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월인석보 이야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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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1: 한글 불전의 체계와 내용에 관한 시맨틱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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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석보의 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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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7년에 세종의 명에 따라 수양대군(首陽大君)이 어머니인 소헌왕후(昭憲王后)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지은 『석보상절(釋譜詳節)』과, 이를 보고 세종이 석가의 공덕을 찬송하여 지은 노래인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을 합편하여 1459년(세조 5)에 전25권의 목판본으로 간행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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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천강지곡』을 본문으로 하고 여기에 해당하는 『석보상절』의 내용을 주석의 형식으로 해설하여 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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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조선시대의 한 구석에는 '월인석보'라는 귀중한 책이 존재했습니다. 이 책은 여러 권으로 나뉘어져 있었으며, 각각의 권은 그 자체로도 중요한 기록물이었습니다.
 
  
'월인석보'는 조선의 학자들이 집필한 불교 경전으로, 그 내용은 수많은 지혜와 가르침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 책은 총 25권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각 권은 독립적으로도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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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석보의 판본과 소장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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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본: 권1,2,7,8,9,10,11,12,13,14,15,17,18,19,20,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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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본만 발견: 권4,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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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본: 권3,5,6,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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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권은 '월인석보_권1'로 불리며, 이는 '월인석보'의 서두를 장식하는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월인석보'는 '월인석보_권2', '월인석보_권3' 등으로 이어져, 각각의 권이 서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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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Narrative (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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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월인석보"라는 귀한 책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불교 경전을 해설한 기록물로, 여러 판본이 존재합니다. 이 이야기는 "월인석보"의 첫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몇몇 권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예를 들어 '월인석보_권3', '월인석보_권5', 그리고 '월인석보_권6' 같은 권들은 현재 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빈틈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권들은 여전히 그 가치를 잃지 않고 후세에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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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석보"는 총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권은 "월인석보 권1"이고, 두 번째 권은 "월인석보 권2"입니다. 이 두 권은 각각 여러 판본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특히 '월인석보_권10', '월인석보_권11', 그리고 '월인석보_권12' 같은 중간 권들은 더욱 귀중하게 여겨졌습니다. 이는 그 안에 담긴 깊은 철학과 교훈 때문이었습니다.
+
먼저, "월인석보 권1"에는 세 가지 주요 판본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1568년에 희방사에서 출판된 "월인석보 권1-2 중간본 희방사판(1568)"이고, 두 번째는 16세기 이후에 희방사에서 출판된 "월인석보 권1-2 중간본 희방사판(16세기 이후)"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오래된 판본인 "월인석보 권1-2 초간본"이 있습니다. 이 세 판본은 각각 다른 장소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월인석보'는 각 권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하나의 커다란 지혜의 집합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비록 모든 권이 완벽하게 보존되지 못했지만, 남아있는 기록물들은 여전히 우리의 마음 속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는 "월인석보 권1-2 중간본 희방사판(1568)"이 보관되어 있으며, 국립한글박물관에는 "월인석보 권1-2 중간본 희방사판(16세기 이후)"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서강대학교 도서관에는 "월인석보 권1-2 초간본"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월인석보'는 조선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불교의 가르침을 후세에 전하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지혜와 가르침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어떻게 전달될 수 있는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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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책들은 모두 풍기 희방사에서 출판되었습니다. 희방사는 옛날부터 중요한 출판 장소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월인석보"의 각 판본은 그들의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른 버전으로 남아있어, 현재까지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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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sode Page: [[Worin:Episode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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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월인석보 권1-2 초간본"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가치는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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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한글의 역사와 관련된 귀한 유물들이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이 이야기는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월인석보"의 첫 번째 에피소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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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석보는 중요한 기록물로, 그 안에는 여러 권으로 나뉘어져 있다. 월인석보의 권1과 권2는 각각 하나의 볼륨을 이루며, 다양한 판본으로 존재한다. 예를 들어, 월인석보 권1은 "월인석보 권1-2 중간본 희방사판1568", "월인석보 권1-2 중간본 희방사판16세기이후", 그리고 "월인석보 권1-2 초간본" 등의 버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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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양한 판본과 그들의 역사적 배경을 통해 우리는 "월인석보"가 얼마나 중요한 유산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각 판본의 보관 장소와 출판지를 통해 그 가치와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중간본은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보관되어 있으며, 이 판본은 원래 풍기 희방사에서 발행되었다. 다른 버전은 국립한글박물관에 보관 중이며, 이 또한 풍기 희방사에서 출판되었다. 그리고 가장 초기 판본인 월인석보 권1-2 초간본은 서강대학교 도서관에 소중히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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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다양한 버전들은 월인석보의 중간본과 초간본이라는 개념으로 분류된다. 각각의 개념은 해당하는 책을 포함하고 있으며, 월인석보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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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Narrative (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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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문화유산, "월인석보"는 그 풍부한 역사와 깊은 의미로 인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월인석보 권1-2 초간본은 대한민국의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 귀중한 유물은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현재의 위치에 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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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석보"는 조선 초기 세조가 불교의 교리를 쉽게 전파하기 위해 편찬한 불서로, 여러 권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현재 여러 문화재로 지정된 책들은 다양한 도서관과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각기 다른 장소에 보관된 월인석보의 여러 판본들은 한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지키고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월인석보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유물을 통해 과거의 지혜와 아름다움을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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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권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보물]월인석보 권1-2(초간본)는 서강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책은 세종대왕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귀중한 문화재입니다.
  
