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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131. 긍곡(矜谷313)) 矜谷來留客馬覊긍곡에 다다라서 나그네 발길을 멈추니, 依然春色舊遊時봄기운 의연하네 옛적에 놀던대로. 薔薇花下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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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big>矜谷來留客馬'''覊''' (<small>긍곡래류객마'''기'''</small>) 긍곡에 다다라서 나그네 발길을 멈추니, <br />依然春色舊遊'''時''' (<small>의연춘색구유'''시'''</small>) 봄기운 의연하네 옛적에 놀던대로.<br />薔薇花下金韓老 (<small>장미화하김한로</small>) 장미꽃 아래서 김씨 한씨 노인 둘이,<br />情話慇懃日影'''移''' (<small>정화은근일영'''이'''</small>) 은근한 정담으로 해가 저물어가네.<br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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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곡(矜谷)은 당산동(堂山洞)의 소지명이다. | ○ 긍곡(矜谷)은 당산동(堂山洞)의 소지명이다. | ||
○ 해풍군(海豊君)의 후예인 대장(大將) 김영(金瑩)의 족손인 김씨와 청주인 삼괴정(三槐亭) 한경린(韓景麟)314)의 후손인 한씨들이 많이 살고 있다. | ○ 해풍군(海豊君)의 후예인 대장(大將) 김영(金瑩)의 족손인 김씨와 청주인 삼괴정(三槐亭) 한경린(韓景麟)314)의 후손인 한씨들이 많이 살고 있다. | ||
| − | + | ==인물== | |
| − | + | * 한경린(1544년 출생) 자는 중진(仲振). 1582년 식년시(式年試) 을과(乙科) 6위로 합격하였다. 강원도사(江原都事)를 지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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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참고== | ||
| + | * 긍곡(矜谷) : 송해면 당산리 금곡마을이다. | ||
2019년 5월 24일 (금) 23:51 판
矜谷來留客馬覊 (긍곡래류객마기) 긍곡에 다다라서 나그네 발길을 멈추니,
依然春色舊遊時 (의연춘색구유시) 봄기운 의연하네 옛적에 놀던대로.
薔薇花下金韓老 (장미화하김한로) 장미꽃 아래서 김씨 한씨 노인 둘이,
情話慇懃日影移 (정화은근일영이) 은근한 정담으로 해가 저물어가네.
○ 긍곡(矜谷)은 당산동(堂山洞)의 소지명이다. ○ 해풍군(海豊君)의 후예인 대장(大將) 김영(金瑩)의 족손인 김씨와 청주인 삼괴정(三槐亭) 한경린(韓景麟)314)의 후손인 한씨들이 많이 살고 있다.
인물
- 한경린(1544년 출생) 자는 중진(仲振). 1582년 식년시(式年試) 을과(乙科) 6위로 합격하였다. 강원도사(江原都事)를 지냈다.
참고
- 긍곡(矜谷) : 송해면 당산리 금곡마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