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2000년동안 한 편지를 쓴 홍콩감독 왕가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19년 6월 21일 (금) 22:13 판

주제

1990년~2000년동안 한 편지를 쓴 홍콩감독 왕가위

---영화<아비정전>과 <화양연화>를 바탕으로 분석

기획의도

10 년 걸려 만든 영화 3부짜가 사랑에 대한 응답

1990년 영화 <아비정전> 부터 2004년 영화 <2046> 까지왕가위의 영화 3부작에서 시종 중요한 여성 캐릭터가 나오는데, 바로 "수리진"이다.왕가위 본인의 경험에서 나온 역할이다. 왕가위 감독이 젊었을 때 왕가위가 동남아시아에서 영감을 찾았을 때같은 홍콩인 여자를 만난 적이 있었다.그녀의 이름은 바로 수리진이다. 당시 기혼이었던 수리진 씨가 왕가위와 이미 사랑에 빠져 동남아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수리진은 결국 왕가위와 함께 있는 것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왕가위는 홀로 홍콩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20년 후, 30년 후에도, 왕가위는 여전히 그 소중한 실현되지 못한 사랑을 잊지 못하며, 영화를 통해 자신의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하였다.10년 내내 영화3부짜가 모두 수리진에게 쓴 러브레터였다.

'왕가위다운' 영화의 매력

• 왕가위(王家卫, Wong Karwai) 홍콩 영화감독, 시나리오작가

왕가위 영화는 멜로 위주의 장르로 낭만적인 영화로 표현된다. 90년대의 홍콩사회에서 다영한 요소를 담겨서 그때의 홍콩영화에게 상상력에 날아갈 수 있는 힘을 준다. 왕가위의 영화는 느린 리듬으로 영화의 분위기를 이끌어 내는 경우 많아서 지금 많이 산업화된 '패스트푸드'같은 영화보다 사람들에게 더 깊은 생각을 준다. 명확한 주인공과 장편 네레이션 거의 없이 '왕가위다운' 영화 안에 연결이 있지만 서로 다른 찗은 스토리들이 포함된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조연되는 캐릭터가 다른 영화에서 주인공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때문에 제작날짜가 20년이나 차이가 있는 영화 두편이 연결이 있다. 평행세계에서 똑같은 인물로 벌어진 두 스토리를 얘기해준 것이고 이렇게 왕가위간독의 멜로영화 유니버스 형성 된 것이다.

온톨로지

클래스(Class)

관계성(Relation)

스토리

스토리 주제1 <아비정전>내의 러브스토리

수리진은 조용히 지낼 수 있었는데 아비와 만나 1분 동안 그를 기억하고 사랑하게 됐다.하지만 아비가 떠나간 후 1분안에 수리진이 그를 잊지 못했다.사람들은 역사를 바꿀 수 없는것은 그 녀에게도 그랬다.그녀는 안정을 찾는 수려진이었고, 그는 영원히 발 없는 새처럼 영원히 날고 있는 아비였다.따라갈 수 없었기 때문에 수리진은 떠나기로 선택했다. 댄서 루루 똑같이 아비를 사랑한다.그녀는 수려진과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원하는 것은 편안한 사랑뿐이었지만 안타깝게도 모두 플레이보이 아비와 사랑에 빠졌다.아비는 자신의 친 엄마를 찾기 위해 사는 것을 수리진은 간파하고 이성적으로떠나지만 루루가 그걸 깨닫지 못하고 집요하게 애비를 따라갔다.

스토리 주제2 <화양연화>의 사랑과 윤리

영화의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단연 수려진과 주모운이 돌계단을 몇 차례 스쳐 지나가는 장면이다.승격 장면에 반복된 우아한 배경악까지, 왕가위식의 낭만과 썸은 두 사람이 잠시 함께하는 좁은 공간에 감돌았다. 영화에서 왕가위는 캐릭터가 있는 공간을 특별한 의미로 부여하고 물리적 공간을 어느 정도 활용해 캐릭터의 어떤 심리적 공간을 만든다.소여진과 주모운은 한 화면 공간에 함께 있다.예를 들어, 몇 번이고 거실에서안의 만남은 이야기를 나눈다.그러나 왕가위(王家卫)의 2인 관계에 대한 언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소여진이 주모운에게 자주 말하는 것은, "우리는 그들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이는 결말을 예고하며, 수려진은 자신의 도덕을 고수하고 남자 주인공과 거리를 두는 선택을 했다.두 사람의 사랑은 결국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스토리 주제3 10년 동안 러브레터를 하나 쓴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