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 용정동 황공(黃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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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포(秋浦) 황신(黃愼)251)의 후손 황호석(黃浩錫)은 강화부의 분교관(分敎官)으로서 능령(陵令252))을 여러 번 역임하고 돈녕부의 도정(都正)을 지냈으며 늙어서 이곳으로 돌아와 지냈다. 그 대략은 추포영당(秋浦影堂) 조의 주(註)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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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포(秋浦) 황신(黃愼)의 후손 황호석(黃浩錫)은 강화부의 분교관(分敎官)으로서 능령(陵令)을 여러 번 역임하고 돈녕부의 도정(都正)을 지냈으며 늙어서 이곳으로 돌아와 지냈다. 그 대략은 추포영당(秋浦影堂) 조의 주(註)에 보인다.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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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신(1562∼1617)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사숙(思叔), 호는 추포(秋浦). 정랑 대수(大受)의 아들이다. 성혼(成渾)과 이이(李珥)의 문인이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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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령은 왕이나 왕의 친족의 무덤을 지키는 일을 맡은 종5품의 벼슬아치이다.

2019년 5월 20일 (월) 11:04 기준 최신판

黃公白髮坐江 (황공백발좌강)     백발의 황 선생은 강화 동쪽 사셨는데, 
矜式吾鄕凜有 (긍식오향름유) 우리 고장 본보기로 기품이 늠름했네.
歸思倘如陶令否 (귀사당여도령부) 귀거래 생각한 건 도연명을 닮았는가,
放鷴明月亦開 (방한명월역개) 흰 꿩을 놓아주니 밝은 달도 문을 여네.

○ 추포(秋浦) 황신(黃愼)의 후손 황호석(黃浩錫)은 강화부의 분교관(分敎官)으로서 능령(陵令)을 여러 번 역임하고 돈녕부의 도정(都正)을 지냈으며 늙어서 이곳으로 돌아와 지냈다. 그 대략은 추포영당(秋浦影堂) 조의 주(註)에 보인다.


인물

  • 황신(1562∼1617)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사숙(思叔), 호는 추포(秋浦). 정랑 대수(大受)의 아들이다. 성혼(成渾)과 이이(李珥)의 문인이다.


참고

  • 능령은 왕이나 왕의 친족의 무덤을 지키는 일을 맡은 종5품의 벼슬아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