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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119. 고성당동(高聖堂洞286)) 高聖堂前近海門고성당 앞 쪽은 해문에 가까운데, 黃翁白髮坐松軒백발의 황옹이 松軒에 앉아 있네. 閑言此土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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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고성당동(高聖堂洞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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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聖堂前近海門고성당 앞 쪽은 해문에 가까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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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高聖堂前近海'''門''' (<small>고성당전근해'''문'''</small>)     고성당 앞 쪽은 해문에 가까운데, <br />黃翁白髮坐松'''軒''' (<small>황옹백발좌송'''헌'''</small>)    백발의 황옹이 松軒에 앉아 있네.<br />閑言此土其風好 (<small>한언차토기풍호</small>)    이 땅은 풍수가 좋다고 말들 하니,<br />曾是林溪學士'''村''' (<small>증시림계학사'''촌'''</small>)    일찍이 임계선생의 학사촌이 있던 곳이네.<br />
黃翁白髮坐松軒백발의 황옹이 松軒에 앉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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閑言此土其風好이 땅은 풍수가 좋다고 말들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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曾是林溪學士村일찍이 임계선생의 학사촌이 있던 곳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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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사 백죽(白竹) 윤계(尹棨)287)는 두 아우 윤집(尹集)288), 윤유(尹柔)289)와 함께 이곳[高聖堂洞]서 살았다. 윤계는 강화부의 과거를
 
○ 부사 백죽(白竹) 윤계(尹棨)287)는 두 아우 윤집(尹集)288), 윤유(尹柔)289)와 함께 이곳[高聖堂洞]서 살았다. 윤계는 강화부의 과거를
 
거쳐 남양부사를 지냈고, 병자년(1636)에 죽었다. 아우 임계(林溪) 윤집은 교리의 관직에 있으면서 청나라와의 화의를 배척하다가 정축년(1637)에 죽었다.
 
거쳐 남양부사를 지냈고, 병자년(1636)에 죽었다. 아우 임계(林溪) 윤집은 교리의 관직에 있으면서 청나라와의 화의를 배척하다가 정축년(1637)에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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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창원 황씨들이 살고 있다.
 
○ 지금은 창원 황씨들이 살고 있다.
  
286) 강화읍 월곶리 북쪽 해안가에 있는 고성동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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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윤계(1583∼1636)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신백(信伯), 호는 신곡(薪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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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윤집(1606∼1637)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성백(成伯), 호는 임계(林溪)·고산(高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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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289) 윤유(1616∼1644)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강백(剛伯), 호는 농아(聾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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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계(1583∼1636)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신백(信伯), 호는 신곡(薪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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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집(1606∼1637)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성백(成伯), 호는 임계(林溪)·고산(高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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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유(1616∼1644)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강백(剛伯), 호는 농아(聾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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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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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당동(高聖堂洞) : 강화읍 월곶리 북쪽 해안가에 있는 고성동마을이다.

2019년 5월 21일 (화) 10:36 기준 최신판

高聖堂前近海 (고성당전근해)     고성당 앞 쪽은 해문에 가까운데, 
黃翁白髮坐松 (황옹백발좌송) 백발의 황옹이 松軒에 앉아 있네.
閑言此土其風好 (한언차토기풍호) 이 땅은 풍수가 좋다고 말들 하니,
曾是林溪學士 (증시림계학사) 일찍이 임계선생의 학사촌이 있던 곳이네.

○ 부사 백죽(白竹) 윤계(尹棨)287)는 두 아우 윤집(尹集)288), 윤유(尹柔)289)와 함께 이곳[高聖堂洞]서 살았다. 윤계는 강화부의 과거를 거쳐 남양부사를 지냈고, 병자년(1636)에 죽었다. 아우 임계(林溪) 윤집은 교리의 관직에 있으면서 청나라와의 화의를 배척하다가 정축년(1637)에 죽었다.

○ 지금은 창원 황씨들이 살고 있다.


인물

  • 윤계(1583∼1636)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신백(信伯), 호는 신곡(薪谷).
  • 윤집(1606∼1637)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성백(成伯), 호는 임계(林溪)·고산(高山).
  • 윤유(1616∼1644)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강백(剛伯), 호는 농아(聾啞).


참고

  • 고성당동(高聖堂洞) : 강화읍 월곶리 북쪽 해안가에 있는 고성동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