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냉화(山齋冷話)"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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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저자''' : 丁若鏞 說. *'''판본''' : 筆寫本 *'''간행연대''' : 19世紀以後 *'''권책''' : 不分卷1冊 *'''크기''' : 25.2 x 16.5 cm *'''해설'''<br/> 정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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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약용의 수기치인(修己治人)적 처세관이 잘 피력된 저술이다. 다산 친필이다. 매우 드물게 호를 “철마산초(鐵馬山樵)”라 하였다. 일상의 일들을 설(說)의 문체에 냉화(冷話)의 형식을 빌어 교훈적 내용을 적었다. <br/> | + | 정약용의 수기치인(修己治人)적 처세관이 잘 피력된 저술이다. 다산 친필이다. 매우 드물게 호를 “철마산초(鐵馬山樵)”라 하였다. 일상의 일들을 설(說)의 문체에 냉화(冷話)의 형식을 빌어 교훈적 내용을 적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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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br/> | ||
“은혜를 입고 갚지 않는 것은 고인이 비유컨대 우석(雨石)이라 한다. 빗물이 흙에 떨어지면 흙은 비를 품으니 이로 말미암아 오곡백과가 생겨나고 잎이 자라 그 꽃을 피움으로써 비의 본래의 뜻에 보답하는 것이다. 이것이 보답하는 자의 모습인 것이다.” | “은혜를 입고 갚지 않는 것은 고인이 비유컨대 우석(雨石)이라 한다. 빗물이 흙에 떨어지면 흙은 비를 품으니 이로 말미암아 오곡백과가 생겨나고 잎이 자라 그 꽃을 피움으로써 비의 본래의 뜻에 보답하는 것이다. 이것이 보답하는 자의 모습인 것이다.” | ||
(受恩而不報者 古人比之雨石 凡雨落于土 土則含之 於是發生白果五穀 舒其葉鬯其榮 以答雨之本意 此報恩者像也) | (受恩而不報者 古人比之雨石 凡雨落于土 土則含之 於是發生白果五穀 舒其葉鬯其榮 以答雨之本意 此報恩者像也)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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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3일 (목) 05:10 판
- 저자 : 丁若鏞 說.
- 판본 : 筆寫本
- 간행연대 : 19世紀以後
- 권책 : 不分卷1冊
- 크기 : 25.2 x 16.5 cm
- 해설
정약용의 수기치인(修己治人)적 처세관이 잘 피력된 저술이다. 다산 친필이다. 매우 드물게 호를 “철마산초(鐵馬山樵)”라 하였다. 일상의 일들을 설(說)의 문체에 냉화(冷話)의 형식을 빌어 교훈적 내용을 적었다.
- 예문
“은혜를 입고 갚지 않는 것은 고인이 비유컨대 우석(雨石)이라 한다. 빗물이 흙에 떨어지면 흙은 비를 품으니 이로 말미암아 오곡백과가 생겨나고 잎이 자라 그 꽃을 피움으로써 비의 본래의 뜻에 보답하는 것이다. 이것이 보답하는 자의 모습인 것이다.” (受恩而不報者 古人比之雨石 凡雨落于土 土則含之 於是發生白果五穀 舒其葉鬯其榮 以答雨之本意 此報恩者像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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