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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돗틀왕골은 방동산이과에 속하는 초본식물이다. | ||
+ | *열대지방에서는 숙근성식물이지만 온대에서는 1년생이고 종자로 번식한다. | ||
+ | *발아초기에는 6~8장의 잎이 발생하고, 줄기는 1.2~1.5m 정도까지 생장한다. | ||
+ | *줄기는 각이 둔한 삼각기둥을 이룬다. | ||
+ | *표피는 매끌럽고 광택이 난다. | ||
+ | *성수하면 황갈색을 띠고, 표피 안쪽에 엽록소를 포함하고 있는 후막조직이 있다. | ||
+ | *안쪽 속(수피)부분에 무색의 세포인 유조직이 있다. <ref> 생명자원정보서비스 https://www.bris.go.kr/portal/resource/book/selectResourceBookDtlInfo.do?lfrcMnno=MANUIP3300300006&gubun=1&siteGb=&menuNo=200221</ref> <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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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잎은 줄기 밑 부분에 달리면 비늘조각으로 되어있고 보통 홍자색으로 윤기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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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풀 Juncus effusus var. decipiens Buchenau / 속씨식물 >외떡잎식물강 >벼목 >골풀과 >골풀속 Juncus <br/> | ||
+ | 줄기를 말려서 돗자리를 만든다고 하는데, 사진상으로 비슷한 부분이 많아 올려놓는다. <ref>골풀 common-rush, Effusus, Lamp rush, Softrush http://m.blog.daum.net/domountain/17952708?np_nil_b=1</ref> <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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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각자료'''== | ||
==='''영상'''=== | ==='''영상'''=== | ||
− | * | + | * 김제신문, 김제지평선축제2014가마니짜기체험, 게시일: 2014년 10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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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출처'''== |
2019년 6월 25일 (화) 18:32 판
개요
현재 강화화문석은 자리틀로 제작하지만,
화문석 자료를 찾으면서 가장 헛갈리고 자료가 엉켜있던 부분이 바로 화문석의 재료가 되는 왕골/골/조리풀/참골/용수초였다. 왜냐하면 역사서에서는 왕골보다는 왕골의 다른 이름인 완초(莞席)와 용수초(龍鬚席, 龍鬚草地席 등)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어떤 백과사전은 <용수초지석이라는 이름은 왕골이 용의 수염처럼 생긴 데에서 왔다>고 기록되어 용수초와 왕골을 같이 보고 있는데, 이것은 명백한 오류이다. 이에 화문석의 재료가 되는 왕골/골/참골/조리풀/용수초에 대해 구분하여 자료를 정리하였고, 조사결과 왕골은 별도의 식물이며, 골, 조리풀, 용수초는 같은 과에 속하는 유사하거나 동일한 또는 이명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해설
기록된 자료에서는 왕골, 골, 조리풀, 용수초은 별개이며, 강화도 교동에서 등메에 사용한 참골은 골을 특별히 1년 이상 인공(?)재배하여 길들인 것이고, 용수초는 용의 수염처럼 생긴 데에서 왔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골의 일종이며, 용수초와 참골로 제작한 화문석은 매우 부드럽고 접거나 굽혀도 상하지 않는다고 한다.[1]
돗틀
- 돗틀왕골은 방동산이과에 속하는 초본식물이다.
- 열대지방에서는 숙근성식물이지만 온대에서는 1년생이고 종자로 번식한다.
- 발아초기에는 6~8장의 잎이 발생하고, 줄기는 1.2~1.5m 정도까지 생장한다.
- 줄기는 각이 둔한 삼각기둥을 이룬다.
- 표피는 매끌럽고 광택이 난다.
- 성수하면 황갈색을 띠고, 표피 안쪽에 엽록소를 포함하고 있는 후막조직이 있다.
- 안쪽 속(수피)부분에 무색의 세포인 유조직이 있다. [2]
(주:왕골에 대한 자료는 너무 많아 여기서 자세히 기록하지 않는다)
자리틀
- 골풀은 골풀과에 속하는 초본식물로 여러해살이다.
- 등심초라는 별칭이 있다.(등에 심지로 사용하여 붙은 이름)
- 줄기는 50~100cm 정도로 생장하게 된다.
- 줄기는 곧게 생장하면 모여서 나고 기둥꼴로(둥글게)서 속에 수피가 차있다.
- 잎은 줄기 밑 부분에 달리면 비늘조각으로 되어있고 보통 홍자색으로 윤기가 있다.
- 생장하는 곳은 들의 물가나 습지, 논과 같은 습지에서 한다.
- 생장식기는 4월 부터 11월 서리가 올 때까지 한다. [3]
마지막 교동 등메장인 이산룡씨에 의하면, 등메의 재료인 참골은 대궁이가 똥글똥글하고 가는 자연 생'골'을, 즉 돌'골'을 물이 마르지 않는 무논에 떠다 옮겨 1년을 잘 가꾸어 부들부들한 참골을 만든다고 한다. 이때 골이 어떤 골인지 정확하게 표현되어 있지 않은데, 골풀류 중에 하나로 본다.
김홍도의 자리짜기
가마니틀
어떤 블로그에서 조리풀을 골풀, 등심초, 골(속), 인초(藺草)이라고도 하며 수등심, 석룡추(石龍芻) 용수초(龍鬚草) 고을심(古乙心) 호수초(虎須草) 적수(赤須) 등초(燈草) 벽옥초(碧玉草) 철등심(鐵燈心) 등의 많은 이명이 있다고 소개한 기록을 읽었다.
골풀 Juncus effusus var. decipiens Buchenau / 속씨식물 >외떡잎식물강 >벼목 >골풀과 >골풀속 Juncus
줄기를 말려서 돗자리를 만든다고 하는데, 사진상으로 비슷한 부분이 많아 올려놓는다. [4]
시각자료
영상
- 김제신문, 김제지평선축제2014가마니짜기체험, 게시일: 2014년 10월 3일.
출처
- ↑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저. 한국민속대관. 1980. 8. 15. http://www.krpia.co.kr/viewer/open?plctId=PLCT00004523&nodeId=NODE04001422&medaId=MEDA04107039#none
- ↑ 생명자원정보서비스 https://www.bris.go.kr/portal/resource/book/selectResourceBookDtlInfo.do?lfrcMnno=MANUIP3300300006&gubun=1&siteGb=&menuNo=200221
- ↑ 두산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62910&cid=40942&categoryId=32733
- ↑ 골풀 common-rush, Effusus, Lamp rush, Softrush http://m.blog.daum.net/domountain/17952708?np_nil_b=1
기여
일자 역할 이름 전공 2019년 6월 정리 및 편집 손형남 인문정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