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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생활상은 풍속화적인 요소가 많이 보이는데 고구려 벽화 속에서 잘 표현되어 있다. 고구려 안악3호분을 살펴보면, 묘주 부부가 앉아있는 연꽃으로 장식된 탐개 속에 탑개를 장식하고 잇는 방장 장식으로 매듭을 사용하고 있다. 고구려 중기 고분을 대표하는 무용총의 현실 동쪽 벽에 그려진 '무용도'는 표문豹文이 있는 복장을 한 남녀가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 남녀 무용수의 허리에 띤 평직으로 된 폭이 넒은 띠는 광다회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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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생활상은 풍속화적인 요소가 많이 보이는데 고구려 벽화 속에서 잘 표현되어 있다. 고구려시대에는 안악3호분과 무용총의 벽화에서 나타나고, 백제시대에는 의복에 매듭을 이용한 만든 띠를 사용하였고, 통일신라시대가 되면 끈목과 매듭의 사용이 매우 활발하였음을 입증하는 기록과 유물이 있다고 한다.
백제시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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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조선시대에 걸쳐 매듭은 점차 변화하고, 발달되었다.

2016년 12월 25일 (일) 21:01 판

삼국시대 생활상은 풍속화적인 요소가 많이 보이는데 고구려 벽화 속에서 잘 표현되어 있다. 고구려시대에는 안악3호분과 무용총의 벽화에서 나타나고, 백제시대에는 의복에 매듭을 이용한 만든 띠를 사용하였고, 통일신라시대가 되면 끈목과 매듭의 사용이 매우 활발하였음을 입증하는 기록과 유물이 있다고 한다.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걸쳐 매듭은 점차 변화하고, 발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