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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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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해남 땅끝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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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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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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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Ttangkkeut, land's 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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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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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 34.294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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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 126.52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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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땅끝마을_땅끝전망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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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촌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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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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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관 ==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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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위 34도 17분 21초의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갈두산 사자봉 끝은 한반도 최남단 땅끝이다.<ref>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마로니에북스 - 땅끝마을</ref>
  
==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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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명 유래 ==
북위 34도 17분 21초의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갈두산 사자봉 끝은 한반도 최남단 땅끝이다. 육당 최남선이 《조선상식문답》에서 해남 땅끝에서 서울까지 천리, 서울에서 함경북도 온성까지를 2,000리라 보고 우리나라를 삼천리 금수강산이라 했으니 우리 땅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지도를 보면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노령산맥이 이곳에 와서 사자봉을 솟게 하고 바다 속으로 사라지는 형세다. 사자봉 아래 갈두마을은 땅끝마을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해발 156.2m의 사자봉 정상에 세워진 땅끝마을 전망대와 땅끝에 관련된 시들을 모아 다양한 시비를 만들어 놓은 공간이 있어 들러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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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당 최남선이 《조선상식문답》에서 해남 땅끝에서 서울까지 천리, 서울에서 함경북도 온성까지를 2,000리라 보고 우리나라를 삼천리 금수강산이라 했으니 우리 땅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지도를 보면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노령산맥이 이곳에 와서 사자봉을 솟게 하고 바다 속으로 사라지는 형세다. 사자봉 아래 갈두마을은 땅끝마을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해발 156.2m의 사자봉 정상에 세워진 땅끝마을 전망대와 땅끝에 관련된 시들을 모아 다양한 시비를 만들어 놓은 공간이 있어 들러볼 만하다. <ref>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마로니에북스 - 땅끝마을</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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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끝마을은 우리나라 육지의 끄트머리 지역이다. 옛 문헌인 「신증동국여지승람」과 고(古)지도 인 「만국경위도」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도(全圖) 남쪽 기점을 이곳 땅끝 해남현에 잡고 북으로는 함경북도 온성부에 이른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육당 최남선의 「조선상식문답」에서는 해남 땅끝에서 서울까지 천리, 서울에서 함경북도 온성까지를 2천리로 잡아 우리나라를 3천리 금수강산이라고 하였다. 땅끝마을이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86년으로서 땅끝에서 바라보는 우리 국토와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높이 10m의 탑을 세우고, 노령산맥의 마지막 봉우리인 사자봉(해발 156.2m) 정상에 있는 봉화대를 복원하면서 부터이다.<ref>위성에서 본 한국의 지형,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해남 땅끝</ref>
  
역동적으로 타오르는 횃불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40m 높이의 땅끝 전망대에 오르면 흑일도, 백일도, 보길도, 노화도 등 섬과 바다가 조화된 아름다운 다도해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고 날씨가 좋으면 제주도 한라산까지 볼 수 있다.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어 매년 해넘이, 해맞이축제가 열리기도 하는 곳이다. 전망대에서 나와 조선시대 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진 갈두산 봉수대를 둘러보고 500여 미터를 내려가면 바다를 바라보고 서 있는 삼각형의 땅끝탑을 만날 수 있는데 여기에 새겨진 시가 한반도 땅 끝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는 감동적인 심경을 대변해 준다.
 
<ref>땅끝마을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 1. 15., 마로니에북스)</ref>
 
  
 
== 땅끝 전망대 ==
 
== 땅끝 전망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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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42 외
 
