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장동(長洞)"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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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g>亭子山東大路'''傍''' (정자산동대로'''방''') 정자산 동쪽의 큰 길 옆에는, <br />柿樓苽圃各成'''庄''' (시루고포각성'''장''') 감나무와 참외밭으로 농장을 이루었네.<br />箇中最是權居久 (개중최시권거구) 개중의 으뜸은 오래 산 권씨 가문,<br />芸月書窓倚短'''床''' (운월서창의단'''상''') 달빛 담은 서재에서 책상에 기대있네.<br /> | + | <big>亭子山東大路'''傍''' (<small>정자산동대로'''방'''</small>) 정자산 동쪽의 큰 길 옆에는, <br />柿樓苽圃各成'''庄''' (<small>시루고포각성'''장'''</small>) 감나무와 참외밭으로 농장을 이루었네.<br />箇中最是權居久 (<small>개중최시권거구</small>) 개중의 으뜸은 오래 산 권씨 가문,<br />芸月書窓倚短'''床''' (<small>운월서창의단'''상'''</small>) 달빛 담은 서재에서 책상에 기대있네.<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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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0일 (월) 08:27 기준 최신판
亭子山東大路傍 (정자산동대로방) 정자산 동쪽의 큰 길 옆에는,
柿樓苽圃各成庄 (시루고포각성장) 감나무와 참외밭으로 농장을 이루었네.
箇中最是權居久 (개중최시권거구) 개중의 으뜸은 오래 산 권씨 가문,
芸月書窓倚短床 (운월서창의단상) 달빛 담은 서재에서 책상에 기대있네.
○ 장동(長洞)은 강화부와의 거리가 동남쪽으로 1리인데, 대로(大路)의 곁에 있다. 옛날부터 참외밭이 많았고, 그 안에는 안동 권씨들이 많이 살고 있다.
기행 지도
인물
참고
- 장령면은 1914년 강화읍에 편입되었다.
- 장동 : 강화읍 갑곶3리의 장동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