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중요 캐릭터) |
(→중요 캐릭터) |
||
42번째 줄: | 42번째 줄: | ||
'''공격''' 펄스 쌍권총으로 무장하고 펄스 폭탄과 귀여운 농담을 속사포로 던지는 트레이서는 점멸로 짧은 거리를 순간이동하거나 전투 중 자신의 시간을 되감아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공격''' 펄스 쌍권총으로 무장하고 펄스 폭탄과 귀여운 농담을 속사포로 던지는 트레이서는 점멸로 짧은 거리를 순간이동하거나 전투 중 자신의 시간을 되감아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
'''스토리''' 전직 오버워치 요원인 트레이서는 시간을 넘나드는 활기찬 모험가이다.레나 옥스턴(호출명: "트레이서")은 오버워치의 실험 비행 프로그램에 투입된 최연소 참가자였다. 과감한 비행 기술로 명성을 떨친 그녀는 순간이동 전투기의 프로토타입, '슬립스트림'의 실험 대상으로 선발되었다. 하지만 처녀 비행에서 전투기는 순간이동 매트릭스의 오작동에 의해 사라져 버렸고, 레나는 사망한 것으로 여겨졌다.레나는 수개월 후 다시 나타났으나, 이 비극은 그녀를 송두리째 바꿔버렸다. 레나의 분자 구조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게 되었다. 그녀는 살아 있는 유령이 되어, "시간과 분리된 상태"에서 몇 시간, 또는 며칠간 사라지며 고통 받았다. 심지어 잠깐 현재에 있을 때에도 물리적인 형태를 유지할 수 없었다.오버워치의 의료진과 과학자들은 속수무책이었다. 트레이서의 상황은 절망적이었다. 그러다 상황은 반전을 맞았다. 윈스턴이라는 과학자가 트레이서를 현재에 묶을 수 있는 시간 가속기를 개발한 것이다. 시간 가속기 덕분에 트레이서는 자신의 시간을 조종해 마음대로 속도를 높이거나 줄일 수도 있게 되었다. 새로 얻은 이 능력과 함께, 트레이서는 오버워치의 핵심 요원 중 하나로 거듭났다.오버워치가 해체된 뒤, 트레이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정의의 편에 서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싸우고 있다. | '''스토리''' 전직 오버워치 요원인 트레이서는 시간을 넘나드는 활기찬 모험가이다.레나 옥스턴(호출명: "트레이서")은 오버워치의 실험 비행 프로그램에 투입된 최연소 참가자였다. 과감한 비행 기술로 명성을 떨친 그녀는 순간이동 전투기의 프로토타입, '슬립스트림'의 실험 대상으로 선발되었다. 하지만 처녀 비행에서 전투기는 순간이동 매트릭스의 오작동에 의해 사라져 버렸고, 레나는 사망한 것으로 여겨졌다.레나는 수개월 후 다시 나타났으나, 이 비극은 그녀를 송두리째 바꿔버렸다. 레나의 분자 구조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게 되었다. 그녀는 살아 있는 유령이 되어, "시간과 분리된 상태"에서 몇 시간, 또는 며칠간 사라지며 고통 받았다. 심지어 잠깐 현재에 있을 때에도 물리적인 형태를 유지할 수 없었다.오버워치의 의료진과 과학자들은 속수무책이었다. 트레이서의 상황은 절망적이었다. 그러다 상황은 반전을 맞았다. 윈스턴이라는 과학자가 트레이서를 현재에 묶을 수 있는 시간 가속기를 개발한 것이다. 시간 가속기 덕분에 트레이서는 자신의 시간을 조종해 마음대로 속도를 높이거나 줄일 수도 있게 되었다. 새로 얻은 이 능력과 함께, 트레이서는 오버워치의 핵심 요원 중 하나로 거듭났다.오버워치가 해체된 뒤, 트레이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정의의 편에 서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싸우고 있다. | ||
− | |||
[[파일:오버워치위도우메이커.png|135픽셀|섬네일|왼쪽|위도우메이커]] | [[파일:오버워치위도우메이커.png|135픽셀|섬네일|왼쪽|위도우메이커]] | ||
+ | ===위도우메이커=== | ||
*본명: 아멜리 라크루아, 연령: 33 | *본명: 아멜리 라크루아, 연령: 33 | ||
*직업: 암살자 | *직업: 암살자 | ||
51번째 줄: | 51번째 줄: | ||
'''스토리''' 위도우메이커는 더할 나위 없는 암살자다. 참을성 있게 한 순간의 빈틈을 노리고, 아무런 자비 없이 효과적인 살상을 하는 그녀에게는 일말의 감정도 후회도 없다. | '''스토리''' 위도우메이커는 더할 나위 없는 암살자다. 참을성 있게 한 순간의 빈틈을 노리고, 아무런 자비 없이 효과적인 살상을 하는 그녀에게는 일말의 감정도 후회도 없다. | ||
