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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3일 (월) 10:32 기준 최신판
차이나타운 문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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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원미동 사람들 |
분류 | 도서 |
ISBN | 9788996606932 |
URL | http://m.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blio.bid=144444 |
출판사 | 살림출판사 |
출판일 | 2004년 03월 05일 |
내용
책소개[1]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천년의 사랑>의 저자 양귀자의 <원미동 사람들> 연작소설집. 부천시 원미동 23통 거리라는 구체적인 장소에서 그 곳에 살고 있는 몇 몇 인물들의 작은 삶들로 이루어져 있으나 그 자체가 우리 내 삶들의 모습이기에 독자로 하여금 더 깊은 공감을 얻어낸다. 성장과 소외, 풍족과 빈곤. 폭압과 자유에의 갈망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게 갈등하며 공존했던 80년대늬 소시민적 삶의 풍속도가 담겨 있다. 한층 더 깔끔하고 정리된 모습으로 나온 제 3판이다.
저자소개[2]
저자 : 양귀자
1955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다. 5세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큰 오빠와 어머니가 생계를 꾸린 가정에서 성장하였다. 이광수의 『유정』을 읽고 문학적 충격을 받은 그녀는 전주여고에 다니면서 백일장과 문예 현상공모에 참가하였다. 본격적으로 소설을 습작하면서 원광대학교 문예작품 현상모집에 소설이 뽑혀 문예장학생으로 국문과에 입학하였다. 대학시절 학보사에서 활동하다가 숙명여자대학교 주최 범대학문학상을 수상하여 <문학사상>에 특별 게재되기도 하였다. 대학 졸업 후 2년 동안 중고등학교와 잡지사에서 근무하였다.
1978년에 『다시 시작하는 아침』으로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등장한 그녀는 『원미동 사람들』(1987)로 1980년대 단편 문학의 정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1986~1987년 씌어진 단편을 모은 『원미동 사람들』은 서민들의 애환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1992년 `유주현문학상` 을 수상했다. 1990년에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분단 현실의 모순을 다룬 첫 장편소설 『잘가라 밤이여』를 펴냈으나 독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1990년대에는 주로 대중소설에 치중하였는데, 페미니즘 논쟁을 불러일으킨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은 영화와 연극으로도 공연되었다. 1992년 『숨은 꽃』으로 `이상문학상`을, 1996년 『곰 이야기』로 `현대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1995년에는 전생에 이루지 못한 영혼과의 사랑을 주제로 동양 정서를 현대화한 『천년의 사랑』을 발표해 한국 소설의 지형을 바꾸며 동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잡았다. 1998년에 발표한 『모순』은 치밀한 구성과 속도감 있는 문체 등으로 대중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주인공 안진진을 통해 세상살이 해법을 제시하는 이 작품에서 작가는 모순적인 삶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방법은 끊임없이 살아가면서 인생을 탐구해 나가는 방법 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능란한 구성과 섬세한 세부묘사, 사람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담고 있어 문학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삶을 형상화하는 작가적 기질이 뛰어나며 박진감 있는 문체로 많은 독자를 확보하였다.
그 밖의 작품으로 『바빌론 강가에서』, 『귀머거리 새』, 『길 모퉁이에서 만난 사람』, 『지구를 색칠하는 페인트공』, 『슬픔도 힘이 된다』, 『삶의 묘약』, 『양귀자의 엄마 노릇 마흔일곱 가지』, 『희망』,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한다』, 『천마총 가는 길』, 『늪』, 『양귀자 문학앨범』, 『부엌신』, 『누리야 누리야』, 『유황불』 등이 있다.
목차[3]
- 멀고 아름다운 동네
- 불씨
- 마지막 땅
- 원미동 시인
- 한 마리의 나그네 쥐
-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 방울새
- 찻집 여자
- 일용할 양식
- 지하 생활자
- 한계령
- 작가후기
- 1판 해설.원미동-작고도 큰 세계 홍정선
- 판 해설.밥의 진실과 노래의 진실 황도경
- 발문. 내 마음의 거리, 원미동 김탁환
각주
바깥고리
관련항목
S(객체1) | V(관계) | O(객체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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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 사람들 | A는_B를_저술했다 | 양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