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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령

  • 직령(直領)은 곧은 깃을 의미하기도 하며 곧은 깃의 포(袍)를 지칭하기도 한다.
  • 직령은 단령의 받침옷으로 직령이 사용되었다. 조선후기에는 단령과 함께 합봉하여 겹옷으로 제작되기도 하였다. 각각 솔기를 연결한 후 수구, 배래, 섶을 붙인 다음 겉깃은 단령으로, 안깃은 직령으로 만들어 달았으며 겉감의 무와 안감의 무를 합하여 겉감의 등 뒤에 고정시켰다.[1]
  • 단령 아래에 입은 직령은 남색을 사용하였으며, 신분에 따라 운문(雲紋)을 사용하였다.
  • (위의 그림) 연령군(1699-1719)의 직령이다. 동국대학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2]


관련 지식

관계 대상 문서 설명
인물 원자보양관, 시복 착용 문무관, 내시, 서리 직령 착용자
복장 상복, 시복 상견례 참여자의 차림새
복식 사모, 단령, 흉배, 서대, 삽금대, 소금대, 삽은대, 소은대, 흑각대, 세조대, 협금화, 흑피화, 직령과 함께 착용하는 복식 구성
회화 <문효세자 보양청계병> 보양청 상견례 참여자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문헌 경국대전, 속대전 문무관의 복식을 규정하였다.



Writer: 김현승


  1. 구남옥(2008) ″조선 후기 복식에 나타난 합봉현상에 관한 연구 : 남자 공복과 여자 예복을 중심으로″. 服飾, 58(9). pp. 6-8.
  2. 손윤혜(2012) 조선후기 왕세자 입학례 복식 고증. 석사학위논문, 안동대학교. p.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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