위도우메이커로서의 삶을 살기 전의 아멜리는 평범한 여성으로서 오버워치 요원 제라드 라크루아와 결혼했다. 제라드는 당시 "탈론"이라는 테러 조직과의 전쟁을 지휘하는 중이었다. 그를 제거하려는 몇 번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후 탈론은 그의 부인 아멜리로 목표를 바꿨다. 탈론의 요원들은 그녀를 납치하여 가혹한 신경 조작을 가했으며, 끔찍한 고통 속에서 결국 그녀의 의지는 꺾였다. 의식을 억눌린 채 비밀 요원으로 세뇌된 아멜리는 이후 평상시와 같은 모습으로 오버워치 요원에게 발견되어 일상 생활로 돌아갔다.그리고 2주 후, 아멜리는 잠자던 제라드를 죽였다. 임무를 완수한 아멜리는 탈론으로 돌아갔고, 그곳에서 그녀는 살아 있는 무기로 다시 태어났다. 오랫동안 잠입술 훈련을 받은 그녀는 생리학적 기질이 근본적으로 변경되어, 심장 박동이 크게 느려지고, 그에 따라 피부가 창백한 푸른빛으로 변하며 인간의 감정을 경험하는 능력이 약화되었다. 그렇게 예전의 아멜리는 어디에도 남지 않았다. 이제 위도우메이커는 탈론의 가장 냉혹한 암살자가 되었고, 임무를 완수하는 순간의 만족감을 제외하면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한다. | 위도우메이커로서의 삶을 살기 전의 아멜리는 평범한 여성으로서 오버워치 요원 제라드 라크루아와 결혼했다. 제라드는 당시 "탈론"이라는 테러 조직과의 전쟁을 지휘하는 중이었다. 그를 제거하려는 몇 번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후 탈론은 그의 부인 아멜리로 목표를 바꿨다. 탈론의 요원들은 그녀를 납치하여 가혹한 신경 조작을 가했으며, 끔찍한 고통 속에서 결국 그녀의 의지는 꺾였다. 의식을 억눌린 채 비밀 요원으로 세뇌된 아멜리는 이후 평상시와 같은 모습으로 오버워치 요원에게 발견되어 일상 생활로 돌아갔다.그리고 2주 후, 아멜리는 잠자던 제라드를 죽였다. 임무를 완수한 아멜리는 탈론으로 돌아갔고, 그곳에서 그녀는 살아 있는 무기로 다시 태어났다. 오랫동안 잠입술 훈련을 받은 그녀는 생리학적 기질이 근본적으로 변경되어, 심장 박동이 크게 느려지고, 그에 따라 피부가 창백한 푸른빛으로 변하며 인간의 감정을 경험하는 능력이 약화되었다. 그렇게 예전의 아멜리는 어디에도 남지 않았다. 이제 위도우메이커는 탈론의 가장 냉혹한 암살자가 되었고, 임무를 완수하는 순간의 만족감을 제외하면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한다. | ||
− | |||
[[파일:오버워치위자리야.png|135픽셀|섬네일|왼쪽|자리야]] | [[파일:오버워치위자리야.png|135픽셀|섬네일|왼쪽|자리야]] | ||
+ | ===자리야=== | ||
*본명: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 연령: 28 | *본명: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 연령: 28 | ||
*직업: 군인 | *직업: 군인 | ||
59번째 줄: | 59번째 줄: | ||
'''돌격''' 강력한 개인용 방벽을 전개하여 받은 피해를 흡수하고 그 힘을 강력한 입자포로 발산하는 자리야는 전장의 최전선에서 빠질 수 없는 자원입니다. | '''돌격''' 강력한 개인용 방벽을 전개하여 받은 피해를 흡수하고 그 힘을 강력한 입자포로 발산하는 자리야는 전장의 최전선에서 빠질 수 없는 자원입니다. | ||
'''스토리'''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는 세계에서 가장 강인한 여성 중 하나다. 그녀는 한때 장래가 촉망되던 운동선수였으나, 전쟁이 일어나자 개인의 영광을 버리고 가족과 친구, 조국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알렉산드라는 삼십여 년 전에 발발한 옴닉 사태의 최전선에 위치한 시베리아의 외딴 마을에서 태어났다. 러시아 군대가 로봇들을 파괴하고 옴니움을 폐쇄하긴 했지만 그 지역은 이미 초토화된 후였다. 당시 아이였던 알렉산드라는 전쟁의 상흔을 피부로 느끼며 성장했고, 훗날 자신이 힘을 키워 동포의 재기를 돕겠다고 맹세했다.역도와 보디빌딩에 열중한 알렉산드라는 국가적인 체육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유망주로 선발되었다. 