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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7일 (금) 23:59 기준 최신판


개요

2014년 9월 7일 열린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는 한중수교 22주년과 올해부터 매년 추석 전날을 '중국동포의 날'로 제정한 것을 기념해서 개최되었다.

내용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

2014년 9월 7일 열린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는 한중수교 22주년과 올해부터 매년 추석 전날을 '중국동포의 날'로 제정한 것을 기념해서 개최되었다.


제2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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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26일 한국에 거주하는 조선족단체인 중국동포연합중앙회가 여의도광장에서 [[차이나타운 한중수교|한중수교] 23주년과 광복70주년, ‘중국동포의 날’ 제정1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중국동포민족문화 대축제’를 거행했다.

행사는 ‘사랑 화합 나눔 희망’이라는 구호 아래 내국인들과 국내거주 중국동포간의 화합과 교류를 통하여 한민족의 문화와 전통을 계승발전 시키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70만 주한 중국동포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를 위해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구국홍 주한중국 대사, 김성학 중국동포연합중앙회장, 전규상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 김의진 중국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 이철호 중국광동성조선민족연합회장, 박성관 중국요녕성한마음애국기금회장, 장석영 중국츠단기업집단 이사 등을 비롯해 주한중국동포 5000여명이 참여했다.

김병찬 아나운서가 개회식을 진행하는 가운데 김성학 중국동포연합중앙회장이 환영사를 했으며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 구국홍 주한중국 대사 등이 축사를 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먼저 이번 축제에 감사와 함께 축하를 드린다”고 인사를 하면서 “한국과 중국은 이웃나라이면서 오랜 역사를 동반하면서 살아왔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한마음 한민족으로 따뜻한 시간을 갖기를 기대하며 새정치민주연합도 한국에 체류하는 중국동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구국홍 주한중국 대사도 축사를 통해 “조선족동포 여러분이 한국에서 생활함에 있어 한국의 법을 준수하고 문화를 존중하기를 당부하며, 오늘 축제를 즐겁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 후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중국에서 내한한 오청룡 연주가의 퉁소연주와 가수 김선희 문진수의 노래, 요녕성한마음애국기금회의 합창 등이 공연되었으며 국내가수 현철 주현미 조항조 장미화 등의 노래와 함께 동포노래자랑이 함께 진행되었다.

한편 여흥 프로그램과 함께 여의도행사장 곳곳에서는 장기 씨름 널뛰기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떡매치기 줄다리기 등 민속놀이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하루 종일 있었다.

이번 행사를 협찬한 중국츠단그룹 한국사무소 장석영 이사는 <KN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한 김성학 중국동포연합중앙회장 등 주최 측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또한 이번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선린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하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이번 행사에서 구국홍 주한중국 대사가 밝혔듯이 중국동포들이 한국의 법을 준수하고 문화를 존중하기를 당부하며 또한 내국인들도 같은 민족이라는 당위성에 따라 그들을 따뜻하게 반겨주고 깊은 우의를 통해 서로서로 도와가며 지낸다면 모두가 발전적 관계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깥고리

각주

  1.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제2회 중국동포민족문화 대축제’ 여의도에서 개최, KNS 뉴스통신, 201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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