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의 두 판 사이의 차이

DH 교육용 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새 문서: ===목면=== ::목면(木綿)은 경위사 모두 단연사을 사용하여 평직으로 제직한 천 그대로를 생목면(生木綿), 생지목면(生地木綿)이라고 칭...)
 
1번째 줄: 1번째 줄:
===[[목면]]===
+
{{직물정보
::목면(木綿)은 경위사 모두 단연사을 사용하여 평직으로 제직한 천 그대로를 생목면(生木綿), 생지목면(生地木綿)이라고 칭하고, 이를 표백한 것을 쇄목면(晒木綿) 또는 백목면(白木綿)이라고 칭한다. 원단의 질은 천축, sheeting와 비슷하지만 폭이 약간 좁아 원래 수직기에서 제직한 것도 있지만 최근 중국용 수출품은 역직기을 사용하여 제직한고, 제직 후 중앙에서 세로로 절단한 것도 많다. 용도는 붕대, 수건, 의복용, 안감, 일본버선, 노렌감, 대심지, 모기장, 테이블보, 등의 용도로 사용한다.
+
|사진=목면누비저고리 1930-40년대.jpg
 +
|사진출처=<big>'''목면누비저고리'''</big><br>단국대학교석주선박물관,『석주선박사의 우리옷 나라』,<br> 단국대학교출판부, 2016, 131쪽
 +
|대표명칭=목면
 +
|한자표기=木綿
 +
|이칭별칭=
 +
|구분= 근대 면직물
 +
|소재= 면섬유
 +
}}
 +
=='''[[목면]]'''==
 +
::목면(木綿)은 경위사 모두 단연사을 사용하여 [[평직]]으로 제직한 천 그대로를 생목면(生木綿), 생지목면(生地木綿)이라고 칭하고, 이를 표백한 것을 쇄목면(晒木綿) 또는 백목면(白木綿)이라고 칭한다.<br> 원단의 질은 천축, sheeting 과 비슷하지만 폭이 약간 좁아 원래 수직기에서 제직한 것도 있다. 그러나 최근(당시 1928년 무렵) 중국용 수출품은 역직기을 사용하여 제직 후 중앙에서 세로로 절단한 것도 많다. 용도는 붕대, 수건, 의복용, 안감, 일본버선, 노렌감, 대심지, 모기장, 테이블보, 등의 용도로 사용한다.<ref>鐵道省運輸局,『綿絲布ニ關スル調査(綿布ノ部)』, 1927, 10쪽</ref>
 
====1)일본목면====
 
====1)일본목면====
::일본목면은 소건목면(小巾木綿)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일본의 가내공업 및 공장제 수공업 제품이다. 한국의 토포시장을 겨냥하여 조선 토포와 품질, 규격을 유사하게 직조한 것이다. 소건은 서양의 공장제 면직물의 폭이 보통 36인치, 38인인치에 대해 그 반이나 그 이하의 폭을 가진다. 그리고 본 제품은 토포의 규격을 기준으로 생산되어 한복 제작 시 옷감의 손실이 적어 수요가 점차 증가하게 된다.
+
::일본목면은 소건목면(小巾木綿)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일본의 가내공업 및 공장제 수공업 제품이다. 조선의 토포시장을 겨냥하여 조선 토포와 품질, 규격을 유사하게 직조한 것이다. 소건은 서양의 공장제 면직물의 폭이 보통 36인치, 38인인치에 대해 그 반이나 그 이하의 폭을 가진다. 그리고 본 제품은 토포의 규격을 기준으로 생산되어 한복 제작 시 옷감의 손실이 적어 수요가 점차 증가하게 된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주석==
 +
<references/>
 +
[[분류:복식콘텐츠]] [[분류:복식2020단국대]][[분류:편나영]]

2020년 11월 11일 (수) 08:58 판

틀:직물정보

목면

목면(木綿)은 경위사 모두 단연사을 사용하여 평직으로 제직한 천 그대로를 생목면(生木綿), 생지목면(生地木綿)이라고 칭하고, 이를 표백한 것을 쇄목면(晒木綿) 또는 백목면(白木綿)이라고 칭한다.
원단의 질은 천축, sheeting 과 비슷하지만 폭이 약간 좁아 원래 수직기에서 제직한 것도 있다. 그러나 최근(당시 1928년 무렵) 중국용 수출품은 역직기을 사용하여 제직 후 중앙에서 세로로 절단한 것도 많다. 용도는 붕대, 수건, 의복용, 안감, 일본버선, 노렌감, 대심지, 모기장, 테이블보, 등의 용도로 사용한다.[1]

1)일본목면

일본목면은 소건목면(小巾木綿)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일본의 가내공업 및 공장제 수공업 제품이다. 조선의 토포시장을 겨냥하여 조선 토포와 품질, 규격을 유사하게 직조한 것이다. 소건은 서양의 공장제 면직물의 폭이 보통 36인치, 38인인치에 대해 그 반이나 그 이하의 폭을 가진다. 그리고 본 제품은 토포의 규격을 기준으로 생산되어 한복 제작 시 옷감의 손실이 적어 수요가 점차 증가하게 된다.















주석

  1. 鐵道省運輸局,『綿絲布ニ關スル調査(綿布ノ部)』, 1927, 1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