훈련에 정진한 그녀는 마침내 조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였고, 다음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래도록 난공불락이었던 세계 기록을 깰 거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대회 전날, 오랫동안 휴면 상태였던 시베리아의 옴니움에서 공격이 시작됐고, 알렉산드라의 마을은 다시금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이 소식을 들은 알렉산드라는 즉시 대회를 기권하고 고향의 방위군에 합류했다. 단 하루면 손에 넣었을 모든 부와 명예를 뒤로한 채. 이제 사람들은 알렉산드라를 조국의 상징으로 여기기도, 믿음직한 동료 군인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알렉산드라는 그저 자신의 힘으로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려는 것뿐이다. | '''스토리'''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는 세계에서 가장 강인한 여성 중 하나다. 그녀는 한때 장래가 촉망되던 운동선수였으나, 전쟁이 일어나자 개인의 영광을 버리고 가족과 친구, 조국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알렉산드라는 삼십여 년 전에 발발한 옴닉 사태의 최전선에 위치한 시베리아의 외딴 마을에서 태어났다. 러시아 군대가 로봇들을 파괴하고 옴니움을 폐쇄하긴 했지만 그 지역은 이미 초토화된 후였다. 당시 아이였던 알렉산드라는 전쟁의 상흔을 피부로 느끼며 성장했고, 훗날 자신이 힘을 키워 동포의 재기를 돕겠다고 맹세했다.역도와 보디빌딩에 열중한 알렉산드라는 국가적인 체육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유망주로 선발되었다. 훈련에 정진한 그녀는 마침내 조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였고, 다음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래도록 난공불락이었던 세계 기록을 깰 거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대회 전날, 오랫동안 휴면 상태였던 시베리아의 옴니움에서 공격이 시작됐고, 알렉산드라의 마을은 다시금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이 소식을 들은 알렉산드라는 즉시 대회를 기권하고 고향의 방위군에 합류했다. 단 하루면 손에 넣었을 모든 부와 명예를 뒤로한 채. 이제 사람들은 알렉산드라를 조국의 상징으로 여기기도, 믿음직한 동료 군인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알렉산드라는 그저 자신의 힘으로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려는 것뿐이다. | ||
− | + | ||
[[파일:오버워치루시우.png|135픽셀|섬네일|왼쪽|루시우]] | [[파일:오버워치루시우.png|135픽셀|섬네일|왼쪽|루시우]] | ||
+ | ===루시오=== | ||
*본명: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 연령: 26 | *본명: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 연령: 26 | ||
*직업: DJ, 자유의 투사 | *직업: DJ, 자유의 투사 |
2016년 6월 22일 (수) 20:11 기준 최신판
목차
게임소개
☞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1인칭 슈팅 게임. ☞ 블리즈컨 2014를 통해 개발 소식과 함께 12명의 캐릭터를 공개하였으며, 블리자드의 기존 출시작인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와 구분되는 새로운 세계관을 가짐.
게임역사
☞ 2015년, 베타테스트 진행. 그동안 블리자드는 다른 게임에서 맥 OS 또는 OS X를 지원했으나, 오버워치는 지원하지 않음.
☞ 2015년 1월 9일, 이노비스 랩에서 발표한 오버워치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때문에 동일 명칭 상표를 사용할 수 없다는 북미 특허청의 방침에 따라 '오버워치' 상표권 등록에 실패하였지만, 2015년 10월에 상표권 합의.
☞ 2015년 11월 7일, 오버워치의 예약 구매가 시작. 오리진 에디션의 예약 판매 또한 동시에 시작.
☞ 2016년 5월 21일부터 22일, 전세계 동시 발매를 앞두고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오버워치 페스티벌을 개최.