이상으로 월인석보 첫 번째 에피소드의 이야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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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에는 [보물]월인석보 권11-12와 권20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각각 초간본으로, 보물로 지정된 이 책들은 조선 시대 불교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입니다.
  
=== Episode Page: [[Worin:Episod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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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에도 귀중한 책들이 있습니다. 월인석보 권10 초간본은 이곳에 보관되어 있으며, 역시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월인석보 권1-2 중간본(희방사판 16세기 이후)도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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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조선시대의 한 작은 마을에서 이야기의 서막이 열립니다. 그곳은 월인석보라는 고귀한 책이 탄생한 곳입니다. 월인석보는 불교 경전을 한글로 번역한 책으로, 다양한 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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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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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월정사 성보박물관에는 월인석보 권17-18 초간본(수타사구장본)이 보관되어 있으며, 가야대학교 박물관에는 월인석보 권19 초간본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주인공은 [보물]월인석보 권1~2부터 권25까지 다양한 책들입니다. 각 권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서강대학교 도서관 등 여러 곳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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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계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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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들은 각기 다른 장소에 보관되어 있지만, 모두 조선 시대의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월인석보"는 초간본과 중간본으로 나뉘어 다양한 장소에 소장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당시 출판 문화와 불교의 전파 과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월인석보의 각 권들은 특정한 장소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권10 초간본은 국립한글박물관에 보관되어 있고, 권11 초간본은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 책들은 각기 다른 출판사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권1-2 중간본 희방사판1568은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보관되어 있으며, 풍기 희방사에서 출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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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출판과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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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월인석보"는 그 시대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서, 다양한 도서관과 박물관에서 소중히 보존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풍기 희방사는 월인석보의 중요한 출판사 중 하나입니다. 그 외에도 순창 무량굴, 은진 쌍계사, 안동 광흥사 등 다양한 사찰들이 출판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책들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되었고, 다양한 도서관과 박물관에 보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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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물로서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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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석보의 저본과 내용'''==
월인석보는 단순한 책이 아닙니다. 그것은 조선시대의 문화와 지혜를 담고 있는 보물입니다. 초간본과 중간본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권은 특정한 장소에서 현재도 소중히 보관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인석보 권17 초간본 보림사구장본은 범우사에서 보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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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sode Page: [[Worin:Episod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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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권 8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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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설관무량수불경』내용 : 『월인천강지곡』 其212~219(8곡), 『석보상절』의 16관경 설법과 법장비구의 48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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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락국태자경』내용 : 『월인천강지곡』 其220~250(31곡), 『석보상절』의 원앙부인의 극락왕생
  
