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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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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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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세종실록 지리지(조선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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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번호 = 국보 제15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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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7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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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명칭 = 조선왕조실록 정족산사고본 (朝鮮王朝實錄 鼎足山史庫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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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The True Record of the Joseon Dynasty, Sejong Chron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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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록유산/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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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제작 = 변계량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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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부산광역시 서구 부민동2가 1 동아대학교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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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 37.468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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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 126.93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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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ejongsillok.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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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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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4년(단종 2)에 완성된『세종장헌대왕실록(世宗莊憲大王實錄)』의 제148권에서 제155권까지 8권에 실려 있는 전국 지리지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당시 수도였던 경도 한성부(漢城府)와 준수도의 지위를 갖고 있던 구도 개성유후사(開城留後司)를 독립적으로 다루었다. 이어 경기도(41)·충청도(55)·경상도(66)·전라도(56)·황해도(24)·강원도(24)·평안도(47)·함길도(21) 등의 334개 고을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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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내용들을 1481년(성종 12)에 1차로 완성되고 여러 차례 증보하여 1530년(중종 25)에 최종 완성된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비교하여 두드러진 특징은 공물·조세·군역 등 국가가 징발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총 정리해 놓았다는 점이다. 또한『[[신증동국여지승람]]』의 토산 항목이 중앙에 보관되어 있던 공안(貢案)의 것을 거의 그대로 이용한 반면에『세종실록지리지』의 통계 대부분이 전국의 모든 고을에 일정한 규식을 내려 조사한 것에 토대를 두고 있어 당시의 인문지리적 내용과 실제 상황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점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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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팔도지리지』에 기초하면서 일부 지역의 변화 상황을 교정·첨가하여 수록한『세종실록지리지』의 존재는 지방관의 지위를 강화시키고 모든 고을에 지방관을 파견하여 다스리려 했던 조선 초기의 지방행정의 방향성과 전국적인 규모의 인문지리 정보를 잘 보여주는 자료 중의 하나로서 큰 가치와 의미를 가지고 있다.<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76026&cid=46618&categoryId=46618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세종실록지리지']</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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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과의 관련성==

2016년 6월 9일 (목) 15:16 판


문화유산 해설

1454년(단종 2)에 완성된『세종장헌대왕실록(世宗莊憲大王實錄)』의 제148권에서 제155권까지 8권에 실려 있는 전국 지리지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당시 수도였던 경도 한성부(漢城府)와 준수도의 지위를 갖고 있던 구도 개성유후사(開城留後司)를 독립적으로 다루었다. 이어 경기도(41)·충청도(55)·경상도(66)·전라도(56)·황해도(24)·강원도(24)·평안도(47)·함길도(21) 등의 334개 고을로 이루어져 있다.

이와 같은 내용들을 1481년(성종 12)에 1차로 완성되고 여러 차례 증보하여 1530년(중종 25)에 최종 완성된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비교하여 두드러진 특징은 공물·조세·군역 등 국가가 징발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총 정리해 놓았다는 점이다. 또한『신증동국여지승람』의 토산 항목이 중앙에 보관되어 있던 공안(貢案)의 것을 거의 그대로 이용한 반면에『세종실록지리지』의 통계 대부분이 전국의 모든 고을에 일정한 규식을 내려 조사한 것에 토대를 두고 있어 당시의 인문지리적 내용과 실제 상황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점도 중요하다.

『신찬팔도지리지』에 기초하면서 일부 지역의 변화 상황을 교정·첨가하여 수록한『세종실록지리지』의 존재는 지방관의 지위를 강화시키고 모든 고을에 지방관을 파견하여 다스리려 했던 조선 초기의 지방행정의 방향성과 전국적인 규모의 인문지리 정보를 잘 보여주는 자료 중의 하나로서 큰 가치와 의미를 가지고 있다.[1]

아차산과의 관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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