* 위치 :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42 외
 
* 문의 : 문화관광과 문예관광담당 : 061-530-5918 / 관광안내:061-532-1330
 
* 문의 : 문화관광과 문예관광담당 : 061-530-5918 / 관광안내:061-53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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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말 선착장 주변의 파식대와 시스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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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말 선착장 주변(행정구역상으로 해남군 송지면 갈두)의 해변에는 전형적인 해안침식지형인 파식대와 시스택이 발달되어 있다. 이 일대의 지질은 선캠브리아기의 변성암인 압쇄 화강암질 편마암과 편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강암질 편마암은 석영, 알칼리장석, 사장석, 흑운모 등을 주요 구성광물로 하고 약한 엽리를 보여준다. 편암은 흑운모 편암에 해당되며 구성광물은 석영, 사장석, 흑운모 등이 대부분이다. 해식애의 기저부에는 규장질인 우백질(優白質)부분과 고철질(苦鐵質)인 우흑질 부분이 심한 습곡작용을 받아 'S'자형의 습곡이 관찰된다. 이것은 큰 횡압력의 결과이다.<ref>위성에서 본 한국의 지형,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해남 땅끝</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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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구미해수욕장과 송호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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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면 통호리의 사구미해수욕장은 약 1.5㎞의 백사장을 가진 사빈해안이다. 해안의 기반암(파식대)은 쥬라기의 중립질 복운모 화강암으로서 주 구성광물은 석영, 알칼리장석, 사장석, 흑운모, 백운모 등이고, 고철질(mafic) 포유암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안 배후의 사구에 조성된 송림 숲이 뛰어나며, 사구미 해안에서 보는 일몰의 장관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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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가장 남쪽에 자리잡은 송호(松湖)해수욕장은 송지면 송호리에 펼쳐져 있는 사빈해안(길이는 2㎞, 폭은 200m)으로서 썰물 시에는 사빈 전면에 넓은 간석지(갯벌)가 펼쳐진다. 사빈은 경사 2°~12°, 넓이 10~20m이며, 사빈이 끝나는 부근에는 약 150m 넓이의 역층이 나타나는데 이 역은 오산리층의 규암이다. 표층퇴적물의 입도는 해양 쪽은 -0.2~1.2ø(very coarse sand), 내륙 쪽은 2.3~1.5ø(medium sand)로 내륙 쪽에 더 세사가 퇴적되는 분포양상을 보인다.<ref>위성에서 본 한국의 지형,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해남 땅끝</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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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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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94765, 126.525143, [[땅끝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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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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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땅끝마을_땅끝전망대.jpg | 땅끝전망대 <ref>해남군청 문화관광 - 땅끝갤러리 http://tour.haenam.go.kr</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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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땅끝마을_맹섬일출.jpg | 맹섬 일출 <ref>해남군청 문화관광 - 땅끝갤러리 http://tour.haenam.go.kr</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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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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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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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20161010, draft v1.0 제작
  
 
== 참조 ==
 
== 참조 ==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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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2일 (수) 00:46 기준 최신판


개관

  • 북위 34도 17분 21초의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갈두산 사자봉 끝은 한반도 최남단 땅끝이다.[1]

지명 유래

  • 육당 최남선이 《조선상식문답》에서 해남 땅끝에서 서울까지 천리, 서울에서 함경북도 온성까지를 2,000리라 보고 우리나라를 삼천리 금수강산이라 했으니 우리 땅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지도를 보면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노령산맥이 이곳에 와서 사자봉을 솟게 하고 바다 속으로 사라지는 형세다. 사자봉 아래 갈두마을은 땅끝마을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해발 156.2m의 사자봉 정상에 세워진 땅끝마을 전망대와 땅끝에 관련된 시들을 모아 다양한 시비를 만들어 놓은 공간이 있어 들러볼 만하다. [2]
  • 땅끝마을은 우리나라 육지의 끄트머리 지역이다. 옛 문헌인 「신증동국여지승람」과 고(古)지도 인 「만국경위도」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도(全圖) 남쪽 기점을 이곳 땅끝 해남현에 잡고 북으로는 함경북도 온성부에 이른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육당 최남선의 「조선상식문답」에서는 해남 땅끝에서 서울까지 천리, 서울에서 함경북도 온성까지를 2천리로 잡아 우리나라를 3천리 금수강산이라고 하였다. 땅끝마을이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86년으로서 땅끝에서 바라보는 우리 국토와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높이 10m의 탑을 세우고, 노령산맥의 마지막 봉우리인 사자봉(해발 156.2m) 정상에 있는 봉화대를 복원하면서 부터이다.[3]


