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공연장"의 두 판 사이의 차이
DH 교육용 위키
(→관련 항목) |
잔글 (판 1개) |
(차이 없음)
|
2017년 3월 5일 (일) 10:19 기준 최신판
야외 공연장 | |
---|---|
테마 | 아차산 공원 상설무대 |
범주 | 개념 > 공연장 |
정의 | 사회적, 문화적인 공연을 위해 야외에 세워진 공연장을 의미한다. |
특징 | |
주소 | |
URL | |
편찬자 | 이성민, 기사 집필 및 사진 게재 |
편집-1 | |
편집-2 | |
편집-3 | |
편집-4 | |
편집-5 |
정의
사회적, 문화적인 공연을 위해 야외에 세워진 공연장을 의미한다.
특징
- 실내 공연장과는 달리 무대와 동일한 거리에 관객을 가장 많이 수용할 수 있다.
- 기후 변화에 취약하다.
- 주위의 소음이 섞여 들어오기 쉽기 때문에 청중들의 정숙을 요하는 클래식과 같은 공연은 힘든 편이다.
- 오픈된 공간이란 특성상 대중적인 공연이 많이 진행된다.
역사
역사적으로 처음 등장한 형태의 공연장으로, 최초로 연극의 형식을 만들고 이를 공연할 공연장을 지은 그리스인에 의해 처음 세워졌다. 그리스인들에게는 연극 상연이 곧 국가적 행사였기 때문에 수만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야외 공연장을 세우게 되었고 로마시대에도 이 형식은 계승되었다. 르네상스시대에 학자들이 고대극 부활을 목표로 하여 만든 고전무대도 야외 공연장이었다. 그러나 거기서 벌어지는 연극의 내용이 점차 화려하고 스펙터클해지자 날씨의 이변 등을 피하기 위하여 무대를 옥내 공연장으로 옮기게 되었고 17세기 초부터 오늘날과 같은 공연장 형식이 정비되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래 전부터 마당과 시장 한쪽에서 이야기를 풀어내고 춤을 추고 악기를 연주하는 문화가 발달했는데 사람들이 모여서 한시적으로 야외 공연장을 형성했다가 사람들이 떠나면 공연장 역시 사라지는 형태였다. 이는 우리 민족의 평면적이고 사람 중심적인 속성을 잘 드러내는 사례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