게임배경
캐릭터
전체 캐릭터
중요 캐릭터
트레이서
- 본명: 레나 옥스턴
- 연령: 26
- 직업: 모험가
- 활동 근거지: 영국, 런던
- 소속: 오버워치 (예전 기록)
공격 펄스 쌍권총으로 무장하고 펄스 폭탄과 귀여운 농담을 속사포로 던지는 트레이서는 점멸로 짧은 거리를 순간이동하거나 전투 중 자신의 시간을 되감아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스토리 전직 오버워치 요원인 트레이서는 시간을 넘나드는 활기찬 모험가이다.레나 옥스턴(호출명: "트레이서")은 오버워치의 실험 비행 프로그램에 투입된 최연소 참가자였다. 과감한 비행 기술로 명성을 떨친 그녀는 순간이동 전투기의 프로토타입, '슬립스트림'의 실험 대상으로 선발되었다. 하지만 처녀 비행에서 전투기는 순간이동 매트릭스의 오작동에 의해 사라져 버렸고, 레나는 사망한 것으로 여겨졌다.레나는 수개월 후 다시 나타났으나, 이 비극은 그녀를 송두리째 바꿔버렸다. 레나의 분자 구조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게 되었다. 그녀는 살아 있는 유령이 되어, "시간과 분리된 상태"에서 몇 시간, 또는 며칠간 사라지며 고통 받았다. 심지어 잠깐 현재에 있을 때에도 물리적인 형태를 유지할 수 없었다.오버워치의 의료진과 과학자들은 속수무책이었다. 트레이서의 상황은 절망적이었다. 그러다 상황은 반전을 맞았다. 윈스턴이라는 과학자가 트레이서를 현재에 묶을 수 있는 시간 가속기를 개발한 것이다. 시간 가속기 덕분에 트레이서는 자신의 시간을 조종해 마음대로 속도를 높이거나 줄일 수도 있게 되었다. 새로 얻은 이 능력과 함께, 트레이서는 오버워치의 핵심 요원 중 하나로 거듭났다.오버워치가 해체된 뒤, 트레이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정의의 편에 서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싸우고 있다.
위도우메이커
- 본명: 아멜리 라크루아, 연령: 33
- 직업: 암살자
- 활동 근거지: 프랑스, 안시
- 소속: 탈론
수비 독가스를 살포하는 지뢰, 아군 전체의 시야를 트여주는 적외선 투시경, 전자동 모드로 쉽게 전환이 가능한 강력한 저격총까지 갖춘 위도우메이커는 적을 제거하기 위한 장비는 뭐든 보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 위도우메이커는 더할 나위 없는 암살자다. 참을성 있게 한 순간의 빈틈을 노리고, 아무런 자비 없이 효과적인 살상을 하는 그녀에게는 일말의 감정도 후회도 없다. 위도우메이커로서의 삶을 살기 전의 아멜리는 평범한 여성으로서 오버워치 요원 제라드 라크루아와 결혼했다. 제라드는 당시 "탈론"이라는 테러 조직과의 전쟁을 지휘하는 중이었다. 그를 제거하려는 몇 번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후 탈론은 그의 부인 아멜리로 목표를 바꿨다. 탈론의 요원들은 그녀를 납치하여 가혹한 신경 조작을 가했으며, 끔찍한 고통 속에서 결국 그녀의 의지는 꺾였다. 의식을 억눌린 채 비밀 요원으로 세뇌된 아멜리는 이후 평상시와 같은 모습으로 오버워치 요원에게 발견되어 일상 생활로 돌아갔다.그리고 2주 후, 아멜리는 잠자던 제라드를 죽였다. 임무를 완수한 아멜리는 탈론으로 돌아갔고, 그곳에서 그녀는 살아 있는 무기로 다시 태어났다. 오랫동안 잠입술 훈련을 받은 그녀는 생리학적 기질이 근본적으로 변경되어, 심장 박동이 크게 느려지고, 그에 따라 피부가 창백한 푸른빛으로 변하며 인간의 감정을 경험하는 능력이 약화되었다. 그렇게 예전의 아멜리는 어디에도 남지 않았다. 이제 위도우메이커는 탈론의 가장 냉혹한 암살자가 되었고, 임무를 완수하는 순간의 만족감을 제외하면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한다.
