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두 판 사이의 차이

DH 교육용 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개관)
11번째 줄: 11번째 줄:
  
 
==개관==
 
==개관==
스페인은 이베리아 반도에 위치하는데, 그밖에 지중해와 대서양의 제도, 두 개의 자치시인 세우타와 멜리야가 있다. 세계에서 51번째로 큰 영토를 가지고 있으며, 면적은 50만 4,782㎢이다. 토지의 1/3 정도가 산지이며, 평균 해발 고도 660미터로 유럽을 통틀어 스위스 다음가는 고산 국가이기도 하다.
+
스페인 여행은 유럽에서도 손꼽힐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은 국가이다. 게다가 지역마다의 각기 다른 오묘한 매력이 숨어있는 곳이기도 하다. 스페인하면 정열의 나라가 떠오르기도 하는데, 그만큼 다른 나라에 비해 가볼 만한 관광지가 많으며 각종 축제 등의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기후는 대체로 여름에 건조상태가 심한 지중해성 기후이지만 국지적으로는 대서양의 영향을 받는 곳도 있다. 화폐는 유로를 사용하며,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7시간 빠르다.
남부의 안달루시아 지방은 토지가 비옥해 예로부터 포도 및 오렌지, 올리브 재배가 이루어졌으며, 이슬람의 지배를 오래 받아 아직도 아랍 문화의 색채가 강하게 남아 있다. 스페인 본토의 동쪽을 보면 큰 섬이 몇 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요르카 섬을 비롯한 발레아레스 제도라 불리는 이곳은 지중해에서 가장 각광받는 휴양지 중 하나이며, 1950년대 스페인 정부의 관광 개발 정책에 힘입어 관광업이 계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성장했다. 세우타와 멜리야는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스페인령으로 모로코와 인접하는 한편 지브롤터 해협의 중요 항구인 지브롤터는 영국령이다. 비다소아 강의 작은 섬인 피센 섬은 프랑스와 공동 관리한다. 스페인의 공식 언어는 에스파냐어이다.
+
그렇다면 스페인 여행은 언제가 적기일까? 대체로 여름인 6월 말~9월에 여행객이 가장 많다. 혹한의 추위가 오기도 하는 피레네 산맥 일대를 제외하면, 스페인 전역이 일년 내내 일조량이 충분해 어느 시기라도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띤다.
 +
스페인은 치안이 안정적인 편이다. 늦은 시각 인적이 드문 곳을 혼자 다니지 않는 등 상식적인 주의사항만 잘 지키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몬주익 공원 주변, 마드리드 왕궁 주변, 그라나다의 알바이신 지역, 기타 인적이 드문 도로와 공원, 버스터미널 등은 강도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므로 신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여행객을 상대로 소매치기 사건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인파가 많은 공공장소에서는 소지품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클래스==
 
==클래스==

2016년 5월 30일 (월) 00:11 판


개관

스페인 여행은 유럽에서도 손꼽힐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은 국가이다. 게다가 지역마다의 각기 다른 오묘한 매력이 숨어있는 곳이기도 하다. 스페인하면 정열의 나라가 떠오르기도 하는데, 그만큼 다른 나라에 비해 가볼 만한 관광지가 많으며 각종 축제 등의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기후는 대체로 여름에 건조상태가 심한 지중해성 기후이지만 국지적으로는 대서양의 영향을 받는 곳도 있다. 화폐는 유로를 사용하며,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7시간 빠르다. 그렇다면 스페인 여행은 언제가 적기일까? 대체로 여름인 6월 말~9월에 여행객이 가장 많다. 혹한의 추위가 오기도 하는 피레네 산맥 일대를 제외하면, 스페인 전역이 일년 내내 일조량이 충분해 어느 시기라도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띤다. 스페인은 치안이 안정적인 편이다. 늦은 시각 인적이 드문 곳을 혼자 다니지 않는 등 상식적인 주의사항만 잘 지키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몬주익 공원 주변, 마드리드 왕궁 주변, 그라나다의 알바이신 지역, 기타 인적이 드문 도로와 공원, 버스터미널 등은 강도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므로 신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여행객을 상대로 소매치기 사건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인파가 많은 공공장소에서는 소지품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클래스

  • 국가

음식

도시

관광명소

관련 문서

식당추천

숙소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