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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137. 부근동(富近洞327)) 麗山峯壑赴河陰고려산 봉우리와 골짝은 하음에 다다르고, 富近村閭碧繞林부근리 마을이 푸른 숲에 둘려있네. 坐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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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big>麗山峯壑赴河'''陰''' (<small>여산봉학부하'''음'''</small>) 고려산 봉우리와 골짝은 하음에 다다르고, <br />富近村閭碧繞'''林''' (<small>부근촌려벽요'''림'''</small>) 부근리 마을이 푸른 숲에 둘려있네. <br />坐讀農書黃主政 (<small>좌독농서황주정</small>) 농서를 즐겨 읽는 황봉희 주사는, <br />戒令後學守恒'''心''' (<small>계령후학수항'''심'''</small>) 항상심을 지키라고 후학들을 가르치네. <br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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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근동(富近洞)에는 창원 황씨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그 가운데에 황봉희(黃鳳熙)는 일찍이 주사(主事)를 역임했는데 근검한 풍도로써 자제들을 가르쳤다. | ○ 부근동(富近洞)에는 창원 황씨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그 가운데에 황봉희(黃鳳熙)는 일찍이 주사(主事)를 역임했는데 근검한 풍도로써 자제들을 가르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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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부근동(富近洞): 하점면 부근리이다. | ||
2019년 5월 25일 (토) 00:22 기준 최신판
麗山峯壑赴河陰 (여산봉학부하음) 고려산 봉우리와 골짝은 하음에 다다르고,
富近村閭碧繞林 (부근촌려벽요림) 부근리 마을이 푸른 숲에 둘려있네.
坐讀農書黃主政 (좌독농서황주정) 농서를 즐겨 읽는 황봉희 주사는,
戒令後學守恒心 (계령후학수항심) 항상심을 지키라고 후학들을 가르치네.
○ 부근동(富近洞)에는 창원 황씨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그 가운데에 황봉희(黃鳳熙)는 일찍이 주사(主事)를 역임했는데 근검한 풍도로써 자제들을 가르쳤다.
참고
- 부근동(富近洞): 하점면 부근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