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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는 2017 SS 밀라노 컬렉션에서 과감한 패턴과 컬러로 ‘오리엔탈’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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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GUCCI)[https://www.gucci.com/kr/ko/]는 2017 SS 밀라노 컬렉션에서 ‘오리엔탈’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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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4일 (토) 14:22 판

구찌(GUCCI)[1]는 2017 SS 밀라노 컬렉션에서 ‘오리엔탈’을 강조했다.

구찌2017.jpg

구찌의 2017 SS 컬렉션은 남녀복 모두 오리엔탈 무드가 진하게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치파오를 연상케하는 단추 디테일이나 기모노를 닮은 드레스, 동양화가 새겨진 자카드 등이 컬렉션의 통일감을 줬다.

여기에 동‧식물 패턴이 결합돼 재미를 선사했다.

동양을 상징하는 용이나 호랑이, 뱀을 비롯해 대다수에게 친숙한 디즈니의 캐릭터 도날드 덕이 곳곳에 있어 보는 재미를 줬다.

또한 'GUCCI' 'LOVED' 등의 레터링이 한층 더 젊은 느낌을 자아냈다.

컬러 사용도 돋보였다. 레드와 블루, 옐로우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톤의 핑크, 톤 다운된 스카이블루와 청록색 등 다양한 컬러군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동시에 컬러가 가진 성격을 과감하게 재창조했다.

파격적인 컬러사용은 남성복과 여성복의 경계를 허물고 젠더리스 룩을 완성하는데 도움이 됐다.

디자인 역시 남성성과 여성성의 경계를 넘나들었다. 남성복에 과장된 리본을 사용한다거나 여성복에 슈트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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