#5: 미래를 향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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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석보는 단순히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지혜와 영감을 주는 존재입니다. 그 고귀한 가치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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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월인석보는 다채로운 역사와 깊은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각 권들은 서로 연결되어 그 가치를 더욱 빛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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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Narrative (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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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어느 날, 한 권의 고귀한 책 "월인석보"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여러 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경전을 포함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권8은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에피소드 2: 월인석보 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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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8에는 불설관무량수불경과 안락국태자경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 속에서 우리는 석보상절과 월인천강지곡의 여러 부분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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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한 왕국에는 아름다운 이야기와 깊은 교훈이 가득한 책들이 존재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은 "월인석보"였습니다. 이 작품은 여러 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마다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
먼저, 석보상절 부분에서는 "16관경 설법," "법장비구의 48대원," 그리고 "원앙부인의 극락왕생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각각의 이야기는 불교 교리를 바탕으로 한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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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천강지곡 부분에서는 212곡부터 250곡까지 총 39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 곡들은 불설관무량수불경과 안락국태자경에서 영감을 받아 작성된 시들로, 각 곡마다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예를 들어, 220곡에서는 범마라국의 광유성인이 등장하고, 221곡에서는 원앙부인이 왕의 말씀을 따르는 장면이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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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작품들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권8에 포함된 각 작품은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더 큰 의미와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이는 독자들이 불교 경전에 담긴 깊은 교리와 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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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석보"는 단순한 책이 아니라, 조선 시대의 문화와 종교적 지식을 담고 있는 소중한 유산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 시대 사람들의 신앙과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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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mw-collapsible  mw-collapsed" style="width: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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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style="width:90%; background-color: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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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천강지곡 부분 !! 현대어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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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20곡 || 범마라국에 광유성인이 임정사에서 교화하시더니/서천국에 사라수왕이 4백국을 거느리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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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21곡 || 승렬바라문을 왕궁에 부리시어 석장을 흔드시더니/원앙부인이 왕의 말씀으로 재에 쓸 쌀을 바치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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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22곡 || 재에 쓸 쌀을 마다하시거늘 왕이 몸소 나가시어 바라문을 맞아들이시니/채녀를 청하시거늘 왕이 기뻐하시어 여덟 채녀를 보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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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23곡 || 채녀가 금으로 된 두레박을 메시고 하루 5백 번을 전단정에서 물 긷더시니/채녀가 공덕을 닦으시어 3년을 채우시니 무상도에 가까우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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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24곡 || 승렬 바라문이 왕궁에 또 오시어 석장을 흔드시더니/원앙부인이 왕의 말씀으로 또 나가시어 재에 쓸 쌀을 바치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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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25곡 || 재에 쓸 쌀 마다하시거늘 왕이 몸소 나가서 바라문을 맞아들이시니/유나를 삼으려고 왕을 청합니다 하니 임금이 매우 기뻐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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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26곡 || 4백 명의 부인을 여의고 가노라 하시어 눈물을 흘리시니/원앙부인이 여읨을 슬퍼하시어 모실 것을 청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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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27곡 || 세 분이 길을 나시어 죽림국 지나실 때 부인이 움직이지 못하시더니/두 분께 여쭈시되 사람의 집을 찾아 내 몸을 팔게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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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28곡 || 값을 받으시어 내 이름도 함께 성인께 바치소서/파는 것도 서러우시며 저 말도 슬프시므로 두 분이 매우 울으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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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29곡 || 자현 장자의 집에 세 분이 나가시어 계집종을 팔고 싶습니다./자헌 장자가 듣고 세 분을 모시고 들어가 계집종의 값이 얼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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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30곡 || 부인이 이르시되 내 몸의 값이 금 2천근입니다./부인이 또 이르시되 잉태한 아기의 값이 또 금 2천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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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31곡 || 4천근의 금을 값으로 내어 두 분께 바치니/하룻밤 주무시고 문 밖에 나오시어 세 분이 