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의 기초지식"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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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의 색=== | ===물체의 색=== | ||
*물체의 색에 대한 감지는 광원의 빛이 그 물질에 닿아서 흡수 또는 반사되어 우리의 시신경을 자극함으로써 일어나는 시감각의 일종이다. | *물체의 색에 대한 감지는 광원의 빛이 그 물질에 닿아서 흡수 또는 반사되어 우리의 시신경을 자극함으로써 일어나는 시감각의 일종이다. | ||
:분광분석에 의하면 모든 유기물질은 빛을 흡수하며, 어떤 물질이 우리 눈에 특정한 색으로 보이는 것은 그 물질이 흡수하는 빛의 파장이 인간이 지각하는 빛의 범주에 속하기 때문이다. | :분광분석에 의하면 모든 유기물질은 빛을 흡수하며, 어떤 물질이 우리 눈에 특정한 색으로 보이는 것은 그 물질이 흡수하는 빛의 파장이 인간이 지각하는 빛의 범주에 속하기 때문이다. | ||
:물체의 색은 비취지는 빛의 파장이나 강약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할 수 있다. | :물체의 색은 비취지는 빛의 파장이나 강약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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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파장=== | ===빛의 파장=== | ||
*태양광선에는 우리 눈에 감지되는 가시광선,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은 자외선, X선, 감마선 등과 파장이 긴 적외선, 마이크로파, 라디오파 등의 여러 종류가 있다. | *태양광선에는 우리 눈에 감지되는 가시광선,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은 자외선, X선, 감마선 등과 파장이 긴 적외선, 마이크로파, 라디오파 등의 여러 종류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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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3요소=== | ===색의 3요소=== | ||
*색은 감각적으로 무채색과 유채색으로 대별될 수 있는데, 무채색은 흰색과 검정색, 또 그 두 색을 양끝으로 중간에 있는 여러 농담의 회색들을 말하며 그 외의 모든 색을 유채색이라 한다. | *색은 감각적으로 무채색과 유채색으로 대별될 수 있는데, 무채색은 흰색과 검정색, 또 그 두 색을 양끝으로 중간에 있는 여러 농담의 회색들을 말하며 그 외의 모든 색을 유채색이라 한다. | ||
:색의 감각에는 색상(Hue), 명도(Value), 채도(Chroma)의 3속성이 있다. | :색의 감각에는 색상(Hue), 명도(Value), 채도(Chroma)의 3속성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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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광 스펙트럼에서 파장들의 특별한 집단들을 말하며, 사람에게 색감에 대한 인상을 가장 강하게 주는 속성으로서 일반적으로 색상환으로 나타낸다. | *색상은 광 스펙트럼에서 파장들의 특별한 집단들을 말하며, 사람에게 색감에 대한 인상을 가장 강하게 주는 속성으로서 일반적으로 색상환으로 나타낸다. | ||
:색상환은 최소한의 기본색을 기본으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스펙트럼 순서대로 원주상에 배열한 뒤 기본색들 사이에 세분화하여 만드는데, 이때 색상의 지각적 등보성을 유지시키고 마주 보는 위치의 색상끼리 보색관계가 이루어지게 제작한다. | :색상환은 최소한의 기본색을 기본으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스펙트럼 순서대로 원주상에 배열한 뒤 기본색들 사이에 세분화하여 만드는데, 이때 색상의 지각적 등보성을 유지시키고 마주 보는 위치의 색상끼리 보색관계가 이루어지게 제작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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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도는 색상의 밝음과 어두움을 말한다. 빛은 반사율이 클수록 명도가 높으며, 색료에서는 흰색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명도가 높고 검정색의 혼합비율이 클수록 명도가 낮다고 말해진다. | *명도는 색상의 밝음과 어두움을 말한다. 빛은 반사율이 클수록 명도가 높으며, 색료에서는 흰색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명도가 높고 검정색의 혼합비율이 클수록 명도가 낮다고 말해진다. | ||
:일반적으로 명도는 무채색을 기준으로 한다. | :일반적으로 명도는 무채색을 기준으로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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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도는 색상의 선명함과 흐림(탁함)을 말한다. 광 스펙트럼에서는 단색광이 가장 채도가 높고 파장 범위가 넓을수록 채도는 낮아진다. 색상환에서는 순색의 채도가 가장 높고, 검정색, 흰색, 보색 등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채도가 낮아진다. | *채도는 색상의 선명함과 흐림(탁함)을 말한다. 광 스펙트럼에서는 단색광이 가장 채도가 높고 파장 범위가 넓을수록 채도는 낮아진다. 색상환에서는 순색의 채도가 가장 높고, 검정색, 흰색, 보색 등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채도가 낮아진다. | ||
:채도의 기준은 각 색상의 무채색을 ‘0’으로 하여 순색 쪽으로 갈수록 숫자를 높여주는데, 순색의 채도는 색상에 따라 차이가 있다. | :채도의 기준은 각 색상의 무채색을 ‘0’으로 하여 순색 쪽으로 갈수록 숫자를 높여주는데, 순색의 채도는 색상에 따라 차이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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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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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5일 (화) 14:10 기준 최신판
정의
색채의 기초지식을 알아본다.
