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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182. 존강동(存江洞414)) 存江洞口久停鞭존강동 입구에서 오래토록 머물다가, 因坐南宮舊榻筵남궁씨 옛 터전에 잠시나마 앉아보네. 溪柳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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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존강동(存江洞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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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存江洞口久停'''鞭''' (<small>존강동구구정'''편'''</small>)     존강동 입구에서 오래토록 머물다가, <br />因坐南宮舊榻'''筵''' (<small>인좌남궁구탑'''연'''</small>)    남궁씨 옛 터전에 잠시나마 앉아보네.<br />溪柳庭花分植處 (<small>계류정화분식처</small>)    시내버들과 정원화초 나누어 심은 곳에,<br />淸風明月尙依'''然''' (<small>청풍명월상의'''연'''</small>)    맑은 바람 밝은 달은 아직도 의연하다.<br />
存江洞口久停鞭존강동 입구에서 오래토록 머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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因坐南宮舊榻筵남궁씨 옛 터전에 잠시나마 앉아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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溪柳庭花分植處시내버들과 정원화초 나누어 심은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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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風明月尙依然맑은 바람 밝은 달은 아직도 의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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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춘당(九春堂)의 후손으로 주사를 지낸 남궁혁(南宮金赫)은 이곳에 살았다. 그 아들 남궁경(南宮氵敬)은 나와 매우 친했는데, 지금은 고인이 되었다. 그 자손이 여기에 살고 있다.
 
○ 구춘당(九春堂)의 후손으로 주사를 지낸 남궁혁(南宮金赫)은 이곳에 살았다. 그 아들 남궁경(南宮氵敬)은 나와 매우 친했는데, 지금은 고인이 되었다. 그 자손이 여기에 살고 있다.
414) 양도면 삼흥1리 존강 마을로, 존개이·종개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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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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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강동(存江洞) : 양도면 삼흥1리 존강 마을로, 존개이·종개이라고 한다.

2019년 5월 29일 (수) 07:47 기준 최신판

存江洞口久停 (존강동구구정)     존강동 입구에서 오래토록 머물다가, 
因坐南宮舊榻 (인좌남궁구탑) 남궁씨 옛 터전에 잠시나마 앉아보네.
溪柳庭花分植處 (계류정화분식처) 시내버들과 정원화초 나누어 심은 곳에,
淸風明月尙依 (청풍명월상의) 맑은 바람 밝은 달은 아직도 의연하다.


○ 구춘당(九春堂)의 후손으로 주사를 지낸 남궁혁(南宮金赫)은 이곳에 살았다. 그 아들 남궁경(南宮氵敬)은 나와 매우 친했는데, 지금은 고인이 되었다. 그 자손이 여기에 살고 있다.



참고

  • 존강동(存江洞) : 양도면 삼흥1리 존강 마을로, 존개이·종개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