슬퍼하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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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32곡 || 부인이 말씀하시기를 꿈이 아니면 어느 길에서 다시 뵈오리./사람이 선을 닦으면 이익을 받으리니 왕생게를 가르쳐 드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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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33곡 || 궁중에 계실 때 옷 허름한 것도 모르시며 배고픔도 없었습니다./왕생게를 외우시면 헌 옷이 아물며 고픈 배도 부르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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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34곡 || 아기의 이름을 아들이 나거나 딸이 나거나 어찌 지어야 하리이까./자식의 이름을 아비 있고 어미 있을 때 정해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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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35곡 || 왕이 들으시어 눈물을 흘리시고 부인 뜻을 가엽게 여기시어/아들을 낳거든 안락국이라 하고 딸이거든 효양이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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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36곡 || 문밖에 서 계시어 두 분이 이별하실 때 쓰러져 울며 가시니/임정사에 가시어 성인을 뵈시니 매우 기뻐하시어 물을 긷게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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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37곡 || 어깨 위에 금으로 된 두레박을 메시고 우물에서 물을 긷더시니/왼쪽 손으로 왕생게를 잡으시어 길 위에서도 외우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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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38곡 || 아드님이 나시어 나이가 일곱이거늘 아버님 일을 물으시니/어머님이 들으셔 목메어 울며 아버님 일을 이르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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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39곡 || 아기가 도망하시어 아버님 보려고 임정사로 향하시더니/큰 물에 다다라 짚단을 타시고 범마라국에 이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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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40곡 || 나아가시다가 여덟 채녀를 보시니 사라수왕이 오신다 하시니/또 나아가시다가 아버님을 만나시니 두 종아리를 안고 울으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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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41곡 || 왕이 물으시되 너는 어떤 아이기에 종아리를 안고 우느냐/아이가 말씀 여쭙고 왕생게를 외우시니 아버님이 안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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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42곡 || 지난날 네 어미가 나를 여의고 시름으로 살고 지내거늘/오늘날 네 어미가 너를 여의고 눈물로 살고 지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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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43곡 || 아이가 하직하시어 아버님 헤어지실 때 눈물을 흘리시니/아버님이 슬퍼하시어 아이를 보내실 때 노래를 부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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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44곡 || 알고 가는 이도 끊어진 이런 혼미한 길에 누구를 보려고 울며 왔느냐./대자비 원앙새와 공덕 닦는 내 몸이 정각하는 날에 만나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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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45곡 || 돌아오는 길에 소 먹이는 아이를 보시니 노래를 부르더니/안락국이는 아버님 뵈러 가니 어머님 못 보아 시름 깊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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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46곡 || 장자가 노하여 부인을 죽이려 하더니 노래를 부르시네요/고운 님 보지 못해 애끓듯이 울며 지내더니 오늘날에 넋이라고 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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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47곡 || 부인이 죽어서 세 동강이 되시어 큰 나무 아래 던져지셨더니/아기가 우시어 세 동강을 모으시고 서방에 합장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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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48곡 || 극락세계의 48 용선이 공중에서 날아오시니/중생을 인도하시는 여러 큰 보살들이 사자좌로 맞아 가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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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49곡 || 광유성인은 석가모니이시고 바라문은 문수사리이시니/사라수왕은 아미타여래이시고 부인은 관세음보살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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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 250곡 || 여덟 채녀는 8대 보살이시고 안락국은 대세지보살이시니/5백 제자는 5백 나한이시고 자현장자는 무간지옥에 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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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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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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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석보와 관련된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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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Page: [[Worin:Episod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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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국태자경변상도(安樂國太子經變相圖)〉: 1576년(선조 9) 제작. 일본 고치현 사가와정 청산문고(아오야만 문고)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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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석보』의 「안락국태자경」을 27개의 장면으로 나누어 도상화한 변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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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Graph | db=Class2024 | project=BuddhistHangeul  | title=Worin:Episode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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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Narrative (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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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1576년 조선 왕실에서 발원한 불화로, 비구니 혜원과 혜월이 낡고 희미해진 사라수구탱을 기반으로 새롭게 그린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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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여러 개의 방제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각 방제는 하나의 이야기나 사건을 묘사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안락국태자경변상도 방제01부터 방제27까지 모든 방제가 이 그림을 구성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작품에는 의인왕후 박씨와 인성왕후 박씨, 그리고 조선 선조 등의 인물이 언급되었습니다.
  
