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성 동문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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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8일 (수) 14:26 판
동문지 설명
- 동문지는 성벽을 기저부까지 완전히 관통하는 통로가 아니라
- 성벽 중간에 성벽 방향과 수직으로 단면 凹 모양의 현문식(懸門式) 형태를 함
- 문지의 폭은 약 4.7m인것으로 추정
- 성외벽의 보축은 문지가 있는 지점에서 평면 부채꼴 형태로 마무리
- 외벽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것이 아니로 비교적 소규모의 또 다른 외벽 받침 보축이 축조
- 문지의 바닥은 성내부 생활면보다 약 1m 정도 상부에 위치
- 외벽 보축의 기저부보다 3.9m 상부에 위치함
- 성내부 생활면과 성외부 구지표와 상당한 높이 차이가 존재
- 성내외부를 연결시키는 시설이 존재해야함
- 성내부쪽의 석렬이 이와 관련된 유구로 판단됨, 성외벽쪽에는 별다른 시설 발견 못함
조사방법
- 시굴조사 D지구에 해당함
- 성벽은 제5구간으로 다른 구간에 비해 길이가 김
- 등고선에 수직방향으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림
- 동문지로 추정되는 지점을 밖에서 보면 다른곳과 달리 약간 움푹 내려 앉았다는 느낌을 줌
- 성 내부에 역시 평탄한 지형이 펼쳐져 있어 문지와 관련된 건물지가 있을 수 있음
- 문지는 지표상에서 문지의 남벽과 북벽의 구조로 보이는 석렬이 발견됨
- 이 두 벽 사이에 약 4.9m로 이를 동문지의 폭으로 추정
- 이 시굴조사에서는 동문지의 남쪽 절반만 조사함
- 성벽의 진행방향과 수직방향으로 성내부에서 성외벽 보축에 이르기까지
- 3x12m 규모의 트렌치를 설치 조사
- 동문지 안쪽에 성내부는 반원형의 얉은 토로우 괕은 지형이 남아잉ㅆ음.
- 이를 수직으로 절개하는 2x20m의 트렌치를 가운데 1m의 둑을 남기고 구획
- 주변 평탄면에 2x10m의 트랜치를 두개 더 설치하여 건물지 가능성 탐색
도면
사진
유물
- 아차산성-동문지-출토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