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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9일 (월) 14:30 판

정의

공포영화(horror film)는 관객에게 공포와 경악이라는 부정적인 정서를 의도적으로 불러일으키는 장르를 말한다. 공포영화의 관심은 인류가 태곳적부터 지니고 있는 원초적 두려움이며, 동시에 인간 본연의 변태적이고 잔인한 성향이다. 공포영화는 악몽에 나타나는 망령을 마주하고픈 욕망을 집단적으로 실현하는 제례의식(cult)이다. 공포영화의 관객은 캐릭터가 맞닥뜨린 공포와 이를 훔쳐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민 사이의 변증법적 유희에 의한 카타르시스를 추구한다. 호러영화의 본질인 공포와 전율은 근본적으로 관객의 상상 속에서 발현된다. 따라서 전통적인 호러는 이를 노골적으로 표현하기보다는 역겨움이나 불쾌감과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암시하는 정도에 그친다. 그러나 최근의 영화는 유독 과장된 신체 훼손을 찬양하는데, 이를 특별히 하드코어 호러(hardcore horror)라 부른다.

내러티브

  • 귀신이나 늑대인간 혹은 뱀파이어 등에 관한 신비스럽고 초자연적인 이야기
  • 연쇄살인마나 살인짐승과 관련해 실존했던 혹은 있을 법한 이야기

역사

장르 미학 : 1920년대 독일 표현주의

  • 로버트 비네의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Das Cabinet des Dr. Caligari, 1919)
  • 프리드리히 빌헬름 무르나우의 <노스페라투> (Nosferatu, 1922)

고전기

  • 제임스 웨일의 <프랑켄슈타인> (Frankenstein, 1931)
  • 루벤 마모울리언, 모리스 필립스의 <지킬박사와 하이드> (Dr. Jekyll and Mr. Hyde, 1931)
  • 토드 브라우닝, 카알 프로인트의 <드라큘라> (Dracula, 1931)

괴수 호러

  • 메리언 C.쿠퍼, 어니스트 B.쇼드색의 <킹콩> (King Kong, 1933)
  • 빅터 할페린의 <화이트 좀비> (White Zombie, 1932)
  • 조지 A.로메로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Night of the Living Dead, 1968)
  • 혼다 이시로의 <고질라> (Godzilla, 1954)
  • 잭 아놀드의 <타란튤라> (Tarantula, 1955)

스토커 모티프

틴에이저 살해 내러티브

  • 스플래터영화(splatter film) : 피 튀기는 영화
 * 마커스 니스펠의 <텍사스 전기톱 학살> (The Texas Chain Saw Massacre, 1974)
 * 샘 레이미의 <이블 데드> (The Evil Dead, 1981)
  • 슬래셔영화(slasher film) : 난도질하는 영화
 * 존 카펜터의 <할로윈> (Halloween, 1978)
 * 숀 S. 커닝햄의 <13일의 금요일> (Friday the 13th, 1980)
 * 웨스 크레이븐의 <나이트메어> (A Nightmare on Elm Street, 1984)
  • 고어영화(gore film) : 피가 흥건한 영화
 * 허셀 고든 루이스의 <피의 향연> (Blood Feast, 1963)

오컬트 영화

  • 로만 폴란스키의 <로즈메리의 아기> (Rosemary's Baby, 1968)
  • 윌리엄 프리드킨의 <엑소시스트> (Exorcist, 1973)
  • 리처드 도너, 톰 정의 <오멘> (Omen, 1976)
  • 스탠리 큐브릭의 <샤이닝> (The Shining, 1980)

B급 영화

  • 애덤 윈가드의 <블레어 위치> (The Blair Witch Project, 1999)

기여

  • 안세영 : 최초 작성, 내용 작성, 분류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