"월인석보"의 제8권에는 특별히 주목할 만한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이 권에는 "석보부"와 "월인부"라는 두 부분이 있었고, 각 부분은 다시 여러 개의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
안락국태자경변상도의 화기는 대송거사가 썼으며, 혜원과 혜월이 이 그림의 기여자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그림은 또한 일본의 무장 조소카베 모토치카와 관련이 있으며, 그의 존재가 이 작품 속에 암시되어 있습니다.
  
먼저, "석보부"에는 "16관경 설법", "법장비구의 48대원", 그리고 "원앙부인의 극락왕생 이야기"라는 세 가지 주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각각 "불설관무량수불경"과 "안락국태자경"에서 영감을 받아 쓰여졌습니다.
+
또한, 안락국태자경변상도는 '월인석보-월인부'의 여러 곡들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방제10은 '월인석보-월인부_곡227'과 '곡228'을 참조하고 있으며, 방제14와 방제15는 '곡229'를 참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참조 관계들은 안락국태자경변상도의 내용이 월인석보의 이야기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원앙부인의 극락왕생 이야기"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이야기에서는 원앙부인이 왕의 말씀을 따르며 극락왕생을 꿈꾸는 과정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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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인물과 사건이 얽히고설킨 '안락국태자경변상도'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조선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중요한 기록물이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옛날 조선의 왕실과 불교 문화,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월인부"에는 "월인천강지곡"이라는 노래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노래들은 212곡부터 250곡까지 이어지며, 각각의 노래는 아름다운 시와 함께 깊은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220곡에서는 범마라국의 광유성인과 서천국의 사라수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250곡에서는 극락세계의 여러 보살들이 등장하여 중생을 인도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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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국태자경」과 〈안락국태자경변상도經變相圖)〉에 묘사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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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유성인 →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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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수대왕 →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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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앙부인 →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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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열바라문 → 문수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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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락국 → 대세지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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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덟 채녀 → 팔대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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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월인석보"는 단순한 기록이 아닌, 깊은 철학과 아름다운 시를 통해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각자의 삶에서 의미를 찾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월인석보"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그 안에 담긴 이야기는 세대를 넘어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분류:불교기록문화유산]] [[분류: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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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5일 (화) 10:35 기준 최신판

Data

월인석보의 편찬

Episode Page: Worin:Episode00

  • 1447년에 세종의 명에 따라 수양대군(首陽大君)이 어머니인 소헌왕후(昭憲王后)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지은 『석보상절(釋譜詳節)』과, 이를 보고 세종이 석가의 공덕을 찬송하여 지은 노래인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을 합편하여 1459년(세조 5)에 전25권의 목판본으로 간행한 책
  • 『월인천강지곡』을 본문으로 하고 여기에 해당하는 『석보상절』의 내용을 주석의 형식으로 해설하여 편찬



월인석보의 판본과 소장처

Episode Page: Worin:Episode01

  • 초간본: 권1,2,7,8,9,10,11,12,13,14,15,17,18,19,20,23,25
  • 중간본만 발견: 권4,21,22
  • 결본: 권3,5,6,16,24



Korean Narrative (AI)