땅끝 전망대

해남 땅끝마을 관광의 가장 백미로 꼽히는 것 중하나가 땅끝전망대와 맴섬 일출이다. 땅끝 바다를 배경으로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로 해가 뜨는 맴섬 일출은 한반도의 최남단인 땅끝의 상징적인 의미가 되고 있다. 특히 맴섬 한가운데 바위섬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은 일 년에 단 두 차례 2월중순경과 10월 중순경에만 볼 수 있다. 이 모습을 담기위해 전국의 사진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땅끝전망대가 위치한 갈두산은 한반도의 기가모이는 기의 응혈점으로 사람들은 이곳을 땅끝희망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특히 땅끝전망대는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장소로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4]

  • 땅끝 희망봉서 일출을 담다 - 땅끝전망대
  • 위치 :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42 외
  • 문의 : 문화관광과 문예관광담당 : 061-530-5918 / 관광안내:061-532-1330

토말 선착장 주변의 파식대와 시스택

토말 선착장 주변(행정구역상으로 해남군 송지면 갈두)의 해변에는 전형적인 해안침식지형인 파식대와 시스택이 발달되어 있다. 이 일대의 지질은 선캠브리아기의 변성암인 압쇄 화강암질 편마암과 편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강암질 편마암은 석영, 알칼리장석, 사장석, 흑운모 등을 주요 구성광물로 하고 약한 엽리를 보여준다. 편암은 흑운모 편암에 해당되며 구성광물은 석영, 사장석, 흑운모 등이 대부분이다. 해식애의 기저부에는 규장질인 우백질(優白質)부분과 고철질(苦鐵質)인 우흑질 부분이 심한 습곡작용을 받아 'S'자형의 습곡이 관찰된다. 이것은 큰 횡압력의 결과이다.[5]

사구미해수욕장과 송호해수욕장

송지면 통호리의 사구미해수욕장은 약 1.5㎞의 백사장을 가진 사빈해안이다. 해안의 기반암(파식대)은 쥬라기의 중립질 복운모 화강암으로서 주 구성광물은 석영, 알칼리장석, 사장석, 흑운모, 백운모 등이고, 고철질(mafic) 포유암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안 배후의 사구에 조성된 송림 숲이 뛰어나며, 사구미 해안에서 보는 일몰의 장관이 우수하다.

한반도에서 가장 남쪽에 자리잡은 송호(松湖)해수욕장은 송지면 송호리에 펼쳐져 있는 사빈해안(길이는 2㎞, 폭은 200m)으로서 썰물 시에는 사빈 전면에 넓은 간석지(갯벌)가 펼쳐진다. 사빈은 경사 2°~12°, 넓이 10~20m이며, 사빈이 끝나는 부근에는 약 150m 넓이의 역층이 나타나는데 이 역은 오산리층의 규암이다. 표층퇴적물의 입도는 해양 쪽은 -0.2~1.2ø(very coarse sand), 내륙 쪽은 2.3~1.5ø(medium sand)로 내륙 쪽에 더 세사가 퇴적되는 분포양상을 보인다.[6]

지도

갤러리

기여

참조

  1.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마로니에북스 - 땅끝마을
  2.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마로니에북스 - 땅끝마을
  3. 위성에서 본 한국의 지형,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해남 땅끝
  4. 해남군청 문화관광 http://tour.haenam.go.kr
  5. 위성에서 본 한국의 지형,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해남 땅끝
  6. 위성에서 본 한국의 지형,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해남 땅끝
  7. 해남군청 문화관광 - 땅끝갤러리 http://tour.haenam.go.kr
  8. 해남군청 문화관광 - 땅끝갤러리 http://tour.hae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