자리야
- 본명: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 연령: 28
- 직업: 군인
- 활동 근거지: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최전선
- 소속: 러시아 방위군
돌격 강력한 개인용 방벽을 전개하여 받은 피해를 흡수하고 그 힘을 강력한 입자포로 발산하는 자리야는 전장의 최전선에서 빠질 수 없는 자원입니다. 스토리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는 세계에서 가장 강인한 여성 중 하나다. 그녀는 한때 장래가 촉망되던 운동선수였으나, 전쟁이 일어나자 개인의 영광을 버리고 가족과 친구, 조국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알렉산드라는 삼십여 년 전에 발발한 옴닉 사태의 최전선에 위치한 시베리아의 외딴 마을에서 태어났다. 러시아 군대가 로봇들을 파괴하고 옴니움을 폐쇄하긴 했지만 그 지역은 이미 초토화된 후였다. 당시 아이였던 알렉산드라는 전쟁의 상흔을 피부로 느끼며 성장했고, 훗날 자신이 힘을 키워 동포의 재기를 돕겠다고 맹세했다.역도와 보디빌딩에 열중한 알렉산드라는 국가적인 체육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유망주로 선발되었다. 훈련에 정진한 그녀는 마침내 조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였고, 다음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래도록 난공불락이었던 세계 기록을 깰 거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대회 전날, 오랫동안 휴면 상태였던 시베리아의 옴니움에서 공격이 시작됐고, 알렉산드라의 마을은 다시금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이 소식을 들은 알렉산드라는 즉시 대회를 기권하고 고향의 방위군에 합류했다. 단 하루면 손에 넣었을 모든 부와 명예를 뒤로한 채. 이제 사람들은 알렉산드라를 조국의 상징으로 여기기도, 믿음직한 동료 군인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알렉산드라는 그저 자신의 힘으로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려는 것뿐이다.
루시오
- 본명: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 연령: 26
- 직업: DJ, 자유의 투사
- 활동 근거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소속: 없음
지원 루시우는 전장에서 최첨단 음파 증폭기로 적에게 투사체를 발사하거나 적들을 멀리 밀쳐낼 수 있습니다. 루시우의 음악은 아군을 치유하거나 이동 속도를 높여줄 수 있으며, 도중에 전환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 루시우는 음악과 행동으로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유명인사다.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는 옴닉 사태 직후 재정 문제에 시달리던 리우데자네이루의 번잡한 빈민가에서 자랐다. 브라질이 기나긴 재건 과정에 들어서자, 루시우는 주변 이웃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싶었다. 루시우는 그 답을 음악에서 찾았다. 음악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잠시나마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잊게 해주는 힘이 있었다. 루시우는 길 모퉁이, 동네 파티에서 공연했고, 성장한 후에는 언더그라운드에서 전설로 남은 공연들을 여러 번 펼쳤다. 하지만 루시우의 공동체는 세계적 기업인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이 도시 대부분의 재개발 계약권을 확보한 후 혼란에 빠졌다. 루시우와 이웃들은 재개발로 삶이 향상될 거라는 약속을 받았으나 이는 거짓이었다. 비슈카르 사는 보다 질서정연한 사회를 구성한다는 명목 아래 주민들의 목을 옥죄기 시작했다. 비슈카르 사는 통행 금지 시간을 만들었고, 회사가 불법으로 간주하는 행위는 모조리 탄압했으며, 주민에게 형편없는 임금을 주고 노동력을 착취했다.이 상황을 참을 수 없었던 루시우는 사람들을 제압할 때 쓰이던 비슈카르 사의 음파 장비를 훔쳐서 개조하고 시위운동을 주도하는 도구로 활용했다. 시위는 열기를 더했고, 결국 이들은 도시에서 비슈카르 사를 몰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때 루시우가 보여준 통솔력은 루시우를 하루아침에 유명인으로 만들었고, 그는 긍정적인 사회 운동의 상징으로 추앙 받았다. 루시우가 제작한 음악 또한 인기가 치솟아, 한때 고향에서 공연하던 그는 이제 전 세계의 공연장을 인파로 가득 채운다. 이제 유명해진 루시우는 자신에게 변화를 이끌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 힘이 있다고 믿는다.
관련문서
주어 | 관계 | 목적어 |
---|---|---|
오버워치 | 는~에서 만들었다 | 블리자드 |
오버워치 | 는~의 장르이다 | 슈팅 게임 |
오버워치 | 는~의 역사를 가진다 | 2011년~현재 출시 게임 |
오버워치 | 는~의 인기를 넘어섰다 | 리그오브레전드 |
출처
- 위키백과 <오버워치>
- https://playoverwatch.com/ko-kr/
기여
- 정지수:처음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