옛날 옛적, "월인석보"라는 귀한 책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불교 경전을 해설한 기록물로, 여러 판본이 존재합니다. 이 이야기는 "월인석보"의 첫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월인석보"는 총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권은 "월인석보 권1"이고, 두 번째 권은 "월인석보 권2"입니다. 이 두 권은 각각 여러 판본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먼저, "월인석보 권1"에는 세 가지 주요 판본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1568년에 희방사에서 출판된 "월인석보 권1-2 중간본 희방사판(1568)"이고, 두 번째는 16세기 이후에 희방사에서 출판된 "월인석보 권1-2 중간본 희방사판(16세기 이후)"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오래된 판본인 "월인석보 권1-2 초간본"이 있습니다. 이 세 판본은 각각 다른 장소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는 "월인석보 권1-2 중간본 희방사판(1568)"이 보관되어 있으며, 국립한글박물관에는 "월인석보 권1-2 중간본 희방사판(16세기 이후)"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서강대학교 도서관에는 "월인석보 권1-2 초간본"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책들은 모두 풍기 희방사에서 출판되었습니다. 희방사는 옛날부터 중요한 출판 장소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월인석보"의 각 판본은 그들의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른 버전으로 남아있어, 현재까지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월인석보 권1-2 초간본"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가치는 매우 높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판본과 그들의 역사적 배경을 통해 우리는 "월인석보"가 얼마나 중요한 유산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각 판본의 보관 장소와 출판지를 통해 그 가치와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Episode Page: Worin:Episode1



Korean Narrative (AI)

조선 시대의 문화유산, "월인석보"는 그 풍부한 역사와 깊은 의미로 인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월인석보"는 조선 초기 세조가 불교의 교리를 쉽게 전파하기 위해 편찬한 불서로, 여러 권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현재 여러 문화재로 지정된 이 책들은 다양한 도서관과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권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보물]월인석보 권1-2(초간본)는 서강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책은 세종대왕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귀중한 문화재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는 [보물]월인석보 권11-12와 권20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각각 초간본으로, 보물로 지정된 이 책들은 조선 시대 불교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입니다.

국립한글박물관에도 귀중한 책들이 있습니다. 월인석보 권10 초간본은 이곳에 보관되어 있으며, 역시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월인석보 권1-2 중간본(희방사판 16세기 이후)도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월정사 성보박물관에는 월인석보 권17-18 초간본(수타사구장본)이 보관되어 있으며, 가야대학교 박물관에는 월인석보 권19 초간본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이 책들은 각기 다른 장소에 보관되어 있지만, 모두 조선 시대의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월인석보"는 초간본과 중간본으로 나뉘어 다양한 장소에 소장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당시 출판 문화와 불교의 전파 과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월인석보"는 그 시대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서, 다양한 도서관과 박물관에서 소중히 보존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월인석보의 저본과 내용

Episode Page: Worin:Episode2

  • 『월인석보』 권 8의 내용:
    • 『불설관무량수불경』내용 : 『월인천강지곡』 其212~219(8곡), 『석보상절』의 16관경 설법과 법장비구의 48대원
    • 『안락국태자경』내용 : 『월인천강지곡』 其220~250(31곡), 『석보상절』의 원앙부인의 극락왕생




Korean Narrative (AI)

조선 시대의 어느 날, 한 권의 고귀한 책 "월인석보"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여러 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경전을 포함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권8은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권8에는 불설관무량수불경과 안락국태자경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 속에서 우리는 석보상절과 월인천강지곡의 여러 부분을 만날 수 있다.

먼저, 석보상절 부분에서는 "16관경 설법," "법장비구의 48대원," 그리고 "원앙부인의 극락왕생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각각의 이야기는 불교 교리를 바탕으로 한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월인천강지곡 부분에서는 212곡부터 250곡까지 총 39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 곡들은 불설관무량수불경과 안락국태자경에서 영감을 받아 작성된 시들로, 각 곡마다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예를 들어, 220곡에서는 범마라국의 광유성인이 등장하고, 221곡에서는 원앙부인이 왕의 말씀을 따르는 장면이 묘사된다.