내용
물체의 색
- 물체의 색에 대한 감지는 광원의 빛이 그 물질에 닿아서 흡수 또는 반사되어 우리의 시신경을 자극함으로써 일어나는 시감각의 일종이다.
- 분광분석에 의하면 모든 유기물질은 빛을 흡수하며, 어떤 물질이 우리 눈에 특정한 색으로 보이는 것은 그 물질이 흡수하는 빛의 파장이 인간이 지각하는 빛의 범주에 속하기 때문이다.
- 물체의 색은 비취지는 빛의 파장이나 강약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할 수 있다.
빛의 파장
- 태양광선에는 우리 눈에 감지되는 가시광선,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은 자외선, X선, 감마선 등과 파장이 긴 적외선, 마이크로파, 라디오파 등의 여러 종류가 있다.
- 태양광선을 프리즘에 통과시키면 연속된 색띠를 나타내는데 이를 스펙트럼이라 하며, 각 파장에 따라 분광된 빛을 단색광이라고 한다. 광선의 파장이 길면 굴절률이 작고 파장이 짧으면 굴절률이 크므로, 파장에 따라 우리 눈에 각기 다른 색으로 지각된다.
- 그러나 하나하나의 빛을 분광시키는 거의 불가능하다. 가시광선은 약 380~760nm 파장의 범위이며 파장에 따라 색채가 다르게 보인다.
<표1> 빛의 파장과 색채 광선명 파장범위(nm) 스펙트럼의 색 웹 색상 자외선 ~380 무색 일반적으로 흰색과 투명한 색을 무색이라고 부른다. 가시광선 380~425 보라(Purple) 425~455 남색(Blue purple) 455~485 파랑(Blue) 485~495 청록(Green Blue) 495~545 녹색(Green) 545~575 연두(Yellow Green) 575~585 노랑(Yellow) 585~605 주황(Orange) 605~690 빨강(Red) 690~720 자주(Purple Red 적외선 730~ 무색 일반적으로 흰색과 투명한 색을 무색이라고 부른다.
색의 3요소
- 색은 감각적으로 무채색과 유채색으로 대별될 수 있는데, 무채색은 흰색과 검정색, 또 그 두 색을 양끝으로 중간에 있는 여러 농담의 회색들을 말하며 그 외의 모든 색을 유채색이라 한다.
- 색의 감각에는 색상(Hue), 명도(Value), 채도(Chroma)의 3속성이 있다.
색상(Hue)
- 색상은 광 스펙트럼에서 파장들의 특별한 집단들을 말하며, 사람에게 색감에 대한 인상을 가장 강하게 주는 속성으로서 일반적으로 색상환으로 나타낸다.
- 색상환은 최소한의 기본색을 기본으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스펙트럼 순서대로 원주상에 배열한 뒤 기본색들 사이에 세분화하여 만드는데, 이때 색상의 지각적 등보성을 유지시키고 마주 보는 위치의 색상끼리 보색관계가 이루어지게 제작한다.
명도(Value)
- 명도는 색상의 밝음과 어두움을 말한다. 빛은 반사율이 클수록 명도가 높으며, 색료에서는 흰색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명도가 높고 검정색의 혼합비율이 클수록 명도가 낮다고 말해진다.
- 일반적으로 명도는 무채색을 기준으로 한다.
채도
- 채도는 색상의 선명함과 흐림(탁함)을 말한다. 광 스펙트럼에서는 단색광이 가장 채도가 높고 파장 범위가 넓을수록 채도는 낮아진다. 색상환에서는 순색의 채도가 가장 높고, 검정색, 흰색, 보색 등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채도가 낮아진다.
- 채도의 기준은 각 색상의 무채색을 ‘0’으로 하여 순색 쪽으로 갈수록 숫자를 높여주는데, 순색의 채도는 색상에 따라 차이가 있다.
주석
- ↑ (관리자) "http://www.naturaldyeing.or.kr/www/dye_info/natural?idx=987&page=2&mode=view", 천연염색
『한국천연염색박물관』online , 한국천연염색박물관, 200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