’(3년제)로 개칭함
• 1955년 4월 : 영자신문 「The Whimoon Times」 창간
• 1977년 4월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산30-1(현교지)에서 신축 교사 기공식을 함
• 1978년 1월 : 72년간 자리했던 볼재(종로구 원서동)에서 현 위치(강남구 대치동)로 교사를 이전함
• 2011년 3월 : 자율형사립고등학교로 인가됨
• 2016년 2월 : 제108회 졸업식 거행
• 2016년 3월 : 제29대 신동원 교장 취임

위치

관련항목

기여

• 김경현 최초 작성

각주

1. ↑ <출처> 두산백과-휘문고등학교
2. ↑ <출처> 위키백과-서장훈
3. ↑ 서장훈-오정연, 결혼생활 마침표 '이혼 조정 성립', 마이데일리뉴스, 2012.04.05
4. ↑ JTBC 아는 형님은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5. ↑ <출처> '아는형님' 서장훈 "김동률과 고교 동창, 그때부터 노래 잘해", 엑스포츠뉴스, 2016.07.23
6. ↑ <출처> 두산백과-휘문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