이 모든 작품들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권8에 포함된 각 작품은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더 큰 의미와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이는 독자들이 불교 경전에 담긴 깊은 교리와 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월인석보"는 단순한 책이 아니라, 조선 시대의 문화와 종교적 지식을 담고 있는 소중한 유산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 시대 사람들의 신앙과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월인천강지곡 부분 현대어 풀이
월인석보: 220곡 범마라국에 광유성인이 임정사에서 교화하시더니/서천국에 사라수왕이 4백국을 거느리시더니
월인석보: 221곡 승렬바라문을 왕궁에 부리시어 석장을 흔드시더니/원앙부인이 왕의 말씀으로 재에 쓸 쌀을 바치시더니
월인석보: 222곡 재에 쓸 쌀을 마다하시거늘 왕이 몸소 나가시어 바라문을 맞아들이시니/채녀를 청하시거늘 왕이 기뻐하시어 여덟 채녀를 보내시니
월인석보: 223곡 채녀가 금으로 된 두레박을 메시고 하루 5백 번을 전단정에서 물 긷더시니/채녀가 공덕을 닦으시어 3년을 채우시니 무상도에 가까우시더니
월인석보: 224곡 승렬 바라문이 왕궁에 또 오시어 석장을 흔드시더니/원앙부인이 왕의 말씀으로 또 나가시어 재에 쓸 쌀을 바치시더니
월인석보: 225곡 재에 쓸 쌀 마다하시거늘 왕이 몸소 나가서 바라문을 맞아들이시니/유나를 삼으려고 왕을 청합니다 하니 임금이 매우 기뻐하시니
월인석보: 226곡 4백 명의 부인을 여의고 가노라 하시어 눈물을 흘리시니/원앙부인이 여읨을 슬퍼하시어 모실 것을 청하시니
월인석보: 227곡 세 분이 길을 나시어 죽림국 지나실 때 부인이 움직이지 못하시더니/두 분께 여쭈시되 사람의 집을 찾아 내 몸을 팔게 해주소서
월인석보: 228곡 값을 받으시어 내 이름도 함께 성인께 바치소서/파는 것도 서러우시며 저 말도 슬프시므로 두 분이 매우 울으시니
월인석보: 229곡 자현 장자의 집에 세 분이 나가시어 계집종을 팔고 싶습니다./자헌 장자가 듣고 세 분을 모시고 들어가 계집종의 값이 얼마인가.
월인석보: 230곡 부인이 이르시되 내 몸의 값이 금 2천근입니다./부인이 또 이르시되 잉태한 아기의 값이 또 금 2천근입니다.
월인석보: 231곡 4천근의 금을 값으로 내어 두 분께 바치니/하룻밤 주무시고 문 밖에 나오시어 세 분이 슬퍼하시더니
월인석보: 232곡 부인이 말씀하시기를 꿈이 아니면 어느 길에서 다시 뵈오리./사람이 선을 닦으면 이익을 받으리니 왕생게를 가르쳐 드리니
월인석보: 233곡 궁중에 계실 때 옷 허름한 것도 모르시며 배고픔도 없었습니다./왕생게를 외우시면 헌 옷이 아물며 고픈 배도 부르리이다.
월인석보: 234곡 아기의 이름을 아들이 나거나 딸이 나거나 어찌 지어야 하리이까./자식의 이름을 아비 있고 어미 있을 때 정해 주기 바랍니다.
월인석보: 235곡 왕이 들으시어 눈물을 흘리시고 부인 뜻을 가엽게 여기시어/아들을 낳거든 안락국이라 하고 딸이거든 효양이라 하라.
월인석보: 236곡 문밖에 서 계시어 두 분이 이별하실 때 쓰러져 울며 가시니/임정사에 가시어 성인을 뵈시니 매우 기뻐하시어 물을 긷게 하시니
월인석보: 237곡 어깨 위에 금으로 된 두레박을 메시고 우물에서 물을 긷더시니/왼쪽 손으로 왕생게를 잡으시어 길 위에서도 외우시더니
월인석보: 238곡 아드님이 나시어 나이가 일곱이거늘 아버님 일을 물으시니/어머님이 들으셔 목메어 울며 아버님 일을 이르시더니
월인석보: 239곡 아기가 도망하시어 아버님 보려고 임정사로 향하시더니/큰 물에 다다라 짚단을 타시고 범마라국에 이르시니
월인석보: 240곡 나아가시다가 여덟 채녀를 보시니 사라수왕이 오신다 하시니/또 나아가시다가 아버님을 만나시니 두 종아리를 안고 울으시니
월인석보: 241곡 왕이 물으시되 너는 어떤 아이기에 종아리를 안고 우느냐/아이가 말씀 여쭙고 왕생게를 외우시니 아버님이 안으셨습니다.
월인석보: 242곡 지난날 네 어미가 나를 여의고 시름으로 살고 지내거늘/오늘날 네 어미가 너를 여의고 눈물로 살고 지내니라.
월인석보: 243곡 아이가 하직하시어 아버님 헤어지실 때 눈물을 흘리시니/아버님이 슬퍼하시어 아이를 보내실 때 노래를 부르시니
월인석보: 244곡 알고 가는 이도 끊어진 이런 혼미한 길에 누구를 보려고 울며 왔느냐./대자비 원앙새와 공덕 닦는 내 몸이 정각하는 날에 만나 보리라.
월인석보: 245곡 돌아오는 길에 소 먹이는 아이를 보시니 노래를 부르더니/안락국이는 아버님 뵈러 가니 어머님 못 보아 시름 깊었네
월인석보: 246곡 장자가 노하여 부인을 죽이려 하더니 노래를 부르시네요/고운 님 보지 못해 애끓듯이 울며 지내더니 오늘날에 넋이라고 하지 말아요.
월인석보: 247곡 부인이 죽어서 세 동강이 되시어 큰 나무 아래 던져지셨더니/아기가 우시어 세 동강을 모으시고 서방에 합장하시니
월인석보: 248곡 극락세계의 48 용선이 공중에서 날아오시니/중생을 인도하시는 여러 큰 보살들이 사자좌로 맞아 가시니
월인석보: 249곡 광유성인은 석가모니이시고 바라문은 문수사리이시니/사라수왕은 아미타여래이시고 부인은 관세음보살이시니
월인석보: 250곡 여덟 채녀는 8대 보살이시고 안락국은 대세지보살이시니/5백 제자는 5백 나한이시고 자현장자는 무간지옥에 드니

월인석보와 관련된 문화유산

Episode Page: Worin:Episode3

  • 〈안락국태자경변상도(安樂國太子經變相圖)〉: 1576년(선조 9) 제작. 일본 고치현 사가와정 청산문고(아오야만 문고) 소장
  • 『월인석보』의 「안락국태자경」을 27개의 장면으로 나누어 도상화한 변상도



Korean Narrative (AI)

이 그림은 1576년 조선 왕실에서 발원한 불화로, 비구니 혜원과 혜월이 낡고 희미해진 사라수구탱을 기반으로 새롭게 그린 작품이었습니다.

이 그림은 여러 개의 방제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각 방제는 하나의 이야기나 사건을 묘사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안락국태자경변상도 방제01부터 방제27까지 모든 방제가 이 그림을 구성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작품에는 의인왕후 박씨와 인성왕후 박씨, 그리고 조선 선조 등의 인물이 언급되었습니다.

안락국태자경변상도의 화기는 대송거사가 썼으며, 혜원과 혜월이 이 그림의 기여자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그림은 또한 일본의 무장 조소카베 모토치카와 관련이 있으며, 그의 존재가 이 작품 속에 암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안락국태자경변상도는 '월인석보-월인부'의 여러 곡들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방제10은 '월인석보-월인부_곡227'과 '곡228'을 참조하고 있으며, 방제14와 방제15는 '곡229'를 참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참조 관계들은 안락국태자경변상도의 내용이 월인석보의 이야기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많은 인물과 사건이 얽히고설킨 '안락국태자경변상도'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조선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중요한 기록물이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옛날 조선의 왕실과 불교 문화,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Episode Page: Worin:Episode4

  • 「안락국태자경」과 〈안락국태자경변상도經變相圖)〉에 묘사된 인물:
    • 광유성인 → 석가모니불
    • 사라수대왕 → 아미타불
    • 원앙부인 → 관세음보살
    • 승열바라문 → 문수보살
    • 안락국 → 대세지보살
    • 여덟 채녀 → 팔대보살